■ 보일러실/[B06] 래워니네
김래원. '옥탑방 고양이'.10회.
AoSmi
2006. 4. 12. 21:53
... from AoSmi . 2003/07/02
* 금주를 왜 해야되는지,남자들에게 알리고플땐 어떤 암으로 죽네,어떤 병으로 죽네.
이런거 일일이 입 아프게 떠들 필요가 없습니다.
함부로(?) 깡소주 팍팍 마셔대면 어떤 꼴이 나는지 '옥탑방 괭이'의 이경민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잖습니까? 이걸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남정은과 이경민의 애정의 메신저는 남정은의 용맹스러움도 아니요,이경민의
순진한 날라리함도(말은 이렇게합니다만,경민이눔은 정말 썩을 눔입니다.==++++) 아니요,
다름아닌 서민의 술.'쏘주' 것두 안주 들여다놓으면 불경스럽니다.'깡쏘주'인거죠.
쏘주만 마시면 사단을 내는 커플이 이 커플이니,쏘주 마시고 각서에 도장 찍어주는게
어찌보면 가장 저네들다운게 아닌지... 금주해야됩니다,어찌되었건...^^
* 자자...두번째 단락에서 등장해야되는 것.
으흐흐흐흐~ 현우오라봉.왜 이러시냐용? 이렇게 나날이 귀여워지시면 우리들은 어카라고..ㅠ.ㅠ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나날이 이렇게 귀여줘지시는 현우오라봉을 보기만 해야하는건지..ㅠ.ㅠ
- 오늘 현우오라봉 최고의 대사치기 : 자기랑 사귀자고 정은에게 얘기할때.
오~ 딱!좋아,딱!좋아.현재에서 나올수 있는 최고야,최고.
- 오늘 현우오라봉이 행한 기념비적인 연기 : 춘천에서 돌아오는 정은을 역에서
기다렸다가 부를때.
자고로 과거의 이런 드라마에서의 백마 탄 왕자들은 어디 어떻게 세워놔도 저것들이
백마만 타고 있어도 눈에 띄는데,꼭 이런 장면에서는 유니콘 타고 있어서 장님 아닌
다음에야 기필코 찾아내게끔 연기를 했었는데,오늘 이장면에서 현우오라봉.
넋 놓고 드라마를 보던 우리를 놀래키셨지요.저렇게,그렇게 그런 곳에 서계시니
어이 알았으리요...
놀라서 심장 터졌잖아요.꽥~
"남정은씨!" 라고 정은을 불렀을때 한참 찾았잖아요.도대체 저 남자,어디서 정은을
부르는것인가..그렇게 찾아헤매는데,어디선가 나타나더군요.
오우~ 이 왕자는 유니콘을 타고있던게 아니라 데이빗 카퍼필드를 델다 놓고
아예 자신을 가리고 계셨었구랴...정녕 21세기의 백마 탄 왕자이시나이다!!!!!
- 오늘 현우오라봉이 행한 초인적인 연기 : 마지막 장면.정은과 동준의 키스장면을 보고서
쓸쓸히 발길을 돌리는 경민. 돌아서는 경민의 뒤로는 정은과 동준이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입술을 포개고서 서있는데... 이거 CG같은거 써서 정은과 동준은 STOP장면으로 두고,
발걸음 돌리는 경민을 포갠거 아니죠? 캬~ 정녕 아니라면 대단하지 않습니까?
놀라는 정은이야 정은이라지만,어디 하나 기댈곳 없이 엉성하게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서서 계속 입술을 포개고
있어야한다니... 어느 순간,한치의 동요도 없는 표정을 보면서(좋아한다는게 확실해졌음에도
여전히 좋아하자는건지,정녕 상담을 해주자는건지..) ‘터미네이터다!’ 그랬었거늘..
정말 터미네이터 일지도....크크크크~
* 오늘 최고의 대사를 정은이 동준에게 했던 “불쌍해서요.” 라고 할려했지만,이거 너무
동준에게 몰리는게 아닌가해서 말이죠..^^,앞으로 확~ 나가버릴수도 있었던 정은의
이 대사를 오늘의 최고의 대사로 뽑았습니다. “잘수도 있어.” 캬~
처음이야 술의 힘을 빌려서 그랬다지만,저런 썩을 눔한텐 참으로 아까운,눈물겨운,
그리고,잘만 했으면 정녕 우리나라 드라마의 100보 전진이 가능할수도 있었던
대사이므로(오늘도 대사 하나에 꽤 깊으면서도 얕은 생각을...) 오늘의 최고의 대사로
뽑았습니다.
* 래원이눔.정말 연기 잘합니다.신들린 듯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정은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공포에 질린 눈동자,완전히 강아지가 되어버리는 눈동자,
저런 썩을 눔이의 눈동자...등등을 표현하는걸 보면서 저눔.연기 잘하긴 잘한다.했슴다.
* ‘사랑의 힘’을 볼때 연출자가 소리를 드라마에 잘 활용하는구나.란 생각을 했는데,
이 드라마의 연출자도 소리를 잘 활용하는군요. 6회에선가? 파티에 가게된 정은을
못가게 살살 부추기는 장면에서 래원이눔의 표정과 완전히 혼연일체를 이룬 고양이소리를
비롯하야 오늘도 각서에 도장을 찍을때 모든 것이 끝났음을 알리는 듯한 소리에,
마지막 장면에서 놀라는 경준의 표정위로 깔리던 주제곡의 다음과 같은 가사
‘너를 받아들이는데 참 오래 걸렸어.사랑으로 바뀌었지.!@#$%^&*().’ 등.
소리를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솜씨가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군요.
* 그나저나,현우오라봉의 키스.예고로 잠깐 봤을땐 “오우~~~~ 예!” 했었는데,
길고길게 보여주는 본방을 보니 차라리 정말 하던가...저렇게 하는척 할래니
고충이 많았겠다.며..애처로움만 가득......
(11시가 다 되어감에도 키스장면이 나올것 같지않아서 니들 오늘 이거 방송 안하면
죽어! 이랬었는데,장면 바뀌어 현우오라봉의 의상 보고 무지 좋아했잖아요.
와~~~~ 뽀뽀할때 입었던 의상이다!!!!!!!!!!!!!!!!! <- 단순인간의 전형.=..=)
* 금주를 왜 해야되는지,남자들에게 알리고플땐 어떤 암으로 죽네,어떤 병으로 죽네.
이런거 일일이 입 아프게 떠들 필요가 없습니다.
함부로(?) 깡소주 팍팍 마셔대면 어떤 꼴이 나는지 '옥탑방 괭이'의 이경민은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잖습니까? 이걸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남정은과 이경민의 애정의 메신저는 남정은의 용맹스러움도 아니요,이경민의
순진한 날라리함도(말은 이렇게합니다만,경민이눔은 정말 썩을 눔입니다.==++++) 아니요,
다름아닌 서민의 술.'쏘주' 것두 안주 들여다놓으면 불경스럽니다.'깡쏘주'인거죠.
쏘주만 마시면 사단을 내는 커플이 이 커플이니,쏘주 마시고 각서에 도장 찍어주는게
어찌보면 가장 저네들다운게 아닌지... 금주해야됩니다,어찌되었건...^^
* 자자...두번째 단락에서 등장해야되는 것.
으흐흐흐흐~ 현우오라봉.왜 이러시냐용? 이렇게 나날이 귀여워지시면 우리들은 어카라고..ㅠ.ㅠ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나날이 이렇게 귀여줘지시는 현우오라봉을 보기만 해야하는건지..ㅠ.ㅠ
- 오늘 현우오라봉 최고의 대사치기 : 자기랑 사귀자고 정은에게 얘기할때.
오~ 딱!좋아,딱!좋아.현재에서 나올수 있는 최고야,최고.
- 오늘 현우오라봉이 행한 기념비적인 연기 : 춘천에서 돌아오는 정은을 역에서
기다렸다가 부를때.
자고로 과거의 이런 드라마에서의 백마 탄 왕자들은 어디 어떻게 세워놔도 저것들이
백마만 타고 있어도 눈에 띄는데,꼭 이런 장면에서는 유니콘 타고 있어서 장님 아닌
다음에야 기필코 찾아내게끔 연기를 했었는데,오늘 이장면에서 현우오라봉.
넋 놓고 드라마를 보던 우리를 놀래키셨지요.저렇게,그렇게 그런 곳에 서계시니
어이 알았으리요...
놀라서 심장 터졌잖아요.꽥~
"남정은씨!" 라고 정은을 불렀을때 한참 찾았잖아요.도대체 저 남자,어디서 정은을
부르는것인가..그렇게 찾아헤매는데,어디선가 나타나더군요.
오우~ 이 왕자는 유니콘을 타고있던게 아니라 데이빗 카퍼필드를 델다 놓고
아예 자신을 가리고 계셨었구랴...정녕 21세기의 백마 탄 왕자이시나이다!!!!!
- 오늘 현우오라봉이 행한 초인적인 연기 : 마지막 장면.정은과 동준의 키스장면을 보고서
쓸쓸히 발길을 돌리는 경민. 돌아서는 경민의 뒤로는 정은과 동준이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입술을 포개고서 서있는데... 이거 CG같은거 써서 정은과 동준은 STOP장면으로 두고,
발걸음 돌리는 경민을 포갠거 아니죠? 캬~ 정녕 아니라면 대단하지 않습니까?
놀라는 정은이야 정은이라지만,어디 하나 기댈곳 없이 엉성하게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서서 계속 입술을 포개고
있어야한다니... 어느 순간,한치의 동요도 없는 표정을 보면서(좋아한다는게 확실해졌음에도
여전히 좋아하자는건지,정녕 상담을 해주자는건지..) ‘터미네이터다!’ 그랬었거늘..
정말 터미네이터 일지도....크크크크~
* 오늘 최고의 대사를 정은이 동준에게 했던 “불쌍해서요.” 라고 할려했지만,이거 너무
동준에게 몰리는게 아닌가해서 말이죠..^^,앞으로 확~ 나가버릴수도 있었던 정은의
이 대사를 오늘의 최고의 대사로 뽑았습니다. “잘수도 있어.” 캬~
처음이야 술의 힘을 빌려서 그랬다지만,저런 썩을 눔한텐 참으로 아까운,눈물겨운,
그리고,잘만 했으면 정녕 우리나라 드라마의 100보 전진이 가능할수도 있었던
대사이므로(오늘도 대사 하나에 꽤 깊으면서도 얕은 생각을...) 오늘의 최고의 대사로
뽑았습니다.
* 래원이눔.정말 연기 잘합니다.신들린 듯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정은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공포에 질린 눈동자,완전히 강아지가 되어버리는 눈동자,
저런 썩을 눔이의 눈동자...등등을 표현하는걸 보면서 저눔.연기 잘하긴 잘한다.했슴다.
* ‘사랑의 힘’을 볼때 연출자가 소리를 드라마에 잘 활용하는구나.란 생각을 했는데,
이 드라마의 연출자도 소리를 잘 활용하는군요. 6회에선가? 파티에 가게된 정은을
못가게 살살 부추기는 장면에서 래원이눔의 표정과 완전히 혼연일체를 이룬 고양이소리를
비롯하야 오늘도 각서에 도장을 찍을때 모든 것이 끝났음을 알리는 듯한 소리에,
마지막 장면에서 놀라는 경준의 표정위로 깔리던 주제곡의 다음과 같은 가사
‘너를 받아들이는데 참 오래 걸렸어.사랑으로 바뀌었지.!@#$%^&*().’ 등.
소리를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솜씨가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군요.
* 그나저나,현우오라봉의 키스.예고로 잠깐 봤을땐 “오우~~~~ 예!” 했었는데,
길고길게 보여주는 본방을 보니 차라리 정말 하던가...저렇게 하는척 할래니
고충이 많았겠다.며..애처로움만 가득......
(11시가 다 되어감에도 키스장면이 나올것 같지않아서 니들 오늘 이거 방송 안하면
죽어! 이랬었는데,장면 바뀌어 현우오라봉의 의상 보고 무지 좋아했잖아요.
와~~~~ 뽀뽀할때 입었던 의상이다!!!!!!!!!!!!!!!!! <- 단순인간의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