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일러실/[B06] 래워니네
김래원. '눈사람'.11회.
AoSmi
2006. 4. 12. 22:55
... from AoSmi . 2003/02/13
지난 일요일.맹하게 앉아 있다가 4회 이후로 손놓아버린 '눈사람'의 11회 예고편을
케이블에서 보게되었죠. 오호호호호호~
언제,어느 상황에서도 본인이 환장하는 장면이 예고에서 흐르더군요.
(여기서.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본인이 환장하는 장면.
사랑에 굶주린 남성이 여성을 벽으로 확~ 밀어버린다.그리고선,두 팔을 벌려
여성을 포위하고선 자신의 사랑을 호소한다.허나,끄떡없는 여성.그러자,
남성은 자신의 분을 삭이지못하고,주먹으로 벽을 친다.여자,놀란 눈으로 바라본다. 임.헴~)
우선,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공효진의 얼굴을 만지는 김래원.(침꿀꺽~)
얼굴에서의 손길이 가시자 담으로 이어지는 김래원의 대사.
낮게 읊조리면서,무언가를 체념한 듯한 목소리로 "너,나 사랑하긴 한거냐?"
(이 대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아닌가???)
공효진이 랄랄랄라~거리니 주먹으로 벽을 꽝~ 치는 김래원.
형분준 몰랐으니까 그랬지..어쩌고 하는 대사가 이어졌던것 같은데.....
그리고서,공효진이 뺨을 때리고 이런게 보여진것 같은데,담은 하나도 안중요하고,
래원이눔이 효진이의 얼굴을 만지는 장면과 사랑하긴 한거냐며 확인을 하는 장면,
그리고선 벽을 꽝~ 치는 장면.
오오오오오오오~ 완전히 엎어져서 8회까지라도 봤다는 란상에게 전화를 걸어서
11회 예고를 봤느냐며 거품 한번 흘려주고,내,무슨 일이 있어도 수요일에 이 장면을 봐준다.
다짐에 다짐을....(1시간 뒤.공중파방송에서 재방송을 본 란상.역시나 이 예고에
엎어져서,자신도 꼭 볼것이라고 다짐에 다짐을. 헌데,드라마 자체는 별로인데
그 난관을 어이 극복하여야되느냐며 둘이 골몰.내려진 결론은 둘이서 반씩
나누어서 보다가 전화로 알려준다.였음다.=.=)
밖에 나갔다가 득달같이 달려들어와서 11회를 시청하기 시작했으니(그전에 이미
미리보기를 통해서 우리가 같이 엎어진 그 장면이 방송 앞부분이란걸 확인하고)
전화기를 들고서 둘이 동시에 드라마를 시청하고..(한국통신 만쉐이~)
결론은 예고에서 엎어졌던 장면은 정작 방송분에선 보여지질 않고(대사 구차하게
너무 길어졌다며 광분.깔끔한 그 대사가 나았는데 라며 광분.),최고의 명장면이
될뻔했던 장면을 편집에서 잘라버렸구만,저것들이..(특히.그 파르르 떨리던 손과
대사는 참으로 주금이었는데.)라며 난동피우다가
비록 그 장면은 잘렸지만,오늘 래원이눔 연기되는걸 이라면서 주목.
연욱이를 보고있는 동안,야마가 팍~ 돌아버린,피가 거꾸로 솟구치고 있음을
보여주던 래원이눔의 눈빛연기에 란상이랑 둘이 동시에 엎어짐.그러면서 뱉은 말.
"오오오오오~ 오늘 연기되는걸...오오오오오~ 초치기촬영 덕인지 살도 빠진걸..오오오오오~"
오늘 래원이눔.정말 연기되더군요. 눈빛연기하며,대사 제때제때 끊어서 처리하는것하며
("빚때문에?" "믿겠습니다." 라는 파트에서 쓰러짐.오늘 진짜 연기된다.하면서.)
녹아내려가던 눈사람을 다시 얼리게 만든 일등공신이었어요.^^
글구,오늘 래원이눔 대사도 멋지더만요. 군더더기없이 야마돌아버린^^ 남자의
심정을 적절하게 잘 표현한...(더불어서의 그눔의 눈빛연기.죽음이었음다.)
아무래도 래원이눔의 호연으로 인해서 애초에 의도된 결말이 아닌 전혀 다른 결말이
나올수도 있겠다면서,넌 진짜 살빼고,컬 다시 말고,머리색 좀 빼주면 진짜 주금이다,이눔아.
소리만 해대었습니다. 오오오오오~ 생각만으로도 살떨린다,짜식.이쁜것.^^
지난 일요일.맹하게 앉아 있다가 4회 이후로 손놓아버린 '눈사람'의 11회 예고편을
케이블에서 보게되었죠. 오호호호호호~
언제,어느 상황에서도 본인이 환장하는 장면이 예고에서 흐르더군요.
(여기서.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본인이 환장하는 장면.
사랑에 굶주린 남성이 여성을 벽으로 확~ 밀어버린다.그리고선,두 팔을 벌려
여성을 포위하고선 자신의 사랑을 호소한다.허나,끄떡없는 여성.그러자,
남성은 자신의 분을 삭이지못하고,주먹으로 벽을 친다.여자,놀란 눈으로 바라본다. 임.헴~)
우선,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공효진의 얼굴을 만지는 김래원.(침꿀꺽~)
얼굴에서의 손길이 가시자 담으로 이어지는 김래원의 대사.
낮게 읊조리면서,무언가를 체념한 듯한 목소리로 "너,나 사랑하긴 한거냐?"
(이 대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아닌가???)
공효진이 랄랄랄라~거리니 주먹으로 벽을 꽝~ 치는 김래원.
형분준 몰랐으니까 그랬지..어쩌고 하는 대사가 이어졌던것 같은데.....
그리고서,공효진이 뺨을 때리고 이런게 보여진것 같은데,담은 하나도 안중요하고,
래원이눔이 효진이의 얼굴을 만지는 장면과 사랑하긴 한거냐며 확인을 하는 장면,
그리고선 벽을 꽝~ 치는 장면.
오오오오오오오~ 완전히 엎어져서 8회까지라도 봤다는 란상에게 전화를 걸어서
11회 예고를 봤느냐며 거품 한번 흘려주고,내,무슨 일이 있어도 수요일에 이 장면을 봐준다.
다짐에 다짐을....(1시간 뒤.공중파방송에서 재방송을 본 란상.역시나 이 예고에
엎어져서,자신도 꼭 볼것이라고 다짐에 다짐을. 헌데,드라마 자체는 별로인데
그 난관을 어이 극복하여야되느냐며 둘이 골몰.내려진 결론은 둘이서 반씩
나누어서 보다가 전화로 알려준다.였음다.=.=)
밖에 나갔다가 득달같이 달려들어와서 11회를 시청하기 시작했으니(그전에 이미
미리보기를 통해서 우리가 같이 엎어진 그 장면이 방송 앞부분이란걸 확인하고)
전화기를 들고서 둘이 동시에 드라마를 시청하고..(한국통신 만쉐이~)
결론은 예고에서 엎어졌던 장면은 정작 방송분에선 보여지질 않고(대사 구차하게
너무 길어졌다며 광분.깔끔한 그 대사가 나았는데 라며 광분.),최고의 명장면이
될뻔했던 장면을 편집에서 잘라버렸구만,저것들이..(특히.그 파르르 떨리던 손과
대사는 참으로 주금이었는데.)라며 난동피우다가
비록 그 장면은 잘렸지만,오늘 래원이눔 연기되는걸 이라면서 주목.
연욱이를 보고있는 동안,야마가 팍~ 돌아버린,피가 거꾸로 솟구치고 있음을
보여주던 래원이눔의 눈빛연기에 란상이랑 둘이 동시에 엎어짐.그러면서 뱉은 말.
"오오오오오~ 오늘 연기되는걸...오오오오오~ 초치기촬영 덕인지 살도 빠진걸..오오오오오~"
오늘 래원이눔.정말 연기되더군요. 눈빛연기하며,대사 제때제때 끊어서 처리하는것하며
("빚때문에?" "믿겠습니다." 라는 파트에서 쓰러짐.오늘 진짜 연기된다.하면서.)
녹아내려가던 눈사람을 다시 얼리게 만든 일등공신이었어요.^^
글구,오늘 래원이눔 대사도 멋지더만요. 군더더기없이 야마돌아버린^^ 남자의
심정을 적절하게 잘 표현한...(더불어서의 그눔의 눈빛연기.죽음이었음다.)
아무래도 래원이눔의 호연으로 인해서 애초에 의도된 결말이 아닌 전혀 다른 결말이
나올수도 있겠다면서,넌 진짜 살빼고,컬 다시 말고,머리색 좀 빼주면 진짜 주금이다,이눔아.
소리만 해대었습니다. 오오오오오~ 생각만으로도 살떨린다,짜식.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