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풍경 속으로/0610_Istanbul
[파란만장 Istanbul] 고등어를 먹는 또다른 방법 고등어 케밥
AoSmi
2006. 10. 22. 18:21
... by creep

푸쉬쉬쉬 연기를 내면서 노릿하게 구워진 고등어를 고른뒤

피망과 레몬 토마토, 양파,
그리고 이름을 알수없는 야채토핑을
듬뿍 얻어달라고 한뒤에
참 이때 레몬소스도 듬뿍 뿌려주는걸 잊지 말자
근처에 테이블에 앉아
바닷바람 맞으며
잘싸서 먹으면 ok!
터키 아니 이스탄불을 가면서 기대했던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고등어 샌드위치
고등어 케밥으로 불리우던가
분명 떠나기전엔
에미노뉴 항에 가면 낮이고 밤이고 고등어 케밥장수가
많다더라..했는데
우리가 갔을땐
대낮의 에미노뉴 항엔 뭔가 구운 고등어 비슷한것을 볼수 없었다
배표 파는 곳쪽에 한군데 있긴 했지만
엥... 이게 뭐냐
보기 보담 실망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두어명이 뙤약볕 아래 먹고 있던데
별로 땡기지 않았었다
뭐 고등어 케밥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했으니 그걸로 만족??
할뻔 했으나
배를 타고 보스포루스 해협을 한바퀴 돌고 돌아오니
세상은 이미 어둑해 있었고
낮엔 볼수 없었던 고등어 캐밥 장수가 좌르르르 나와 있었다
역시 이거야~~~~
이것도 낮엔 음식을 먹을수 없는
라마단의 영향때문이련가?
큼직한 빵에 고등어 한마리를 넣어서 먹는 맛이란
기름이 쫙 빠져서 담백하였고
야채랑 레몬소스랑 어울려진 맛이 정말 좋았었다
꺄호 >.< 침고인다
따끈한 된장국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뒷마무리는
터키쉬 콜라로!
콜라독립을 외치던 그 콜라랑 맛이 비슷했어~
고등어샌드위치를 먹어며
거의 뒤집힐듯한 배안에서
신기에 가까울 솜씨로 고등어를 굽고 있는 아저씨 구경

아저씨 배뒤집혀요~~~~~~
2006.10.04
이스탄불 - 에미노뉴항

푸쉬쉬쉬 연기를 내면서 노릿하게 구워진 고등어를 고른뒤

피망과 레몬 토마토, 양파,
그리고 이름을 알수없는 야채토핑을
듬뿍 얻어달라고 한뒤에
참 이때 레몬소스도 듬뿍 뿌려주는걸 잊지 말자

근처에 테이블에 앉아
바닷바람 맞으며
잘싸서 먹으면 ok!
터키 아니 이스탄불을 가면서 기대했던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고등어 샌드위치
고등어 케밥으로 불리우던가
분명 떠나기전엔
에미노뉴 항에 가면 낮이고 밤이고 고등어 케밥장수가
많다더라..했는데
우리가 갔을땐
대낮의 에미노뉴 항엔 뭔가 구운 고등어 비슷한것을 볼수 없었다
배표 파는 곳쪽에 한군데 있긴 했지만
엥... 이게 뭐냐
보기 보담 실망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두어명이 뙤약볕 아래 먹고 있던데
별로 땡기지 않았었다
뭐 고등어 케밥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했으니 그걸로 만족??
할뻔 했으나
배를 타고 보스포루스 해협을 한바퀴 돌고 돌아오니
세상은 이미 어둑해 있었고
낮엔 볼수 없었던 고등어 캐밥 장수가 좌르르르 나와 있었다
역시 이거야~~~~
이것도 낮엔 음식을 먹을수 없는
라마단의 영향때문이련가?
큼직한 빵에 고등어 한마리를 넣어서 먹는 맛이란
기름이 쫙 빠져서 담백하였고
야채랑 레몬소스랑 어울려진 맛이 정말 좋았었다
꺄호 >.< 침고인다
따끈한 된장국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뒷마무리는
터키쉬 콜라로!

콜라독립을 외치던 그 콜라랑 맛이 비슷했어~
고등어샌드위치를 먹어며
거의 뒤집힐듯한 배안에서
신기에 가까울 솜씨로 고등어를 굽고 있는 아저씨 구경

아저씨 배뒤집혀요~~~~~~
2006.10.04
이스탄불 - 에미노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