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술렁임

... by michaela

여기저기 발을 담그는거 싫어해서 타쿠 까페는 달랑 하나 들어있는데(까페로 유명한 포털에 비해서 조용한 곳.^^
그래서 마음에 드는 곳.^^) 그 까페의 술렁임이 재미있다.술렁이는 이유야 말하나마나이고..

26일 13시 입국에 맞춰서 거대환영단을 조직할려고 사람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까페회원들의 다양한 직업군에 의해서 여기저기서 정보가 속속 올라오고있고(단연코 비공개는 물건너갔다.=.=)
급기야는 타쿠가 지금 부산에 와있다는 소문까지 있다고 하네...
오늘 해운대 쪽에서 난리가 났다는 소문이 몽실몽실~^^

5월 1일 출국('비공개'의 사전적의미 완전히 바뀌는거야.=.=)이라고 하니 지금쯤 들어왔을 수 있겠다는 이야기에
부산영상위원회의 홈피에 부산촬영에 대한 간략정보가 올라와있고(타쿠 덕에 별곳에 다 가본다.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마츠 타카코의 대역을 구한다는 배우모집도 있다는 이야기에
아라시아그들이 왔을때의 소동?등과 비교해서 어찌될 것 같다는 환들만의 직감풀기 등등
까페가 재미있는 소란스러움에 휩싸여있네...
(일단,기자회견에 인터넷매체는 완전배제.당했다는 소식에 실시간 사진전송 물건너갔다며
IT강국 한국에서의 쟈니즈영감탱구의 대처법에 대해서 의견분분.^^)

그와중에 나의 눈길을 끄는 까페人들의 이야기.
'개인적인 바램으로 타쿠가 기자회견을 안했음 한다' 는 이야기.

옳소!!!!!!!!!!!!!!!!!!!! 옳소!!!!!!!!!!!!!!!!!!!!!!!!!!!!!
타쿠 이 인간마저 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인 것이냣!!!!!
영감탱구야 나이가 들어서 정신이 쇠약해져서 그렇다치지만,타쿠마저 왜???!!!! 웅~~~~~~~~

미사에가 지척인 대구에 있으면서 타쿠의 부산行 소식을 듣고 언니가 평정을 유지할까요? 란
이야길 했을때 "흥~ 웬 타쿠?" 이랬었는데,역시 이건 아니잖아~~~~
내가 2002년 월드컵때 횡단보도에서 타쿠 만났다는 어느 환의 글을 읽고도 복장이 뒤집어졌는데..
배가 아파서 3박 4일을 끙끙 앓았는데...아이고,이건 아니잖아~~~~~


* 부산 영상위훤회 홈피에 올라온 촬영소식.
  한국측 파트너가 싸이더스FNH구나... 수입되겠지? >.<

http://www.bfc.or.kr/06/03_location/01_02_.php?page=1&seq=322&yseq=(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