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일러실/[B02] C&A

chage - 夏の終わり

AoSmi 2007. 6. 3. 23:44
... by creep



차게하고 아스카 중에 누굴 더 좋아해?

아스카

그래? ...'차게'적인 슬픔엔 관심없구나

응..

백야행白夜行 1회중



아저씨들 dvd를 크게 틀어놓고
방청소를 하다가
이곡에 주저앉아 버렸다..

처연한 목소리 뭍어오는 물론 다 제대로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쓸쓸한 가사


갑자기 백야행의 한장면이 생각났다

차게적인 슬픔


백야행 드라마는 볼때마다 기분이 암울해져서 끝까지 보지도 못했지만
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들이 차게적인 슬픔을 이야기 해서 피식 웃어버리기도 했지만



차게적인 슬픔이라..

하긴 아스카 아저씨에게선 이런 감정이..왠지 어울리지 않지
허허실실 인터뷰라던가 메이킹 영상이라던가 이런것에선 왠지 굉장히 사람좋아보이지만

chage&aska가 아닌

chage
한사람이 되었을땐
그의 노래에선 알수없는 우울함과 쓸쓸함이 뭍어나온다.


차게적인 슬픔..
백야행의 그 꼬맹이는 차게적인 슬픔이 뭐라고 생각했을까?
아니 이건 백야행의 작가에게 물어봐야 하는일인가?

갑자기 막 궁금해 지는군..


CHAGE and ASKA 25th Anniversary Special 열풍dvd에서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