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Smi 멀티플렉스
MP3 Player... 선택의 폭이 뭐 이래!!!
AoSmi
2007. 8. 28. 23:08
... by creep
양손의 떡을 들었으나
둘다 약간 쉰맛이 나는 듯하고 - -
지름신을 간신히 불러들었으나
지르자니..한쪽은 굴욕이요..한쪽은 안습이니
이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여 한가지를 선택할것인가
애플의 아이팟 셔플 2세대인가
삼성의 옙 u-3인가
한쪽은 굴욕이요...셔플 2세대

애플 iPod shuffle
http://www.apple.com/kr/ipodshuffle/
디자인 깔끔하고 휴대하기 좋고 가격도 참 적당하고
이정도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자리에서 카드 버억 긁고도 남겠지만..
...
애플사의 a/s 를 경험해 본적이 있는가??
난 두번 경험해 봤다..
와우 다시는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 참으로 놀라운 경험 !!!
고가의 맥이아닌 몇십만원짜리 아이팟도 아닌 고작 소모품인 셔플의 a/s여서 그랬을려나
그 손떨리는 스토리를 읇자면 이 공간이 부족하고
셔플 1세대를 두개 써봤지만
첫번째 셔플은 사고 몇개월 뒤에 a/s 센타 직원 책상에 집어 던진뒤 인연을 끊었고
두번째 셔플은 a/s 센타 직원도 채 대면하지 못한채 몇번의 전화통화후..쓰레기통으로 들어갔었다
아무리 뽀대나고 귀엽고 칼라풀한 디자인으로 덤빈다 한들
선듯 지르기엔..내 쫌심이 상하고
(실제로 요것을 장바구니에 넣는순간..왠지 쫌 자존심이 상했다..그렇게 난리를 치고 애플이라면 치를 떤 주제에
겉모양에 현혹해서 또 사는것이냐..ㅠ.ㅠ)
저번달에 삿뽀로 애플센타에서도 몇번이나 쥐었다 놨다를 반복했지만
그노무 a/s만 떠올리면 사고자하는 맘이 싹 달아났기에..(엔화가 왕창 떨어졌던 그때 샀다면 쫌더 이득이였을터)
셔플..너가 미운게 아냐..
너를 만들어낸 그곳이 미워서 카드를 꺼내가 망설여지는 것 뿐이야..
이쁜너가 뭔 죄가 있겠니..
한쪽은 안습..삼성 옙 u3

삼성 YEPP-U3
http://www.yepp.co.kr/
오예~~ 이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것이여서 그런가..실물보다 100쯤 괜찮게 보인다
적당한 가격대와
적당한 인터페이스
적당한 용량과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믿음가는 삼성 a/s!!!
최소한 as 받으러 갔다가 집어내던지고 올일은 없겠지!!!
그러나..실물을 보는순간!!!
사고자 했던 의욕은 피슈슈슈슈 사그라 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강력한 as가 있다 한들..
외관이 이거 너무 한거 아니니 ㅠ.ㅠ
울 어머니는 이러저러한 선을 주선하면서 언제나 이말을 하시곤 하셨지
"얼굴 뜯어먹고 살꺼니.."
사람에게도 이런 원칙이 적용되거늘..
그깟 기계엔..디자인이 뭔 소용이요~
소리 잘나고 충전잘되고..이럼 됐지..싶지만서도
실물을 보게되면 ...- -.........
머릿속에선 이것을 질러!! 애플 a/s를 생각해봐
삼성을 선택해!!! 라고 마구마구 외쳐주지만
이미 새끈한 아이팟 셔플에 빼앗긴 눈은
그깟..어짜피 소모품이고 천년만년 쓸것도 아니니
이쁘고 깜찍한걸 질러!!! 라고 외쳐주고 있으니..
동영상 볼일 없으니 액정도 필요없고
mp3의 음질이야 거기가 거기..좀더 나은 음질로 들을려면 고용량으로 리핑하면 되는일
어짜피 다운받아서 듣는것보다 내 cd 리핑해서 더 많이 들을것이니 음장이니..이런 효과도 필요없고
좁히고 좁아진 선택의 폭
이 두개의 후보
선듯 어느하나 맘에 화악 끌리는것도 없고
한쪽은 굴욕이요 한쪽은 안습이니라...이런말만 외치며 오신 지름신 기달리게 하고 있으니..
이일을 어찌할꼬
10시간이넘는 비행시간과
6시간, 12시간의 열차여행을 코앞에 둔 이순간
어느하나..무언가를 질러야 하는데
무엇을 질러야 한단 말이냐!!!
이쁜놈?
믿음직한 a/s??
선택의 폭이..
뭐이래!!!!!!!!!!!!!
양손의 떡을 들었으나
둘다 약간 쉰맛이 나는 듯하고 - -
지름신을 간신히 불러들었으나
지르자니..한쪽은 굴욕이요..한쪽은 안습이니
이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여 한가지를 선택할것인가
애플의 아이팟 셔플 2세대인가
삼성의 옙 u-3인가
한쪽은 굴욕이요...셔플 2세대
애플 iPod shuffle
http://www.apple.com/kr/ipodshuffle/
디자인 깔끔하고 휴대하기 좋고 가격도 참 적당하고
이정도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자리에서 카드 버억 긁고도 남겠지만..
...
애플사의 a/s 를 경험해 본적이 있는가??
난 두번 경험해 봤다..
와우 다시는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 참으로 놀라운 경험 !!!
고가의 맥이아닌 몇십만원짜리 아이팟도 아닌 고작 소모품인 셔플의 a/s여서 그랬을려나
그 손떨리는 스토리를 읇자면 이 공간이 부족하고
셔플 1세대를 두개 써봤지만
첫번째 셔플은 사고 몇개월 뒤에 a/s 센타 직원 책상에 집어 던진뒤 인연을 끊었고
두번째 셔플은 a/s 센타 직원도 채 대면하지 못한채 몇번의 전화통화후..쓰레기통으로 들어갔었다
아무리 뽀대나고 귀엽고 칼라풀한 디자인으로 덤빈다 한들
선듯 지르기엔..내 쫌심이 상하고
(실제로 요것을 장바구니에 넣는순간..왠지 쫌 자존심이 상했다..그렇게 난리를 치고 애플이라면 치를 떤 주제에
겉모양에 현혹해서 또 사는것이냐..ㅠ.ㅠ)
저번달에 삿뽀로 애플센타에서도 몇번이나 쥐었다 놨다를 반복했지만
그노무 a/s만 떠올리면 사고자하는 맘이 싹 달아났기에..(엔화가 왕창 떨어졌던 그때 샀다면 쫌더 이득이였을터)
셔플..너가 미운게 아냐..
너를 만들어낸 그곳이 미워서 카드를 꺼내가 망설여지는 것 뿐이야..
이쁜너가 뭔 죄가 있겠니..
한쪽은 안습..삼성 옙 u3
삼성 YEPP-U3
http://www.yepp.co.kr/
오예~~ 이 이미지는 홈페이지에 있는 것이여서 그런가..실물보다 100쯤 괜찮게 보인다
적당한 가격대와
적당한 인터페이스
적당한 용량과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믿음가는 삼성 a/s!!!
최소한 as 받으러 갔다가 집어내던지고 올일은 없겠지!!!
그러나..실물을 보는순간!!!
사고자 했던 의욕은 피슈슈슈슈 사그라 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강력한 as가 있다 한들..
외관이 이거 너무 한거 아니니 ㅠ.ㅠ
울 어머니는 이러저러한 선을 주선하면서 언제나 이말을 하시곤 하셨지
"얼굴 뜯어먹고 살꺼니.."
사람에게도 이런 원칙이 적용되거늘..
그깟 기계엔..디자인이 뭔 소용이요~
소리 잘나고 충전잘되고..이럼 됐지..싶지만서도
실물을 보게되면 ...- -.........
머릿속에선 이것을 질러!! 애플 a/s를 생각해봐
삼성을 선택해!!! 라고 마구마구 외쳐주지만
이미 새끈한 아이팟 셔플에 빼앗긴 눈은
그깟..어짜피 소모품이고 천년만년 쓸것도 아니니
이쁘고 깜찍한걸 질러!!! 라고 외쳐주고 있으니..
동영상 볼일 없으니 액정도 필요없고
mp3의 음질이야 거기가 거기..좀더 나은 음질로 들을려면 고용량으로 리핑하면 되는일
어짜피 다운받아서 듣는것보다 내 cd 리핑해서 더 많이 들을것이니 음장이니..이런 효과도 필요없고
좁히고 좁아진 선택의 폭
이 두개의 후보
선듯 어느하나 맘에 화악 끌리는것도 없고
한쪽은 굴욕이요 한쪽은 안습이니라...이런말만 외치며 오신 지름신 기달리게 하고 있으니..
이일을 어찌할꼬
10시간이넘는 비행시간과
6시간, 12시간의 열차여행을 코앞에 둔 이순간
어느하나..무언가를 질러야 하는데
무엇을 질러야 한단 말이냐!!!
이쁜놈?
믿음직한 a/s??
선택의 폭이..
뭐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