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SP 그리고 대수사선

... by lantian

목빼고 기다리던 SP시작.
좀 있다 '쿠리우' 타쿠를 보러 극장에 가야하므로 스킵으로 영상을 휘리릭~~훑어보니
공식홈도 대수사선 시절의 느낌이 물씬물씬나더니 '역시나 모토히로틱'을 넘어
대수사선 팬들에겐 향수만만만땅의 드라마로세!!!

아옹~ 이 얼마만에 보는 대수사선스런 '경시청'각도인가.(고작 이런 사소한 것에도 감동?!! ^^)

교섭인2...푸핫~

셋트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음악이나 편집이나...어쩜좌 어쩜좌~~~
스킵으로 봤을 땐 그닥 유머가득의 장면은 없는듯 하던데 여기에 대수사선스런 유머대신
가네시로 카즈키스런 유머가 첨가되길 기대해보면서...
맘 잡고 보고 싶지만, 타쿠를 보러가야하는 것이 아쉽도나~~ 오카다 미안! 다녀와서 제대로 봐주맛!!

p.s.01
휙휙~ 날라다니는 오카다. 다음 회 예고에서도 장난 아니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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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들이파는 스타일상..죽기살기로 몸 만들었을 오카다가 저절로 떠오르더군. 캬캬
그래도 말이지~~ 내 언제나 너를 무진장 이뻐라한다만은 너의 키는 정말! 새삼! 안습이로세.
아오오오오오~~~~~~~~ ㅠ...............................................ㅠ

p.s.02
대수사선 WPS뱃지처럼 절대로 뱃지로 나올꼬야 분명!!

스페인 여행때 크립군이 가방에 달아둔 WPS뱃지 보고, 내꺼는 어디 두었더라~~하면서
설에 돌아가면 뒤져봐야지 했던 걸...뭐~~ 훌러덩 까먹었지.(뭔들 기억하리~으이구) SP보고 퍼뜩 떠올라
오늘에서야 다시 서랍 뒤지는 중. 근데 깨구리택배 핸드폰줄은 어디갔냐? - -a;;

p.s.03
그닥 발랄쏭은 아니지만 오다에 이어 오카다도 엔딩쏭~ 푸핫

p.s.04
이래저래 대수사선2 촬영 중일 때, 일본개봉 때가 마구마구 생각나. 땐셔겐투어할 때도 생각나고.
너무 매워서 혀가 끊어질 것 같다던 증빙샷을 남겨줘 울팀을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몰았던 모토히로 감독.
이번에도 촬영 힘내라고 신라면 두어박스 보내줘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