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풍경 속으로/0810_Tokyo

[1500Tokyo] 마지막 밤...맥주 한 잔의 행복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1. 00:54
...by lantian&creep

'집에 가기 시로 가기 시로~'를 외치며ㅠ.,ㅠ 트렁크를 잽싸게 싸고,
내일 움직일 동선을 맥돌이로 검색하고...

그냥 이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기엔 뭔가 아쉬워~~
침대에 누우려다가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이라도 할까??

호텔에서 역 앞까지 대충 훑다가...
라멘 못 먹어보고 가네~ 아쉬워했더 집으로 Go Go!
크립군이 조사한 정보에 의하면 라멘도 유명하지만 만두도 일품이라나?!!

언제나 긴 줄이 늘어서 있더니 역시나!!(긴 줄이 늘어서 있던 시각 무려 야밤 11시 30분!)
우리도 잠시 기다렸다가 주방 앞 Bar자리로!!


여기저기 man in black이 가득한 테이블의
커~다란 그릇에 라멘이 무지 맛나보였지만
눈물을 흘리며^^ 라멘은 다음에 기약
간단하게 군만두 한 접시랑 맥주 한 잔씩!

건배~~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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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두들기며 기분 좋게 나와 다음엔 라멘을 꼭 먹으리 불끈!!(과연 언제? ㅠ.,ㅠ)
도쿄에서의 즐거웠던 마지막 밤이 간다.


2008.10.31.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