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일러실/[B04] Shin花
[ 혜성] 난생처음..팬미팅..'Hye Sung’s U Café
AoSmi
2008. 11. 23. 22:45
... by creep
1.
아항 그래서 팬미팅을 하는구나..
혜성이 생일이 11월달이란걸 전혀 몰랐던 몸으로서
팬미팅이 과연 무엇인가 궁금해 했었거늘
굿엔터에서 내건 팬미팅에 관련된 공지사항을 보고
그제서야 혜성이 생일이 11월달 이라는걸 알고 단밖에 이해
팬들과 만나서 거하게 생일잔치 한판 하시겠다??
어제 즐거웠다 혜성아~ >.<
이젠 너도 계란한판을 밟고 올라서는 나이구나~
2.
내가 이나이에 왠 팬미팅..ㅠ.ㅠ
콘서트는 언제 국내에건 해외이건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보고 돌아다녔거늘
유독..팬미팅..이라는것에 대한 무한대의 거부감이 ..
내가 이나이에 무엇을 하는 짓인고
자괴감 도가니에 빠져있던 어느날
드레스코드라는게 날라오더군
꽃을 달고 오라고??
물론 우리 아오스미팀내에서 유독 꽃무늬를 좋아하는 몸으로써
꽃셔츠
꽃방울
꽃머리끈 머리띠, 스카프, 스커트, 꽃이 주 테마가된 아이템은 참으로 다양하다만
이런것은 내가 내켜서 하고싶어서 해야 하는 일이거늘
그다음날 굿엔터에서 내려온 지령이 더 기가 막히더군
생일축하 노래 가사를 외워오라구?
거기에 꽃가루까지 알아서 준비하고???
뭐니 이게!!!! - -+
그래 어짜피 생일"파티"이니
드레스코드 정도는 요구할수 있다고 쳐
생일축가도 내가 부르고 싶어서 불러주고 싶어야 부르는 일이지
뭘 이런걸 다 당당하게 요구를 하고 그런다냐!!!
생일축하 노래를 연습해가지고 오라는 것에 기가 탁!
나 꽁짜손님 아니구 입장료 내고 가는 것이거든?
내가 지금 남의 생일날 꽃단장 하고 가서 꽃가루 날리며 알지도 못한 노래를 떼벌떼벌 불러야 하는 것이냐!!
급분노 폭팔
미친듯이 인터파크로 취소하러 달려갔더니만 취소도 되지않고...
여튼간에 멜론악스 문앞까지 가서도 내가 저안에 들어갈것인가 말것인가 무한 갈등 ㅠ.ㅠ
3.
근데 문앞까지 가는게 어려웠을 뿐이지
팬미팅 자체는 아주 유쾌~ 간만에 정말 재미난 쇼를 본 기분!!
자그마한 공연장에서의 소규모 공연도 좋았고
음주가무...>.< 였던 WA
발라드로 불리운 노바디..
혜성이 가창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정확한 가사 전달력!!
어제 처음으로 노바디의 정확한 가사를 들을수 있더군..(으흥..그런 내용이였단 말이지..)
보고싶다...
아이고 이눔아~그대로 따라 부르는게 아니라 신혜성 타잎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한장 내자꾸나 ㅠ.ㅠ
4.
드레스코드였던 꽃은..
꽃한송이씩 들고 온사람들도 많고 화관에 이것저것 많이 부착하고 온사람들도 많지만
나 처럼 드레스코드따윈..살포시 무시해준 사람들이 더 많던걸 >.<
5.
멜론 악스가 작다작다 라는 말은 참 많이 듣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작을줄 몰랐다
2층에서도 어찌나 무대가 잘보이던지..
다음달에 멜론악스에서 익스트림 공연!!!!!!!!
내가 누노오래비를 발만 뻗치면 머리위로 떨어질수 있는 좌석에서 보게될줄을
십수년전엔 상상도 못했거늘 >.<
6.
팬미팅측에서 나눠준 꼬깔모자
아..
도저히 못쓰겠더라..- -+
곱게 접어서 가방속으로
내년까지 이 애정이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 또 이 시기에 팬미팅을 한다면
또다시 무한갈등과 자괴감 모드 발동하겠구나..- -
그래도 어제 팬미팅은 무지 즐거웠다니깐!!
1.
아항 그래서 팬미팅을 하는구나..
혜성이 생일이 11월달이란걸 전혀 몰랐던 몸으로서
팬미팅이 과연 무엇인가 궁금해 했었거늘
굿엔터에서 내건 팬미팅에 관련된 공지사항을 보고
그제서야 혜성이 생일이 11월달 이라는걸 알고 단밖에 이해
팬들과 만나서 거하게 생일잔치 한판 하시겠다??
어제 즐거웠다 혜성아~ >.<
이젠 너도 계란한판을 밟고 올라서는 나이구나~
2.
내가 이나이에 왠 팬미팅..ㅠ.ㅠ
콘서트는 언제 국내에건 해외이건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보고 돌아다녔거늘
유독..팬미팅..이라는것에 대한 무한대의 거부감이 ..
내가 이나이에 무엇을 하는 짓인고
자괴감 도가니에 빠져있던 어느날
드레스코드라는게 날라오더군
꽃을 달고 오라고??
물론 우리 아오스미팀내에서 유독 꽃무늬를 좋아하는 몸으로써
꽃셔츠
꽃방울
꽃머리끈 머리띠, 스카프, 스커트, 꽃이 주 테마가된 아이템은 참으로 다양하다만
이런것은 내가 내켜서 하고싶어서 해야 하는 일이거늘
그다음날 굿엔터에서 내려온 지령이 더 기가 막히더군
생일축하 노래 가사를 외워오라구?
거기에 꽃가루까지 알아서 준비하고???
뭐니 이게!!!! - -+
그래 어짜피 생일"파티"이니
드레스코드 정도는 요구할수 있다고 쳐
생일축가도 내가 부르고 싶어서 불러주고 싶어야 부르는 일이지
뭘 이런걸 다 당당하게 요구를 하고 그런다냐!!!
생일축하 노래를 연습해가지고 오라는 것에 기가 탁!
나 꽁짜손님 아니구 입장료 내고 가는 것이거든?
내가 지금 남의 생일날 꽃단장 하고 가서 꽃가루 날리며 알지도 못한 노래를 떼벌떼벌 불러야 하는 것이냐!!
급분노 폭팔
미친듯이 인터파크로 취소하러 달려갔더니만 취소도 되지않고...
여튼간에 멜론악스 문앞까지 가서도 내가 저안에 들어갈것인가 말것인가 무한 갈등 ㅠ.ㅠ
3.
근데 문앞까지 가는게 어려웠을 뿐이지
팬미팅 자체는 아주 유쾌~ 간만에 정말 재미난 쇼를 본 기분!!
자그마한 공연장에서의 소규모 공연도 좋았고
음주가무...>.< 였던 WA
발라드로 불리운 노바디..
혜성이 가창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정확한 가사 전달력!!
어제 처음으로 노바디의 정확한 가사를 들을수 있더군..(으흥..그런 내용이였단 말이지..)
보고싶다...
아이고 이눔아~그대로 따라 부르는게 아니라 신혜성 타잎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한장 내자꾸나 ㅠ.ㅠ
4.
드레스코드였던 꽃은..
꽃한송이씩 들고 온사람들도 많고 화관에 이것저것 많이 부착하고 온사람들도 많지만
나 처럼 드레스코드따윈..살포시 무시해준 사람들이 더 많던걸 >.<
5.
멜론 악스가 작다작다 라는 말은 참 많이 듣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작을줄 몰랐다
2층에서도 어찌나 무대가 잘보이던지..
다음달에 멜론악스에서 익스트림 공연!!!!!!!!
내가 누노오래비를 발만 뻗치면 머리위로 떨어질수 있는 좌석에서 보게될줄을
십수년전엔 상상도 못했거늘 >.<
6.
팬미팅측에서 나눠준 꼬깔모자
아..
도저히 못쓰겠더라..- -+
곱게 접어서 가방속으로
내년까지 이 애정이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 또 이 시기에 팬미팅을 한다면
또다시 무한갈등과 자괴감 모드 발동하겠구나..- -
그래도 어제 팬미팅은 무지 즐거웠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