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의계단..夜光の階段..얼빠들의 최후에 관한 이야기
...by creep
1.
불과 몇주전만 해도 이 장면에서 ..더군다나 이 드라마의 마지막 클라이막스라고도 해도 될만한 이 장면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아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 반응이였구만
얼빠의 길에 들어선뒤 다시한번 이 드라마를 보며...(그것도 무지 진지하게&심각하게)
이장면에서 데굴데굴 구르는 대신..
동지들~~ㅠ.ㅠ
이해가능 이해가능!!!
이런 반응이였다는 말씀!
2.
활짝웃는 얼굴로 커버했을뿐이지
굉장히 차가운 눈을 가지고 있는 나름 냉미남인 후지키 나오히토에게
오로지 가지고 있는 재능은? "미모"와 "살인"뿐인 사야마 미치오 역활이 느므 잘 어울린단 이 말이지.
3.
주제곡은 오빠야가 직접 불러주심..>.<
(러시아어 자막 @.@
후지키 나오히토를 데리고 이따위로 찍다뉘 이 뮤비 감독 싸우자~~!!!)
처음 볼땐 뭐 이런 어이가 없었고
애정의 콩깍지로 중무장하여 두번째로 볼땐
모든 여자 등장인물에게 빙의
그럴수 있어~~를 외치며 뭐든 좋도다!! 하트 뿅뿅뿅 이긴 했어도
주제가의 압박만은 어떻게든 미화가 되지 않앗!!
눈에 붙은 콩깍지 귀에는 왜 안붙는지..
드라마 보기전에 노래만 들어봤을땐
꽤나 들을만 하군 이랬던 곡이
드라마와 합체되니 이게 뭔가 미묘한것이...
소위 요즘 유행하는 표현을 빌리자면
"가수가 잘못했네~"라고 해야 하나...- -+
아니지 아니야
가수가 잘못한게 아니라..선곡이 잘못되었다고 해야 하나..?? >.<
이 주제곡보다는
극중에 여주인공 주제곡이였던 60년대 엔카가 더 좋더군
구와타 아저씨가 2000년 AAA에서 엄청 멋지게 리메이크 했던!!!!
4.
얼빠의 길의 들어서 모든 등장 여인네들에게 빙의하여 드라마를 봤다해도
당췌 이드라마의 수사방법은 용서해줄수가 없어..- -+
교살의 종류쯤은
목이 졸리는 방향과 지문의 차이점 쯤은 미드 몇편만 봐도 학습가능하구만!!!
사건이 일어나고 사방팔방에 온통 증거가 가득해도
아무것도 못보고 오로지 심적의심과..자백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공권력이라니
이 드라마의 다른 주제는 혹시 무능력한 경찰수사에 대한 풍자??????
5.
야광의 계단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53719
호타루의 빛을 보고 솔직히 호타루의 빛에선 부죠~ 보다는 호타루가 더 호감이긴 했어도..
호타루의 빛을 보고 후지키 나오히토란 인물에게 관심이 가게된후
두번째로 본 드라마였고...도대체 이게 무슨 드라마가 뭐 이래~ 이런 느낌이였구만
얼빠의 길에 들어서서 다시 보니
매 장면 캡처하여 대형모니터 바탕화면에 깔아주고 두고두고 감상해줘야 하는 그런 드라마였다는 결론!!
6.
애정만세!!
PS
드라마 끝나고 이 대사가 나올때마다
이건 또 뭐야 ~ ㅋㅋㅋㅋ 이랬구만
이렇게 보니..멋져 멋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