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오브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시즌중인 미드는 손대는것이 아닐지니
... by creep
주황색 죄수복이 이렇게까지 근사하게 잘 어울리는 인간은
폭스멀더이후 십수년만에 처음이야!!!!!!!!!!!!!!!!
시즌2까지는 볼 생각이 들지 않았거늘 새로운 등장 동물(?)에 낚여 시즌2 시작
(요녀석에게 완전 넘어가버렸단 말이지 꺄 >.<)
1.
요즘말로 "이구역에 미친냔은 바로 나" 로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
어쩜 등장하시는 중요한 여자조연들이 하나같이 죄다 정줄놓은 무서운 여인네들인지..
(누가 이 표정을 총질살인후의 표정이라고 하겠냐고..>.<)
그 여럿의 싸이코여인네들 이 언니야가 제일 맘에 들고 매력적이였거늘
뭐..큼큼..앞으로 앞날은 알수 없는것이니
2.
시즌1도 초반 니맛도 네맛도 아닌 그저그렇게 밍숭하게 진행되다 막판에 완전 쪼여주시더니
시즌2도 여전히 강약약약약 어떻게보면 정말 자기네끼리만 진지한 쓸데없는 - -
오지라퍼 모임같은 스토리에 강아지가 아무리 귀엽다한들 이제 포기하련다 하려는
순간부터 내용이 마구마구 내달리기 시작
대충 시즌 파이널이 어떻게 될지 감이 오는데 (시즌1의 파이널도 정확하게 예측했도다 움핫핫)
이게 판이 이상하게 커지면서 내 예감대로 끝나지는 않을거 같고
시즌중인 특히나 시즌진행중인 미드는 손대지 않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는고나 쩝..
ps1
시즌2 들어서는 불안한 자세 그러나 정확한 촬영인 도촬의 달인 리스오빠야가 별로 등장하지 않아 섭섭
ps2
다른 각도에서 이 드라마를 보면
셜록홈즈 왓슨 저리가라
같이 애완동물 키우며 주거니 받거니 츤츤데레데레 거리는 한쌍의 게이커플로도 보이기 시작
핀처가 존 리스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하면 정말 이 드라마의 장르는 바꿔야
될지도 몰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