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Smi 멀티플렉스/이종석

닥터이방인 10회..쫄리면 펜을 던지던가

AoSmi 2014. 6. 4. 23:04

... by creep





불과 한두달전의 북훈이 어느순간 아주 머나먼 과거처럼 느껴졌는데

이제는 다른드라마 다른 인물인것만 같다


호청자가 되겠다고 다짐했구만

어제 야근으로 인하여 닥본은 못하고


이제와서 10회를 보고..


미친듯이 웃다가...


집에서 침대에 기대 드라마 보는것이 최고로 행복하다고 하는 드덕이면서

연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캠코더로 찍고 끊임없이 모니터 한다는

이눔아는..지금 뭔 심정일까 싶다..


세상에 그 와중에 텔미라니..


차라리 쓰기 싫으면 아니면 더이상 쓸수가 없으면

정말 쫄리면 펜을 던지라구!!!!!!



1회부터 꾸준하게 작가 감독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으니

이제 더이상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세상에 이따위것을 글이라고 쓰고 있는 작가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이 괴작을 보고 부끄러움을 못 느꼈다면

앞으로 답이 없는 사람이고


그리고

 

감독

시대에 뒤떨어진 카메라 워크와 저 허접스러운 시나리오에 발맞춘 상식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디렉팅은 그렇다 쳐도


매회 끊임없이등장하는 근본없는 섹드립에 (세상에 그걸 설마 유머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여배우 몸을 훓어내리는 변태스러운 앵글에 


심지어 아무리 고문을 위한 씬이였다 해도 

이제 갓 20살이 된 여배우 옷을 그렇게 벗겨내는 씬을 밤 10시 누구나 볼수있는 시간대 

공중파로 내보내고 -.-




다음 작품으로 이순신 외전을 영혼의 동반자인 작가 감독 이 두사람이 찍는다는데

제목만 이순신 외전이고 까고보면

지금까지 역사의 오해 원균 이라던가..

사실 그런게 아니였다 선조..

이런거나 찍고 있을까봐 벌써부터 무섭다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