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인..Genome Hazard..이 정도면 훌륭해 훌륭해!!!
... by creep
아니 당신이 왜 여기에.......@.@
부소장 동지!!!!!!!!!!!!!!
드라마판에선 북한인민공화국 만수무강연구소 부소장이 였으나
영화판에선 동유럽 마피아가 되버린 기구한 운명에..이 남자께선
(아오 닥터이방인은 언제까지 나에게 빅엿을 날릴것인가 - -)
니뽄에선 불륜남 뒷조사를 하는..
이 영화찍고 닥터이방인 촬영 들어갔을터..
역시 회춘의 가장 큰 방법은 역시 다이어트 이고나
이때보다 닥터이방인 초반때가 훨~~씬 젊어보엿!!!!
그건 그렇다 치고...
지브리 영화 더빙건으로 애정의 찬물을 퍼붓고 잠시 애정질을 쉬었던
니시지마씨를 간만에 감상 >.<
(나능 이남자의 이런표정에 왜이렇게 약하단 말이냐 >.<)
주인공이 자기가 34살이라고 밝혔을땐
정말 진지하게..팔자주름이 작년보다 깊어지긴 했어도
그래..34살이라 우기면 봐줄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재일교포도..일본유학생도..한국어 공부하는 과학자도 아닌
내거티브 오리지날 한국인으로 설정한..(그래도 오빠야 한국어는 귀여웠어 >.<)
이 무리수는 어쩔...ㅋㅋ
뜬금없는 전개와
널을 뛰는 액션과..
이 주인공 남자와 얽혀있는 모든 여배우가 연기를 하지 않는..
뭔가..닥터이방인 연출의 재탕을 보는 듯한..그런 느낌이 순간순간 들기는 했어도
이정도면 봐줄수 있다구
평소 같았으면 중간에 시방 이게 뭔소리야!! 이러면서 방석던지며 때려쳤을테지만
널을 뛰는 편집과 어이없는 스토리여도
이 영화는 개연성이라는게 존재한다 ㅠ.ㅠ
거의 석달에 걸쳐진 그 말도 안되는 드라마에 시달린 눈과 뇌는
이정도 영화는 완전 관대하게 봐줄수 있는 이런 후유증을 낳았고나...우워~~~~ㅠ.ㅠ
ps
실제 김성수 감독은 ‘무명인’ 일본 기자회견 당시 일본 취재진들에게 “니시지마 히데토
시의 몸엔 액션배우의 DNA가 있다. 일본 감독들이 그 액션본능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
다”고 말하기도. 감성연기를 해왔던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남성성을 보여주고 싶었던
김성수 감독의 바람이기도.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5261720089610
액션배우의 DNA..ㅋㅋ
이 영화였나..MOZU였나...니지시마 인터뷰 읽다가
액션100% 찬양을 보며 데굴데굴 구른적이 있는데
오빠야 더 늙기전에 로코한번만!!을 염불외어도
돌아오는건 이 오빠야의 액션사랑 재확인 이고나 ㅋㅋ
&
무명인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2511
ゲノムハザードGenome Hazard
http://genomehazard.asmik-ace.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