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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mi Hometown
Tokyo. 66dining..롯뽄기힐스 본문
... by creep
오무라이스 좋아하세요?
우리들이 오무라이스를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런치의 여왕의 줄구장창 나왔던 데미그라스 소스 오무라이스에 영향을 받았다는건
부인할수가 없다
더군다나 매회 나오던 오무라이스들을 보면서
우리들도 언젠간
특히나 계란지짐이 쫘악 벌어지고 그안에서 소스를 흘려내려 먹는
오무라이스를 먹어보리라 부르짖던때도 있었으니깐
근데..이 오무라이스 일본인에게도 고도의 요리인가 보다
몇달전 배꼽을 잡았던 일본인의 오무라이스 도전기
http://www.naokis.net/food-d/2005.12.28/2005.12.28f.htm
그날 갑자기 오무라이스를 왜 먹자고 고집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롯뽄기힐스가이드 맵에 있던 가게 이름이 맘에 들어서였을수도 있고
도쿄에 막 도착한뒤 갑자기 체력저하를 느껴서였을수도 있고
아니 그때 우리는 체력저하 수준이 아니라
갑자기 배가 고파 손이 떨리던 수준였으니 - -
서쪽에서 남쪽으로 가로지르고 지하로 내려간곳
66dining

쫘악 벌어지고 쏘스가 흘러내리는 그런것이 아니였어도
계란말고 또 뭘 넣었을까 궁금할정도로
너무나 부드러웠던 계란지단과 간이 딱 맞았던 소스
먹는 내내 오무라이스 찬양을 하면서...
혹은 이 계란지단 어떻게 부쳤을까 궁금해 하면서
싸그리 먹어치우고야 말았다
오후4시부터 저녁9시인양 컴컴해졌던, 몸으로 느꼈던 시차 - - 때문이였을까?
호텔방에 트렁크를 던져놓고 신나게 나올때와 달리
롯뽄기힐스에 도착하자 마자 이상하게도 갑자기 피로감이 몰려왔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사이에서 괜히 기분도 가라앉았고
기운이 쭈욱 빠진상태인 몸과 마음에 힘이 파팟 솟아오르게 만들어주었던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었던
오무라이스 한접시
ps
맛나게 오무라이스를 먹고 씩씩하게 이동네를 구경했었지
12월의 롯뽄기힐스의 황홀했던 일루미네이션..
이때가 오후 5시였다는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
2005.12.02
오무라이스 좋아하세요?
우리들이 오무라이스를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런치의 여왕의 줄구장창 나왔던 데미그라스 소스 오무라이스에 영향을 받았다는건
부인할수가 없다
더군다나 매회 나오던 오무라이스들을 보면서
우리들도 언젠간
특히나 계란지짐이 쫘악 벌어지고 그안에서 소스를 흘려내려 먹는
오무라이스를 먹어보리라 부르짖던때도 있었으니깐
근데..이 오무라이스 일본인에게도 고도의 요리인가 보다
몇달전 배꼽을 잡았던 일본인의 오무라이스 도전기
http://www.naokis.net/food-d/2005.12.28/2005.12.28f.htm
그날 갑자기 오무라이스를 왜 먹자고 고집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롯뽄기힐스가이드 맵에 있던 가게 이름이 맘에 들어서였을수도 있고
도쿄에 막 도착한뒤 갑자기 체력저하를 느껴서였을수도 있고
아니 그때 우리는 체력저하 수준이 아니라
갑자기 배가 고파 손이 떨리던 수준였으니 - -
서쪽에서 남쪽으로 가로지르고 지하로 내려간곳
66dining

쫘악 벌어지고 쏘스가 흘러내리는 그런것이 아니였어도
계란말고 또 뭘 넣었을까 궁금할정도로
너무나 부드러웠던 계란지단과 간이 딱 맞았던 소스


먹는 내내 오무라이스 찬양을 하면서...
혹은 이 계란지단 어떻게 부쳤을까 궁금해 하면서
싸그리 먹어치우고야 말았다
오후4시부터 저녁9시인양 컴컴해졌던, 몸으로 느꼈던 시차 - - 때문이였을까?
호텔방에 트렁크를 던져놓고 신나게 나올때와 달리
롯뽄기힐스에 도착하자 마자 이상하게도 갑자기 피로감이 몰려왔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사이에서 괜히 기분도 가라앉았고
기운이 쭈욱 빠진상태인 몸과 마음에 힘이 파팟 솟아오르게 만들어주었던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었던
오무라이스 한접시
ps
맛나게 오무라이스를 먹고 씩씩하게 이동네를 구경했었지
12월의 롯뽄기힐스의 황홀했던 일루미네이션..
이때가 오후 5시였다는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

200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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