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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낯선 풍경 속으로 (122)
AoSmi Hometown
... by creep 얼마전 읽은 두권의 독일관련 서적에서 둘다 뮌헨을 거론하며 이여인네를 이야기한다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이름인거 같아위키를 뒤져보니...이건 뭐 -.- 전혜린의 아버지 전봉덕.. 조선총독부 관료 - 해방후 여전히 경찰관료 - 백범 김구 살해 배후 -공안...더이상 쓰면 또 열받으니 링크로 대신 http://ko.wikipedia.org/wiki/%EC%A0%84%EB%B4%89%EB%8D%95 어찌되었건 이 여자에게 한없이 매료되었다는 시절의 사람이 아닌일단 아버지 일급 친일파의 딸이라는 기초정보를 가지고 이책을 읽었으니.. 좋게 말하면..뭐 좋게 말하건 없고나쁘게 말하면 (솔직하게 말하자면) 초절정 중2병체의 완전판이라고 해야하나.. 나치라면 영혼까지 탈탈털어버리는 전후 독일로 유학가..
...by lantian 멀티플렉스 카테고리로 분류해야 하나 잠시 고민했으나 일단은 여행코너에! 뭐 요즘 워낙 화재되는 예능이기도 하지만, 지난 번 Paris와 계획이 잡혀 있는 Swiss 때문에 더 친근. 무엇보다도 재미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by creep 지금껏 이상야릇한 시스템에 환장하며 이러저러한 예약을 참 많이도 했지만 모기장을 펼쳐놓은 것 같은 이 시스템이 요 몇년간 가장 이상야릇한 예약임엔 틀림없도다!!!! 이리저리 검색해본 결과 이탈리아행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들 대패닉에 빠져들게 하는건 트랜이탈리아 예매 슈퍼이코노미 소위 말하는 미니요금때문인거 같지만 우린 이건 참 쉽게 넘겼고.. 우리를 패닉에 빠져들게 한건 바로 이곳 우피치 미술관!!!!!!!!!!!!!!!!!!! 호텔예약하러 부킹닷컴에 들락거렸을때 늘 상단에 떠있던 메세지가 니네들이 가는 그때 그때 성수기야~~ 이러했기에 성수기에 우피치 미술관은 최소 두시간 이상 줄을 서야 들어갈수 있다기에 줄서는걸 끔찍하게도 싫어하는 우리!! 예약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우리!! 우피..
... by creep 베네치아 걷기여행 조앤 티트마시 / 터치아트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2914529&orderClick=LAW&Kc= 이책을 처음 펼쳤을때의 느낌이란 바로 이 판넬을 봤을때의 기분 아닐까? - -+ ↘↘ 여행시작전에 덥석 물기보다는 여행준비가 거의 끝나고 구글맵으로 그동네를 서너번쯤 들락날락 거리고 세세한 일정에 동선까지 짰을때 쯤 읽어야 제 본분을 다하는 책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 베네치아행 결정되지마자 무턱대고 집었다가 이건 당췌 뭣이라는 것이냐 앞에 서너장 읽다가 포기..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ㅠ.ㅠ 그에비해 http://www.kyoboboo..
... by creep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7972366&orderClick=LAG&Kc= 이탈리아조이 칼라 컬슨 / 넥서스BOOKS 페이지가 중반이상을 넘겨가면서 강한 의심이 들었다 그녀는 정녕!!!..이것이 모두 사실일까? 혹시..이탈리아에서 정말 더러운 꼴을 당하고 늬들도 당해봐라..이런식으로 정말좋아요 정말 여기는 환상이에요 이렇게 낚은뒤 현실에 좌절하게 만들려는 음모아닐까?? - -+ 나란 여자 불신과 의심으로 똘똘뭉친 그런 여자..여서가 아니라 정말로 페이지를 넘길수록 의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다 그녀가 어느한 순간 안락하고 평안한 모든것을 정리하고 이탈리아로..
... by creep 드디어 만났다냉정과 열정사이를 언급하지 않는 이태리 여행기를!!!! 피렌체를 가는 이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아오이와 준세이의 러브스토리에 감동받지 않은걸 용납할수 없다는 듯모두다 피렌체를 소개하면서 천편일률적으로 이 커플을 언급한다 심지어 미국인 작가가 쓴 피렌체 건축물에 관한 책에서도 이 커플을 언급해서 기함 (왠지 번역자가 끼워 넣은게 아닐까 심하게 의심중이긴 하나..) 일본인 작가가 쓴 이 소설의 주인공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르네상스 이후 거의 팔백년의 세월이 담긴 이 오래된 도시를 소개할 수많은 이야기가 있을것이 분명하거늘 여튼 이 냉정과 열정의 피렌체는 다음에 다시한번 이야기 하기로 하고 슬로우 이탈리아문찬 / 컬처그라피 http://www.kyobobook.co.kr/pr..
...by lantian 시작은 분명! 뉴욕이었다. 심지어... 늘 그렇듯, 직전 여행지로부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의논한 것도 아니고 2004년 마지막 날 머리를 맞대고 계획, 비용을 차곡 차곡 준비한 나름 장기프로젝트였던 바로 그 뉴욕! 사실 원래대로라면... 2010년의 파리행은 뉴욕이었어야 했다. 그 해, 예정대로의 뉴욕행이 좌절된 건 나의 폭풍 업무 스케줄 때문. 계획했던 일정보다도 3일 후에 따로 출발해야 하는 나로서는 비싼 비행기 티켓과 비용을 들여 왕복 3일 빼고 고작 3일 보내자고 뉴욕을 간다는 건 무리다 싶어 과감히 홀로 포기! '셋이서 가슈~'를 선언했더랬다. 여느 때처럼..... '갈 수 있는 사람은 가고 사정때문에 못가는 사람은 못가는 거고!' 이런 면에서 늘 쿨~~했던 울팀이었던지..
... by creep 홍콩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열차 안에서 이 귀여운 판넬을 찍을때만 해도 대만에가면 의외로 재미는 있겠구나 싶었지 불과 채 일년도 안되서 타이완을 가겠다고 짐보따리를 쌀줄은 상상도 못했거늘 삶은 언제나 예측불허 떠나요~타이완..타이페이~~

... by lantian 화려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으로 치장한 2005년 12월의 도쿄. 롯본기에서, 신주쿠에서....여러 모양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았지만 2005년 우리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クリスマス・ラブ ~涙のあとには白い雪が降る~가 흐르는 가운데 서 있던 싸잔트리. 그후로 언제나 12월의 시작은 이 노래와 함께. 우리 팀'만'의 크리스마스 캐롤! 2005.12.03. Tokyo...Tokyo Dome # Southern All Stars Live Tour 2005_Tokyo Dome クリスマス・ラブ ~涙のあとには白い雪が降る~ _by Southern All Stars
... by lantian 콘서트나 영화나 이런 저런 다른 이유로 짧막하게 도쿄를 들락거렸을 때와 달리 이번엔 일정이 기니까 전시회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에 뒤적뒤적하다 100% Design Tokyo와 우리 일정이 아슬아슬하게 겹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고보니 Michael Young의 빨간색 러브 버튼이 인상적이었던 2007년 100% Design Tokyo에 관한 기사를 웹에서 읽었던 기억. http://mdesign.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info_id=42427&pageno=1&c_id=00010006 검색의 여왕^^ 크립군이 찾아낸 것에 의하면 이 전시회로 투어상품까지 있다고 하더군. 남들은 일부러 경비 들여 보러간다 하는데 ..
... by creep 우리는 엑스파일이라는 공통점으로 처음으로 묶였고 그뒤 오다유지로, 키무라 타쿠야로, 와타베..기타등등 기타등등 취향이 비슷한건지 한사람이 찍으면 그뒤 줄줄줄 도미노현상으로 죄다 엎어진다던가 아님 동시에 눈이 홱 뒤집혀 뒤집어진다던가 아님 F4나 신화 처럼 몇년간에 시간차를 두고 차례차례 환장한다던가..라는 각자 성격은 달라도 묘하게 공통사항을 공유하는 우리이거늘 유독!! 후쿠야마 마사하루 만큼은 미카엘라 그녀만 빼놓고 모두들.. 아니 왜 그남자가 좋은건데??..라는 자세인지 어언 몇년째 그녀의 후쿠야마 愛가 가장 격렬하게 치솟던 그해 우리가 모두 프라하를 갔던 04년 그녀는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내내 후쿠야마아노래를 (노래라 쓰고 가락이라고 읽는다) 들으며 요동을 쳤고 프라하 바츨라..
...by lantian&creep '집에 가기 시로 가기 시로~'를 외치며ㅠ.,ㅠ 트렁크를 잽싸게 싸고, 내일 움직일 동선을 맥돌이로 검색하고... 그냥 이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기엔 뭔가 아쉬워~~ 침대에 누우려다가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이라도 할까?? 호텔에서 역 앞까지 대충 훑다가... 라멘 못 먹어보고 가네~ 아쉬워했더 집으로 Go Go! 크립군이 조사한 정보에 의하면 라멘도 유명하지만 만두도 일품이라나?!! 언제나 긴 줄이 늘어서 있더니 역시나!!(긴 줄이 늘어서 있던 시각 무려 야밤 11시 30분!) 우리도 잠시 기다렸다가 주방 앞 Bar자리로!! 여기저기 man in black이 가득한 테이블의 커~다란 그릇에 라멘이 무지 맛나보였지만 눈물을 흘리며^^ 라멘은 다음에 기약 간단하게 군만두 한 ..
... by lantian&creep30주년 콘서트를 포기하고난 후 'I Am Your Singer'의 커버를 보는 순간,콘서트를 못가는 대신 꼭 저 해변에라도 갔다와야 해요!! 외쳤던 크립군.Southern Beach의 'C'를 보기 위한 경로짜기가 얼마나 복잡하고 힘들었었는지몇 번이고 말했더랬다.어떤 가이드 북에도 소개되어 있지 않은 곳.싸잔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절대로 갈 일이 없었기에...혹여 실망스러울까봐 걱정도 했지만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여기까지 와서 싸잔의 노랠 안들을 수 없지!!! 해변에 앉아 이어폰 하나씩 나눠 끼고 쿠와타 아저씨의 목소리를 듣다.철썩거리는 파도소리까지 더해서...역시 아저씨 노래 최고야!! 하지만....싸잔의 노래보다도 셔플에 랜덤으로 흘러나왔던 이승열의 '우..

... by lantian&creep 미드타운 지하의 녹차 부어 먹는 밥. 오차즈케 ^^ 어떻게 먹어야되는지 몰라서 점원에게 방법을 물어보고 먹다.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 있는 밥에 연어, 명란...등등을 올려놓고 따끈한 차를 부어서 말아 먹다. 뜨~~끈하니 기분도 노골노골~ 제법 양도 많고 맛도 좋고!! 긴자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라멘 생각이 간절하여 들어간 집 순식간에 국물까지 싸~~~악 비웠다네~ 긴자의 삿포로 라이온 비어홀!! '도쿄보물창고'에서 본 실내 벽면의 모자이크에 혹해서 미리 결정하고 간 집. 1899년에 개점한 집인데 실내 분위기 고풍스러웠다. 게다가 맥주도, 안주도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맛났다. 시원한 맥주에 짭쬬름한 피자의 조합이 최고!!! 아오야먀의 AtoZ cafe 요시모토 나라는..

... by lantian&creep 일본을 들락거리며 타쿠에 대한 애정을 불사르던 시절엔 매번 주말에 귀국했기 때문에 '스마스마'를 닥본사한 적이 없었거늘...타쿠가 뭐셔~의 자세를 보이니, 이번엔 드디어(?) 닥본사. 이제서야 '적벽'이 개봉하는 일본 프로모션 차 방문한 양조위...그리고 금성무 편!! >_____< 양조위 오라봉의 결혼식 염장샷!! =_________= 호텔 TV 화질이 눈 튀어나오게 좋아서 깜놀. 음식이 너무 맛나보여서 새삼 엄한 시간에 식욕이 솟구쳐서 '이건 범죄야!!'를 마구 외치고.. 간만에 본 SMAP은 죄 늙수구리해져서 '나만 늙는 것이 아니란 것'에 안도(?!! - -a;;)를, 크립군은 싱고가 느무 귀엽다고 모니터에 철썩 붙어 침 한바가지~~ p.s. 오모테산도힐즈를 ..

...by lantian&creep 2001년 오도루 투어 이후 7년만의 긴자. 느긋하게 돌아다닌 긴자는 낮보다 밤이 멋지단 걸 알게되었고... 복작복작한 대로보다도 뒷골목이 훨~씬 좋았다. 광각이 필요해 광각이 필요해!!를 외쳤으나... 광각이 있다한들 즈질 찍실력이 어디가리오~ 허나!!! 우리에겐 광각말고도 도촬이 필요한고다. 광고판에서도 한번 못만난 바로 그분!!! 음반샵 한쪽 벽에 떡하니 언제나처럼 원생이 웃음 흘리고 있는 오다오라봉! 20주년 베스트 앨범. 리스트를 좌아악 훑어보니 모르는 노래가 없다고 자화자찬! 역시나 관심 끊은듯해도 우린 진정한 오다환?!! 뿌듯뿌듯??!!이라했으나 마지막곡 모름. 올해 게츠구(존재감없었던-.,-) 드라마 주제곡. 왠 뮤비까지 덧붙여주고 난리~ 벌써 데뷔 20..

... by creep 책장을 훌훌 넘기다가..딱 이사진에서 멈췄다 그저..딱 일년전.. 내가 갔었던 그동네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준 이 사진한장.. 프랑스 조계지..겠지? 사진이 구도가 괜찮다 , 잘찍었다, 멋지다, 이런것이 아니지만 기억저편으로 사라졌던 그날의 그시간들이 갑자기 현실화 되는거 같았다.. 도쿄에 관련된 책을 사러 갔다가 뜬금없이 도대체 언제갈지 기약도 없는 상하이 관련된 책을 계산하고 나왔다 도쿄...에 관련된 책은 사지도 못한체... 상하이 산책 우리의 저질 징크스인 "우리가 빈약한 가이드북과 웹써핑에 싸움 싸움 싸움하며 여행을 갔다오면 바로 득달같이 그 여행지에 관한 삐까뻔쩍한 최신판 가이드북이 관련 책자가 쏟아진다" 에 어김없이 상하이도 걸려들었다고 해야 하나 작년 이맘때 옷 그러..

... by michaela 올해는 싸잔의 30주년 콘서트에 갈 것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막상 콘서트 일정이 발표되자 그야말로 대패닉이다.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싸잔의 무기한 활동중지와 달랑 4번(것두 8월에.ㅠ.ㅠ)뿐인 콘서트로도 패닉상태가 충분한데,가장 큰 패닉은 돈!돈!돈!이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단지 시기가 좀(많긴 하다.) 앞당겨졌을 뿐인데(연말쯤 예상.) 돈이 없어서 이 대패닉을 치르고 있다는건 어떻게 설명이 안된다. 우리가 "갈거야!" 그럼과 동시에 척척~ 갈 수 있는 갑부집 딸년들도 아니고, "갈거야!" 그럼과 동시에 쌔가 빠지게 돈을 모아서 끝내 가던 자수성가타입이었는데, 어떻게 이번엔 "갈거야!" 노래만 불렀지 준비를 하나도 안했다냐....아놔~ 퇴근하고서 꼬박 모니..

... by lantian 중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업실, 공방 등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예술촌이 되었다는 타이캉루 티엔쯔팡(泰康路 田子坊) 점심 즈음에 찾았는데도 역시나 春節?! 오픈 안한 가게들이 많았다. 그리 길지 않은 골목, 카메라를 들고 무심하게 서성이는 여행자들...쌀쌀한 바람~ 시계는 이미 정오를 지났는데도 어쩐지 이른 아침 같은 느낌? 알록달록 재미난 간판들도 한가득~ 특히 간판이 너무 이뻤던 Gift Shop 'esydragon' 명함을 보니 4호점까지 있는 나름 체인점?! ^^ 요런 예스런 중국냄새 물씬 나는 물건들이 가득한 상점도 있었고... 앗, 울팀의 아지트 '레인보우크림스'가 바로 떠올랐던 곳도! JINDOU108000 특이한 모양의 하늘색 자전거도 좋았지만... 매장 입구에 ..

... by creep 나름 상하이를 떠나기전 출사표를 장렬하게 휙~ 던졌으나 이번에도 상하이는 절대로 만만한 도시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해주었으니.. 상하이와의 승부는 이로써 이전이무?? (패배..라는 단어는 절대로 쓰고 싶지 않다!!) 우리의 도전! L : 이케아에 가고싶어 I : 애플샵!! 나이트 라이프!! C : 잊을수 없는 맛사지 >..< 예원야경.. part1 작년 상하이 여행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은 바로 "예원상장" 위로 치솟은 처마와 동방불패 챙챙챙..이런것들이 떠오르는 누각들 저번엔 아침 댓바람에 예원을 구경했으니 이번엔 느즈막히 가서 멋지다고 소문난 예원 야경을 보는거야 덧붙여....
... by creep 1.2008.01.01 I : 이번 설이 황금연휴던데...그 거 그냥 날리긴 무지 아까울 거 같아!!!!새해 첫날 아침 우리를 격분하게 만들었던 요 짧은 한줄의 문장황금연휴!!!!! 황금연휴!!!!!매년 연말이면 어디에선가 모여서 수다를 떨며 해를 넘겼던 우리가 이번엔 정말 몇년만에 집에서 해를 넘겼다고 이런말을 마구마구 했었거늘 이렇게 길게 집에서 놀긴 처음이야..이런 말도 주고 받았거늘황금연휴!! 왜 우리는 설날연휴를 체크하지 못하고 있었던 건가!!이제와서 달력을 열어보니 2월달 달력 두번째줄을 반이상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빨간색들..오마이갓..이런 껀수를 왜 미쳐 체크하지 못했던 것이야!!!!! 2.2008.01.02 새해 첫날 출근후 시무식을 끝내고 업무시작???....이 ..
... by creep http://kr.koreanair.com/ TV로 볼땐 감동백만배였는데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 보니 그맛이 살지 않아!!! 여튼 1. 와우!! 저녁먹으며 보다가 숟가락 쥔채로 혼백이 나가버렸던 CF (실은 오늘 하루종일 혼백이 들락날락한 하루였긴 했다 - -) 멋져 멋져 멋져!!!!!!!!!!!! 러시아 멋진곳인것 같긴 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확인 시켜주다니 !!..음악마져 좋찮아!!! >..< 이 전의 광고였던 이집트편도 참 맘에 들었고 여름내내 하루에 한번씩 돌려봤던 알래스카편도 참 맘에 들긴 해지만 이 러시아편..죽이는구나!!!! 2. 우리에게 통용되는 대한항공과 우리의 여행법칙 하나 우리가 여행지를 ..
... by michaela 애들은 저 제목에 폭소를 터뜨리면서 담번에 만나면 있는 다구리,없는 다구리 다 펴대겠지만,후쿠야마 마사하루. 2004년 프라하行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남정네지.캬캬~ 그때 왜 그랬는지 전혀 알수가 없지만(정말 미스테리야,미스테리~) 프라하로 떠나기 몇 주 전에 갑자기 후쿠야마 바람이 불어닥쳐서리 미친듯이 시디 사재끼고,콘서트 한번 가보겠다고 팬클럽에 가입해서 학력고사 식의 콘서트 신청서를 내고(여행에서 돌아와서 콘서트에 못가는 걸 알고서 이틀을 울음. 그리고,5개월 후. 콘서트 가기 싫어서 난리를 펴댐. 늘 그렇듯이 30일만에 식어버린 애정.ㅠ.ㅠ), 프라하로 가서는 오매불망 그 콘서트에 한번 가봐야된다며 난리를 펴고, 앉으나 서나 후쿠야마,후쿠야마 난리를 쳐대는 통에 팀원들..

... by creep 우리보다 삼년전에 이곳에 다녀왔던 그녀는 마을버스를 타고 내린뒤 8차선의 도로를 가로질러서 구엘공원에 올라갔다는 전설을 들려줬다 엘리베이터가 있는줄 몰랐대나..바르셀로나에선 그녀가 가이드북을 잡은 이상 우리는 그녀를 따라야 했기에.. 설마 우리도?? 8차선 도로를 건너뛰는 모험을???그러나 뭐 이번엔 제대로 에스컬레이터 앞에 성공적 도착산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봤어도 에스컬레이터는 또 새롭네..가우디를 그렇게 찬양하며 더불어..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낌없이 후원했다는 구엘씨또한 우리의 찬양대상 이였으니 이둘의 만남 구엘공원..으으으으~~~~ 강아지는 꼭 안고 타세요.. (시베리안 허스키 이런 강아지 쥔장은..어찌할꼬...) 살아생전 이런 야생 선인장떼를 보기는 또 처음 @.@ 또..

... by creep 요리세가지를 선택하면 7유로 즉석에서 저 그림과 똑같이 생긴 후라이판에 볶아낸다 아마 종로..세종문화회관 뒷편이였나..우리나라에도 이런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있었던 기억이.. 가격은 절대로 요리세가지에 만원대는 아닐터 빵과 물은 무료~ 늘 그러지만..우리는 지나치게 뭐든 잘먹는다..- -v 레스토랑에서 나와서 본 왠지 반가웠던 무인양품 간판 앗 여기에도 진출했구나!!! 가우디에 대한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간 여행길이였지만 이 건물에 대한 기대감은 엄청 있었다 여행준비하면서 어디선가 본 사진은 황홀할정도로 멋졌고.. 특히 이 구불구불한 넓은창!! 이창을 보러 갔거늘 매표소에서 부터 심상찮은 기운이... 전부 개방을 안하고 초록색으로 칠해진 부분만 개방한댄다.. 이유는?? 이유는 스페인..

... by creep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을 가기전에 꽤나 많은 독서를 하고 간 셈이였다역사부터 지금까지 훓어내리고 이것저것..여행준비하면서 가이드북 읽는것도 재미있고, 역사책을 읽는것도 미술에 관한책을 읽는것도 즐거운 일이니..언제나 여행은 기간이 어찌되었던 오로지 한도시에 오래오래 머문다가 원칙이였으니 자세하게 훓어보고 가는게 가능했을수도..그러나 스페인행에서 처음으로 두도시 이상으로 이동을 했다지금껏 해보지 않은 색다른 경험이긴 했지만 이동경로짜고 루트를 정하고..이런것에 신경쓰느라 역사고 뭐고 가우디고 뭐고...알함브라궁전 이야기만 간신히 읽고 떠난 여행길.. 마지막날 바르셀로나... 이 성당앞에서 절규했다..아는것이 하나도 없어!!!!!!!~~~~ ㅠ.ㅠ 성당은 거대하고 난해하면서 멋..

몬쥬익 언덕에 올라가면 올림픽 스타디움이 있고 거기엔 황영조의 부조가 있다던데.. 그걸 보러 떠난건 아니였고람블라스 광장에서 노닐다가 케이블카를 타러 몬쥬익으로 떠났다.. 이때만해도 몬쥬익에 올라가는것보담은 케이블카를 타는게 우리의 목적이라면...목적이랄까 ^^ 바르셀로나 이틀 머물면서 버스,전철, 지하철을 10번 탈수 있는 T-10티켓으로 교통비는 충분했지만 케이블카를 타기위해선 별도의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이스탄불 피에르 로띠 까페에 갔을때 탔던것과 비슷 람블라스 광장에 있던 쇼핑몰에서 메이드인터키를 무지하게 많이 봐서인가 이 케이블카도 메이드인 터키..아냐?? 라는 말을 주고 받았었는데... 이 안에서 보는 바르셀로나 풍경은 와우...!!!!!!! 몬쥬익 성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기던 안내판 좌우로 ..

지하철역 바로위엔 시장이 하나 있었다 드글드글 관광객들 그래도 여기는 할배할망 여행단이 없이 그저 젊은애들 천지고나 앗싸라~~~시장구경만큼 또 재미난게 어디 있겠냐고.. 목만 뎅겅남은 참치로 추정되는 생선이..느므 귀여워 보여서.... 마돈나 여사가 모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여행갈때마다 언제나 우리의 관심대상이였던 H&M 가방이랑 각자 점퍼한개씩 사입고..기념선물에 목도리에... 호텔 평가 싸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선 이백몇위를 차지하고 있는 평이 아주 안좋았지만 특이한 이름이 맘에 든다고 선택당한 호텔이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음..여러날 묶기엔 약간은..쫌...세심한 배려가 부족하다고도 할수 있지만서도조용하고 깨끗하고 도로에 면한 방의 채광도 훌륭했고..넓직한 방과 만족스러운 아침식사 아 ..

침대에 누워서 휙휙 지나가는 바다를 봤다..지중해였으리라..아침 9:45 바르셀로나 도착...이였는데 9시 40분쯔음부터 열차는 역에 장차하더니 움직이지 않았다이역에 오기전까지에도 여러역에서 정차했었으나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안내방송 - -여기가 바르셀로나 인거야?? 아님 중간에 그냥 한번서는 역인거야???시간상으론 바르셀로나 일듯한데 아무런 방송도 나오지 않고 그냥 내리기엔 좀 의심스럽고.. ...여튼 차문을 열고 나가봤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복도... 여기가 종점이라면 다들 나와서 내리느라 난리여야 하는데 복도엔 배낭을 이고지고 있던 금발머리 처자한명뿐.. 당장 붙잡고 여기가 바르셀로나 산츠냐 라고 질문을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i think so...... 갑자기 옆방총각은 벌집쑤셔놓은 헤어..

파라도르.. 스페인의 옛고성들을 개조해서 호텔로 운영하는곳스페인 여행의 목적중 하나가 오래된 고성에서 우아하게 묶어보는거야...도 들어가 있었다..좀 비싸다던데 이런날 아니면 또 언제 묶어보리 그라나다 파라도르 파라도르중 가장 유명하댄다..6개월전의 예약필수 그래서 우리는 4월달에 예약을 넣었었다...그러나..우리게에 온 메일은 방없음6개월전에 예약하라고 써놓지 말던가.. 예약에 성공하려면 도대체 언제 예약을 걸어야 하는거야..- -+아마 알함브라궁전 예약 대 패닉상태가 된것도 이 방없음 메일 한통에 광분해서이지 않을까??? (호텔에 방이 없을지경이니 알함브라궁엔 사람이 얼마나 많겠냐 빨랑 예약하잣!!!)여기서 宿은 못다더라도 食은 해보잣 점심은 여기서 해결하기로 했다알함브라궁전내에 위치 한 그라나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