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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낯선 풍경 속으로/0209_Rom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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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michaela 늘상 바쁜 날이고,언제나 피곤한 날들이었지만 어디론가 떠난다고 그러면(멀리 가건,가까이 가건..) 두 배로 더 바빠지고,네 배로 더 피곤해지는건 도대체 어쩌란건지... 작년 이스탄불 여행때도 떠나기 직전까지 출근하고,일 붙들고 그러고 있었기에 이번엔 기필코 제대로 계획을 짜서 우아하게 떠나본다가 분명히 목표였거늘....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엎어져서 자기 바쁘고, 출근해 있는 동안엔 정말 내가 내가 아니다.ㅠ.ㅠ 거기다가 8월 한달. 제대로 더워주신 덕분에(정말 우리나라가 아열대기후로 들어가면 난 미쳐버릴지도 몰라.) 아무 생각없이 더위에 무릎 꿇고 있었더니만 산들한 가을바람 불어서 정신 조금 차리고보니,내가 아무 생각 없던 사이에 친 사고들이 하나둘이 아니더란 말이지.....
... by lantian * 우리가 기내식에 목을 매게된 건(?) 순전히 오도루투어 때의 ANA항공 때문이다. 이때도 가격에 무릎꿇고(=.=++) 오사카 경유 도쿄행이었는데, 식사시간대가 좀 어중간하긴 했어도....국제선! 타고 밥 못 얻어먹기는 처음이었다!!! 바퀴를 뜯어서 고철로 팔아야하네, 날개 한쪽을 뜯어내야하네~ 어쩌네~ 아니 이것들이 우리가 돈을 얼마를 냈는데 밥도 안주냐!! 성토를 해대며 우중충한 오사카 공항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며 도쿄행 국내선을 기다렸었드랬다. 로마행. 인천타이페이방콕로마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른 시각이 오후 5시 30분. 승객보다 더 많은 것 아니냐는 착각마저 들 정도로 정신없이 돌아다니던 스튜어드와 스튜어디스. 비행기가 하늘에 뜨자마자 던져준 물수..
... by lantian '싱가포르 항공이 국제항공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라는 최근 기사 중에 함께 거론되어 있던 '타이항공은 가장 낮은 점수인 71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란 글을 보며 그제서야 생각났다. 로마여행 때 우리팀의 유행어 '타이항공 냄새가 나요~' '이런 타이항공같은 넘들~' '타이항공보다 더한 것 같으니라구~' 지난 주 즈음인가... 올해 여행지에 대해 Micha상과 의논하면서 매번 여행 때마다의 우리팀 유행어 이야기를 했었는데 로마 때만 기억이 안나는거다. 기사를 읽는 순간 반짝!! ^^ 울팀의 여행지 선택 방법은 그 해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맘에 끌리는 도시 찍기. 2001년의 오도루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로마를 찍었고, 3시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