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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ntian 엠빙신 하반기 기대작이란다. 무려 50부작. 기황후와 순제, 충혜왕의 삼각 러브스토리? "하지원이 맡은 기황후는 칭기즈칸이 이룩한 거룩한 거대왕국 대원제국의 37년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력적이고 현명한 고려 출신 황후다. 낯선 이국의 황실에서,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며 운명적인 사랑과 함께 정치적 이상을 실현 해 나간 우리나라 역사 속 최초의 여인이기도...." "주진모가 맡은 충혜는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 아래 있는 고려가 자주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 원나라와 맞서는 기개 넘치고 영민한 고려의 28대 왕으로 원나라의 황제 ‘순제’와 정치적 대립뿐 아니라 기황후(하지원 분)를 사이에 둔 삼각대립을 이루는 인물...." 시놉은 둘째치고 캐릭터 소개 보도 자료만 봐도 막..
... by lantian유령도 골든타임도 열심히 정주행해주었지만...이토록 뜨겁게 열렬하게 달렸던 드라마는 참으로 오랫만! 작업실 TV에 케이블이 안달려 있어서 방송 끝나기를 기다렸다 그 새벽에 영상으로 봐야했기에 매번 수요일 아침엔 좀비모드. ㅠ___________________ㅠ 이젠 수욜 좀비생활은 끝이다만 이 아쉬움을 뭘로 달래야 하나~ ㅠ.,ㅠ*메이킹이라든가 NG라든가 '응답하라 1997 스페셜'은 안해주남?? 방영 전에도 해주었으니 종방기념 스페셜 좀 토해내주삼~ 굽신굽신~**처음엔 윤윤제 덕에 서인국이 눈에 들더니 회가 거듭될수록 강준희 호야가!!! 응답하라 1997이 내게 남긴건 호야~ 그리고 호야를 넘어 우쭈쭈쭈쭈 인피니트!! http://news.naver.com/main/read.n..
... by lantian * 인간은 간사하다. 더군다나 '지조가난데쇼'의 생활화(- -a;;)를 실천하고 있는 울팀 (나만 구뎅이에 빠질 순 없잖아..다 끌어들엿!!! ^^)은 말해 뭣하리. 2001년 오도루투어 때 처음 이용한 인천공항. 쓸데없이 넓기만 넓네 이렇네 저렇네 룰루럴러 하면서 욕에 욕을 했거늘..... (특히 귀국행 아나뱅기는 피카츄이미지를 온몸에 처덕처덕 바른채 넓은 인천공항 활주로를 어찌나 멀미나도록 헤집고 다니던지..이눔이 포켓몬 자랑질하느라 우릴 안내려주는거냐!!!면서 버럭버럭거렸었다.) 7여년이 지나 온갖 공항을 경험한 오날날! 이젠 어느 공항을 가도 인천공항이 짱이라니깐!!이란 찬사가 늘어지니 원~ 이 기세라면 얇다못해 투명인간도 될 수 있을 것 같다랄까. 킁. 아무리 이정재를..
... by michaela 앞뒤 다 잴 필요없이 이 사진만으로 놓고본다면 얘네들 둘이 '환상의 커플'이다. 상실이의 자세를 보랏! 저 환상의 자세를!!!!! 이 몸이 이야기하는 환상의 키스씬 자세란 말이지... 거기다 장철수의 포즈는 또 어떠한가...손의 위치하며...오우~~~~~~ 오지호. 니가 역시나 제대로 한 것은 그 '키'밖에 없구나.아~ '장철수'도 있다. 냐핫~^^ 앗! 시작했다. 저 환상의 커플! ^^ PS. 오늘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난 조안나야!' 라면서 상실이 눈 뜰 때. 눈은 그냥 떴나보다 했는데,조안나야! 라고 말하면서 양미간에 힘이 살짝,강하게 들어가는 장면에서 감동먹고 쓰러졌다. 예슬아!!!!!!! 예슬씨!!!!!!!!!
* 살아있는 자의 슬픔(?). 복실이 서울엄마를 안으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감독님과 헤어졌다고..감독님과의 만남에 대해선 걱정하지 말라고.. 그 후 본인은 밥도 먹고,책도 읽고 그런다고.. 1년 후면 얼굴도 기억이 안날거라고..실은 지금도 얼굴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고.. 복실의 이 대사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다. "그러게...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가는 법이지." 별것 아닌 대사에 상당히 엉뚱하게 확대해석한 감이 없진 않지만, 복실의 저 대사에서 난 '살아있는 자의 슬픔'을 생각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곧 어떻게 될 것 같지만(그렇게 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살아있는 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간다. 그게 슬프고,잔인하다. * 여튼.슬픈건 ..
... by lantian Micha상의 말에 의하면 에서 인상적이었다고 하던데 영활 안봐서 모르겠고, 드라마 도 보다 말다해서 연기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난다. 다만 오며가며 봤던 에서 강한 이미지와 달리 그 즈음 등장했던 쇼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이 제법 쾌활발랄하길래...의외인걸??이란 인상 정도? 근데 레이다망에 딱! 걸린 것이 프리미어 2005년 11월호 인터뷰때문. 바로 앞에 너무 진중해서 탈인(^^a;;) 래워니 인터뷰 후에 읽었다는 점을 고려한다치더라도 이게 뭐?? 라고 하면 할 말 없음. - -a;;; 그래서 나름 살짝쿵 기대해보았더랬다. 왠걸~~ 이미 여러 번 언급한 바대로 한동안 이종혁하면 '니가 가장이냐?'의 또다른 버젼 '니가 배우냐?'로 불러주었다. ㅠ.ㅠ 우리끼리 멋대로 분석에 의하면..
from AoSmi . 2003/03/08 * 지난 일요일.일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케이블재방송인 '눈사람'을 보는 또 훈장 받을 짓을 저질렀었죠. 취침시간이 그날 새벽 3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이런다고 래원이가 내 앞에 나타나서 "누나~" 이럴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짓이냐고 그러면서,2시간 수면으로 출근하라고 깨우면 세상을 뽀개버린다고 설쳐대었을테인데,드라마 보겠다고,것두 14회에선 래원이가 앞부분 20분 정도 나오고 출연도 더 이상 안한다는데,그걸 보겠다고 2시간 수면만에 기상하는 정녕 훈장받을,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렀으니.... 요즘 12시간의 노동으로 집에 오면 뻗어버리기 바쁩니다. 그래서,이 드라마고, 저 드라마고 도통 접하질못하고,오로지 접하는건 일본에서 날라온 '굿또락..
... from AoSmi . 2003/02/13 지난 일요일.맹하게 앉아 있다가 4회 이후로 손놓아버린 '눈사람'의 11회 예고편을 케이블에서 보게되었죠. 오호호호호호~ 언제,어느 상황에서도 본인이 환장하는 장면이 예고에서 흐르더군요. (여기서.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본인이 환장하는 장면. 사랑에 굶주린 남성이 여성을 벽으로 확~ 밀어버린다.그리고선,두 팔을 벌려 여성을 포위하고선 자신의 사랑을 호소한다.허나,끄떡없는 여성.그러자, 남성은 자신의 분을 삭이지못하고,주먹으로 벽을 친다.여자,놀란 눈으로 바라본다. 임.헴~) 우선,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공효진의 얼굴을 만지는 김래원.(침꿀꺽~) 얼굴에서의 손길이 가시자 담으로 이어지는 김래원의 대사. 낮게 읊조리면서,무언가를 체념한 듯한 목소리로 "너,나 사..
... from AoSmi . 2003/01/16 아니,쟤 왜 저렇게 얼굴에 살이 오른거랍니까? 어제.온세상 무스는 다 지 머리에 바른것처럼 나타났을때도 얼굴이 저렇게까지 빠빵하지않았거늘,오늘은 등짝부터 시작해서 얼굴까지 장난아니구만요. tv화면 보면서 혼자 중얼거리는건 이제 거의 새로운게 아닐지니,혼자서 이렇게 중얼거렸지요. "아니.이눔.도대체 하룻밤 사이에 뭔 짓을 한거냐? 너두 라면 먹었냐,밤새?" 글구,4화가 되어도 저 머리는 어케 해결을 안봤구만요.==++++ 어제,방송이 끝나고서 늘상 그렇듯이 란상이랑 전화기를 부여잡고 래원이눔의 머리가 해결되지않는 한 저 캐릭터는(캐릭터는 멋쥐구리하다.며 입을 모았습니다.뭐~ 이번에도 1회를 보고서,란상에게 적극 추천.^^) 죽은거나 다름없다는걸 래원이눔은 ..
... from AoSmi . 2003/08/03 * 비운의 주인공 - 유동준 앞으로 이런 드라마는 절대 만들지말라고 강력히 방송국에 항의해야 합니다. 삼각관계를 만들래면 한쪽이 완벽히 몰리는 관계 아니면 만들지 말라고... 어차피 세상사 계속 삼각으로 살수없는것.(삼각으로 살수는 있는데,주변에서 가만히 안놔두니 말입니다. 어느 한각이든 각을 내치라고,그러지않으면 니가 인간이냐,그러고도 잠이 오느냐,콧구멍이 두개니까 숨을 쉰다...등등의 끊임없는 태클들이 들어오는거죠. 내 일 아닌 일에 엄청 관심많은것.조금은 버려둬도 될법한 일에도 절대 그럴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은거.피곤합니다. 이게,TV면 더하죠. 당장 어머니회,아줌마회,학자회 이런데서 우리의 청소년들을 망칠려고 니들이 작정을 했느냐.빨랑 한각을 처치..
... from AoSmi . 2003/07/21 이게 왠일입니까~~ 대수사선 영화를 보고 왔더니, 옥탑방 괭이가 정말 이리도 지루할 수가 있나!!! 보는 내내, 스토리 짜증나네, 화면 구리네, 음악도 짜증나네...구시렁구시렁 열만 잇빠이 내면서 봤다지요... 뭐 그 와중에도 다른 캐릭터 죄다 이상하게 변질되었건만, 래원이 경민이만 여전하더만요. 그나마 오늘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건....래원이눔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내일 볼 수 있으려나?? 라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니가 대신 써라' 하면 수화기를 내려놓았다지요. 무로이상 대신 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뭔짓이냐??) p.s.01 14회의 래원이눔의 꽃가라 남방에 필적하는 현우오라봉의 보라색 꽃가라 남방을 보..
... from AoSmi . 2003/07/16 - 나도 '플러스 애드'에서 일했으면 좋겠다. '네멋대로 해라'의 많은 미덕 중 하나라면 절대악자가 없다는거죠. 우리나라 드라마들.절대악자와 절대선자를 놔둬놓고서 시청자들이 절대선자를 택하지않으면 바보되게끔 만드는게 재주가 상당한데,'네멋'에선 우리나라 드라마치곤 보기가 드물게(아니 거의 유일하지않나?) 절대악자도 없고,절대선자도 없는.... 서로에게 낸 상처를 다시 서로가 보듬어가는 뭐~ 그런게 인상적이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옥탑방괭이'는 '네멋'과는 또다른 미덕을 발휘합니다. 이 드라마는 절대악자(뭐~ 굳이 들라면 혜련이뇬을 들수있습니다만, 종래의 패턴과는 확연히 다르게 맨날 그자리에서 그대로 깨지는 역이니..)도 없고,절대선자(유동준실장.오늘 보니 ..
... from AoSmi . 2003/07/15 - 밥동무 철딱서니 없는 경민이눔의 배신으로 남게된 도시락으로 첫대면을 마친 정은과 동준은 어찌되었거나 개인적인 첫대면이 저녁식사로 시작하죠. 그 이후로,동준은 자신의 관심있음을 '같이 저녁먹기'로 나타내고, 어찌보면 동준의 첫고백이라고도 할수있는 대사도 "고양이가 없으니 좋다. 정은씨랑 저녁을 같이 먹을수 있으니..." 였으니 둘 사이에 있어서의 사랑의 메신저는 '밥먹기'였다고 할수있죠. 정은이 퇴근을 한다고 하면 불러세워 맨날 뱉는 대사가 같이 저녁이나 먹으러 가자고 그러고,정은이 "네." 라고 대답을 하면 하던 일 짤~없이 던지고 밥먹으러 가는 동준. 정말,이 남자.먹기 위해서 일하는거 맞다니깐요....>.< 정은의 맞선보는 곳을 우연히 보게된 동준..
... from AoSmi . 2003/07/09 * 엄마들이 tv드라마를 볼때 그걸 드라마로 보지않고,꼭 자신의 일상사에 일어나는 일처럼 분개하고,원통해하고 하는걸 보면서 도대체 왜 저렇게 드라마와 자신을 동일시하는지 상당히 의문스러웠는데,이 나이가 되고보니(죄송혀요~) 알겠군요. 나이가 들면 아무리 드라마일지언정 세상사 그냥 흘려버릴수 없음인지,아니면 나이가 들면 드라마와 자신의 일상사를 매치시키라는 유전자가 있는건지.... 이 드라마.심하게 헷갈리는군요. 분명히 정은의 앞날을 위해서는 동준이 백만광년배나 낫거든요. 뭐~ 좀 껄쩍지근하고,경민인 당최 신뢰성이 가는 인물은 아닙니다만, 그래두 래원이눔이 연기하는 경민이를 보고있음 마냥 백만광년배 나은 동준이에게로 손을 들어줄수도 없음이고...아~ 내가 ..
... from AoSmi . 2003/07/08 * 헥~ 11회군요. 이걸 도대체 왜 여기까지 쓰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시작해서 한번도 끝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이 인생. 이번엔 한번 끝짱을 볼려하는데 과연 될까나??? 11회이니 좀만 부지런하면 돼!!! * 아침에 늦잠자서 머리도 못감고(모자쓰고 집을 나서면 꼭 동생이 뒤통수에 대고 한마디 던집니다."언니야,니 오늘 머리 안감았제?" 요것이..==++++), 헥헥~거리며 주차하고,출근하야 자리에 앉으면 그때부터 10시간 동안 전화기통에서 튀어나오는 전국의 남정네(평균연령 50) 목소리와 씨름을 하다보면 하루가 힘겹게 지나가는 이놈의 인생엔 언제 햇빛이 들런지...ㅠ.ㅠ 정은인 좋겠다. 도대체 언눔을 선택해야될지(물론 지맘이야 한군데로 몰아졌지만 예고를..
... from AoSmi . 2003/07/01 * 볼때마다 늘 그랬었죠. "이게 무슨 혼전동거냐...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았을 뿐 다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혼전동거 라기 보다는 완전히 무슨 합숙(혼숙이 더 적당한 표현인가?)같구만...." (어느 기사를 보니까,그 기사도 '혼전동거'의 세밀한 묘사를 하기엔 아무래도 지금의 공중파는 좀 그렇지않느냐...라고 적었두만요.) 지금까지의 유쾌발랄 소도구들과는 달리 각서에 지장이라는 법적효력들이 등장하는걸 보니 '혼전동거'는 고사하고,아직 우리 사회에서 남녀합숙도 힘든 일이구만.. 이라며 궁시렁거려봤습니다. (남녀합숙이 무조건적으로 '혼전동거'로 보여지니.....) * 으흐흐흐흐흐~ 원래 이쁘고,귀여운 눔.래원이눔. 허나..........절대 정신 못차리고..
... from AoSmi . 2003/06/25 * 7회에 이어서 딱히 전개된게 없는,그래서 보고있으니 슬슬 지루하네~ 라는 소리가 나왔던 8회였지만,7회와 마찬가지로 두 수문장에 의해서 8회두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짤~현우오라봉. 어찌나 연기가 많이 늘었는지,눈을 의심하면서 예의 그 수예무MC 멘트(대사가 아니고,거의 멘트수준)를 날리지만,보다 풍부(?)해진 표정연기로 인해서 귀여움을 드라마 만방에 떨치더군요.음하하하하~ (래원이눔.여전히 귀엽습니다만(슬슬 눈에 띄게 오버가 범람하더군요.), 경민이눔.이눔이 적응이 안됩니다.) 어제의 '좀 촌스럽네요.'에 이은 '벌레가 싫습니다.' 이 대목에서 쓰러져주고, 경민이의 등장으로 문에 이마를 부딪혔을때의 그 분노에 이글거리던 눈..
... from AoSmi . 2003/06/23 음하하하하~ 푸하하하하~ 질질 끌고있는듯한,전형적인 일본드라마의 애정공식을 따르는듯한, 여튼,그닥 마음에 들지않는 에피였음에도 불구하고,오늘의 두 수문장이 있었기에 그나마 화면에 슬리퍼짝,아니,수화기가 날라가지않았음이니.. 그 두 수문장이라하면,두구두구두구두~ 현우오라봉,그리고,자옥아줌마!! 크립군.현우오라봉 연기가 되는 그 날.버릴것 같다고 하지만, 쪼~~~~~~금 연기가 되는 오늘은 무지하게,허벌나게 구엽구만요. 연기 안되던 날은 안되는대로 구엽고,되는(쪼~~~~~~금) 날은 되는 날대로 구엽고,도대체 이 오라봉.안구여운 날이 어드메더냐말입니당. 정은이의 의상을 보고서 "좀 촌스러운것 같아요,"도 아닌 "좀 촌스럽네요."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비수꽂기 ..
... from AoSmi . 2003/06/17 * 김래원 얘.얘.얘.얘.얘.얘.얘.얘.얘.얘.얘.얘.얘.왜 이렇게 귀여운겁니까? 오늘은 혜련이에게 NO라고도 외치고(인간인 이상 이런 대사를 날려야죠. 5회에서의 그 노비문서를 동영상으로 찍던 모습을 보면서,저눔이 과연 인간인가 싶더니,오늘 보니 쪼매 인간이더만요.),귀여움의 초절정을 달리더군요. 급기야.둘이서 우리나라에서 BL을 리메이크한다면 슈지는 래원이눔이 따놓은 당상이라고...저 인간이라면 능히 그 발꼬락으로 휠체어 돌리기가 될 눔이라는 소리까지 해대면서,손가락 하나하나의 튕김에 걸음걸이 하나하나에 뒤집어졌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다면,지금 물만난듯이 계속 수직상승을 하고는 있지만, 과유불급.의 기미도 좀 보이기에,이젠 적당히 컨트롤 하면서 ..
... from AoSmi . 2003/06/16 * 4회. 정말이지 신나게,재미나게 봤던 3회를 보고서 던진 말은 "니들 내일 우짜자고 이렇게 재밌게 하느뇨?" 였습죠. 뭐~ 담날 방송된 4회는 전날의 저의 신통력을 보여주더만요. 정은이랑 경민이랑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급감하면 드라마의 재미도 급강하를 한다는 옥탑방괭이 공식을 보여주기 시작하더군요. '눈사람' 이후로 오랜만에 행해보는 란상과 저와의 '통화하며 드라마보기'(이거 KTF에게 빌려주고픈 광고아이디어 입니다.꾸웩~) 에서 내내 나온 말이 "오늘은 이럴줄 알았네." "정말 재미없네." "정은이랑 경민이 껌처럼 붙어서 사는 방법은 없나?" 등등 내내 재미없음을 토로했었지만,의 위인들답게............. ★ 현우오라봉의 카리스마는 날을 더해간..
... from AoSmi . 2003/06/10 * 아직 갈길이 남고도남은(16부작이라더만요.) 드라마이기에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오늘 정말 재미있었쏘요~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고난 후 래원이눔이 손가락을 물고 있을때 비범치않다 느꼈거늘, 역시나 만리장성을 쌓고난 후 어제만해도 치사빤스의 정점이었던 2,000원짜리 참치캔이 밥상에서 스르르르 다빈이의 손가락에 밀릴때부터 방바닥에 엎드려서 못일어났습니다. 끝나고난 후.으왕~ 더 밟아서 1회를 만들어야지,더 밟아서.왜이리 빨리 끝난다냐..허망~ * 투톱시스템은 확연히 굳어지더구만요. 엉성함의 카리스마를 도처에서 날리는 현우오라봉.(정녕 67년이란말입니까.. 나름대로 피부가 뽀사시하더만요.좀만 살이 붙으면 피부가 거의 유리장이 되겠더군요..
... from AoSmi * 빛난다,투톱 시스템! - 김래원. 우왕~ 이렇게 귀여울수가...내 비록 동물이라면 몸을 떨지만, 저런 강아지 한마리가 있다면 내 기꺼이 키워준다,키워줘. 이번 드라마에서 래원이눔이 건진것과 우리에게 던져준것이 있다면, 저렇게 어마거대한 남자아그도 연기만 잘하면 강아지로 변신이 가능하다는것.꽥~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김하늘이 술집에서 취한 장면을 봤을때 김하늘의 "왔냥?" 이란 대사를 듣고,아~ 인간이 저렇게 고양이 소리를 낼수있구나! 라고 생각한 이후 두번째.^^) 1회 마지막장면에서 "안녕?" 이라고 대사 뱉어낼때부터 쓰러져서 24시간을 넘긴 2회 첫장면의 반복장면 "안녕?" 에서 다시 엎어져서 1시간 내내 베개를 마치 래원이눔인양 쓰다듬으면서 봤다는거 아닙니까.. ..
... from AoSmi 우려했던 래원이눔은 그간 음량크기도 조절이 많이 되어서 듣기에 그나마 부담이 없었고 (체중감량은 필요하더만요.예전 팥쥐 할땐 무리없이 소화되던 옷들이었는데...이번엔 좀..), 역시나 걱정했던 다빈이는 뭐~ 무리없이 역할을 흡수했더군요. 시트콤에서 봤을땐 있는둥 없는둥 하는것 같았던 정윤이는 우와~~~ 란상의 표현대로 정말 재수원단 이더군요. 저 절제된 재수없음을 보랏!!! 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현우오라봉!!!!!! 뭐~ 마치 수요예술무대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했지만,얄짤없다는 듯이 무심히 받아치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대로 괜찮네,데뷔작치곤 뭐~ 괜찮군..이란 결론이 나왔습죠. 고로.튀는 사람 하나 없이 무난무난하게 장면들이 넘어가고,첫회는 제법 유쾌하게 봤습니..
... by lantian 만화같은 일이 생길 리 없다면서 '다 불싸질러~'를 외치다가 만화처럼 유나를 마주치자 '만화만쉐~'를 외치며 귀염떠는 구리구리 똥근이가 돌아왔다. 심지어 카리스마 만땅으로 무장, 멋지구리구리해져서 말이다. >0< '네 멋~'에서 아버지와 복식조로 가슴을 쨘~하게 만들더니 이번엔 엄마와 복식조를 이루었나 보다. '왜 움찔 움찔 놀래~' 입 앙다물고 '엎어, 아..빨리 엎어~' 툴툴 틱틱거리는 달고똥근이. 벌써부터 맴이 시큰거리게 만든다. 낼름 마봉춘으로 옮겼다. 청명아, 미안~~~ *프리미어 '소크라테스' 인터뷰 때 최근에 받아본 가장 인상적인 핸드폰 문자 메시지?란 질문에 '니가 가장이냐?' 요즘 술 먹고 늦게 다니자 아내가 날린 문자. 요 문장 하나로 Micha상과 나를 즐겁..
... by michaela 나름대로 삼각을 형성해볼려는 여인네가 드디어 등장하셨네. 저 연기 안되는 둘에 하나를 더 보태놓으니 더 정신없긴 하다만... '궁'에서의 리봉이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 늘었다는 이야기 듣고,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1회부터 제대로 챙겨보면서 든 생각은 이 인간이 늘긴 개뿔이~ 리봉이 연기가 는게 아니고 우리가 리봉이한테 적응했다. 로 결론을 내렸었는데, 동워니.이눔은 이 드라마에서 회를 거듭할 수록 연기가 늘어나는거 맞다니깐... 지난 주에 1회 보고서 방바닥을 데굴데굴 굴렀었는데 오늘 이 새벽에 앉아서 흐뭇해하며 보고있는 중.으흣~ 연기 늘어나는거 만큼 살도 좍좍 빠져주고 계시고..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