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옥탑방 고양이
- 타쿠야
- 한드
- 강동원
- 이종석
- 이스탄불
- 한국영화
- 커피프린스 1호점
- 일드
- 니시지마 히데토시
- 영화
- 닥터이방인
- 드라마
- 정유미
- 해바라기
- Chage&Aska
- 케세라세라
- 2PM
- 김래원
- 히어로
- 스페인
- PREMIERE
- 키무라 타쿠야
- 프리미어
- 여행
- 이범수
- 거침없이 하이킥
- 음악
- 오다유지
- 한성별곡
- Today
- Total
목록이스탄불 (25)
AoSmi Hometown

... by michaela 별걸 다 쓰라더군... 체크인에서 이름과 여권번호까지 적으면 대부분 오케이였었는데, 이스탄불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선 별거별거 다 적으라는 것이다. 짧은 영어로(아니.평상시에 잘 쓰던 것도 뱅기 타고 딴 동네에서 만나면 완전히 새로운 단어로 비춰지는데 미치고 팔딱 뛰지.) 끙끙거리면서 적어내려가는데,어렵쇼~ 함께 방을 묵는 이의 이름을 적고(방 2개에 묵었으니 서류?도 2개 작성.) 그 사람과의 관계를 적으라는 거다. 참나~ 뭔 관계? 어떤 관계를 원하는데?? 우리끼리 중얼거리다가 한마디 던졌다. 크립이랑 나랑의 관계?(난 크립이랑 같이 묵었음.) "ENEMY." 또박거리며,중얼거렸더니... 데스크에 있던 호텔 직원이 미친듯이 웃더구만... 들었나보다.우씨~ 헤매고 있는게 ..

... by michaela '세마' 라는 터키의 전통춤. 세마 춤(수피 댄스)터키의 회전명상무용으로 유명한 세마(수피)춤은 13세기 셀추크 터키제국의 수도인 콘야(Konya)에서 이슬람 신비주의자인 루미에 의해서 확립된 것으로 오스만 터키 제국시대에는 술탄의 보호를 받고 발전했다.이슬람 신비주의에 수행기법으로 유명해진 회전명상무용(Whirling Dnace)은 현재 터키의 중요 무형문화재의하나로 계승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선회할 때 위로 뻗은 오른손은 하늘을,밑으로 향한 왼손은 대지를 의미한다.나를 잊고 춤을 춤으로써 인간 사회의 모든 속받에서 해방되어 신과 일체가 된다는합일의 교리에 따라서 세마들은 끊임없이 선회한다. 숙소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이런 공연을 제법 하는 듯.볼 생각이 별로..

... by michaela우리나라 안에서야 이것저것 마실것들이 다양하지만(뭔 맛인지 모르면서도 무턱대고 시키는 경우도 많잖아...),외국에 나가면 이것저것 조심하게 되기때문에 먹을 것은 물론이고,마실 것도 어느 정도 한정되어진다.(난 그렇단 말이지...>..< 역시 fresh하구나!!!!! 대량생산?의 쥬스에선 느낄 수 없는 맛이야!!! 등등의 온갖 오도방정을 떨면서 우린 이스탄불에서 내내 fresh를 마셔댔단 말이지.^^ 음~~~~ 정말 맛있었어!!!! ^^ (

... by creep 짧건 길건간에 여행지에서 한번쯤은 탔었던 케이블카중.. 당연 강력하게 기억에 남는것은 북경과...이스탄불에서 탔던것.. 급 비교분석 비교간증!! 난 이렇게 케이블카를 탔었다.. 북경 vs 이스탄불 ...북경 회사에서 포상 형식으로 보내준 북경여행 난생처음 떠나는 패키지 여행이라 약간 불안한 맘은 있었지만 패키지 여행은 또 패키지 나름으로 장점을 가지고 있는것이고.. 여튼 꽃피는 춘삼월이 아니라 싸대기 바람 가열차게 휘날리는 북경의 3월 3월달의 바람은 어찌나 매섭던지..ㅠ.ㅠ 만리장성은 걸어서 올라가는 코스도 있다고 하던데... 가이드가 쥐어주는 표를 들고 있으니 털털털 내려오던 귀엽게 생긴 케이블카 만리장성에 대한 크나큰 환상과 기대감에 부풀은 가슴을 안고 탑승했으나. 케이블카 ..
... by creep 이스탄불 가기전에 가장큰 골치거리는 바로 제대로된 가이드북이 없다는것 한국월드컵할 시절에 나온 책이나 (그것도 일본원본을 제대로 번역하지 않아 발음도 이상했고 - -) 터키 화폐개혁은 한지 꽤 되었지만 동그라미가 수없이 붙는 화폐단외가 정보라고 나오는 오래오래된 현실성 떨어지는 정보 가득한 책들뿐 그래서 별수없이 우리는 06년 개정판이 지구를 걷는법 이스탄불을 선택할수밖에 없었고 (이책은 일본어 책이였다 ㅠ.ㅠ) 일본어 번역하랴.특히나 그 기기묘묘한 가타가나와 영어와 터키어를 접목하느라 정신 혼미했거늘 인터넷에 뒤져 최신정보라 여겨지는 것을 프린트해서 너절너절해진 한뭉치의 프린트용지를 이리저리 오려붙이면서 아오스미표 이스탄불 가이드북을 자체 제작하면서 줄구장창 이말을 외쳐었었다 이..
... by creep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는건 유쾌한 경험이 될수 있다 물론 두바이나 그쪽 처럼 무시무시하게 지키는 곳보다는 이스탄불처럼 은근슬쩍 맛만 뵈주고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 주는 곳이라면!! 매일저녁 해기 지길 기다렸던 터키인들이 몰려들었던 술탄아흐멧 정류장에 있던 케밥집 길게~~ 늘어서 있는 줄과 색색의 맛나 보이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들 집에 가기전에 저집에서 한번 꼭 저녁 먹자!!!는 이러저러한 식사 스케줄에 밀려서..마지막날 점심 식사가 되버렸다 점심?? 아침?? 아침이라고 하기엔 너무 늦었고 점심이라고 하기엔 이른 요즘의 쓰이는 고급스러운 말로 브런치라고 해야 할까 우리의 정겨운 단어로는 아점! 정도?? 막 준비를 끝낸 식당의 커다란 유리창 안을 보면서 음식을 골랐다 ..
... by lantian 보스포르스교 아래. 블루모스크 등에 비하면 소박하지만 운치있는 오르타퀘이 모스크(자미)가 있는 오르타퀘이는 주말에는 벼룩시장이 열린다하고, 골목 골목 악세사리 가게 등이 즐비한 동네이며, 이 동네만의 먹거리인 쿰피르(KUMPIR)가 유명한 곳이다. 벤치에 앉아 찰랑거리는 보스포르스해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커플, 장난치며 놀고 있는 동네 아이들, 가족들....이들 말고도 우릴 반겨주는 것(?)이 있으니!! - by lantian / pen ee3 - by lantian / pen ee3 이스탄불에서 고양이, 길냥이들을 수 없이 봤지만, 낚시꾼들의 생선을 노리는걸까? 이곳만큼 고양이들이 어슬렁거리며 곳곳에서 출몰하는 곳은 없었던듯. 어쩌면 이곳의 또 다른 명물(?)이자..
... by creep 행복해 질꺼야 오직 한사람만을 위해 그곳에 갇혀있던 여인들은 포푸리 문양의 타일을 보면서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고 한다 온통 푸른 타일로 뒤덥혀있던 그곳 하렘 톱카프 궁전의 하렘은 가이드가 있어야지만 안을 구경할수가 있다 누가 한국인 아니랠까봐 줄서기를 끔찍히도 싫어하는 우리 늦게 가면 기나긴 줄을 서야 한다는 그곳을 향해 아침 댓바람부터 나섰다 문열기 한참 전에 도착한 톱카프 궁전 잘 정리된 정원과 금딱칠로 도배된 건물들 너무 일찍 도착한 탓일까 오히려 문열기를 한참 기다린뒤에 입장할수 있었다 하렘은 들어갔으나 입구에서 한떼의 관광객을 몰아넣더니 잠시 멈춤 다들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 다들 웅성웅성 떠드는 사이 어디선가 몇명의 잘차려입은 니혼진들과 그들의 전용 가이드상이 나타..
... by lantian 이스탄불 도착. 도로를 질주하는 속도감에 자지러지고 있는 우릴 태운 택시가 마구 헤집고 다닌 구시가지의 골목들. 술탄 아흐멧, 블루모스크 뒷편에 자리잡은 골목 끝, 소박하지만 단정한 조명의 SARI KONAK OTELI 간판이 정겹다. - by icetea / ixus400 함께 예약했지만, 널을 뛰는 평과 순위..그리고 결정타를 날린 Review에 최종예약에서 탈락한 A호텔이 바로 건너편에 있다는 사실에 화들짝 놀래주고, 외관만 비교해봐도 최고의 선택을 했다면서 크립군을 위한 만세삼창 심하게!! 외쳐주고 맞이한 감개무량 이스탄불의 첫날 밤. 그 정겨운 골목을 시작으로 이스탄불이란 도시의 매력에 이미 푸욱 빠져버리다. - by lantian / pen ee3 - by creep..
... by creep 보는사람을 돌로 만들어버린다는 전설의 그녀는 축축한 그곳에 기둥이 되어 있었다 왜 자기들이 여기에 꺼꾸로 쳐밖혀 있는지 아무도 알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채 웃는듯한 왠지 고개돌려 비웃는듯한 기분나쁜 미소 지하궁전 Yerebatan Sarnic 동로마 전성시대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통치기인 6세기 동안 건축된 물저장고라고 전해지던 그곳은 컴컴하면서도 오싹한 신비로움이 있는곳이였다 간간히 머리위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어디선가 음악이 흐르고 삼백개가 넘는다는 기둥을 비추던 조명들.. 어렸을때 즐겨봤던 외화"타잔"에서 자주 등장하던 식인물고기 때문이였을까 컴컴한 분위기의 메두사보다는 물속에 노니는 물고기들이 왠지 그것일것만 같아 더 두려웠던 그곳 어두컴컴하고 습한 왠지 신비로운 그곳에서 나오..
... by lantian 빨강, 노랑, 파랑...총천연색 화려한 부띠끄호텔의 모습. - by lantian /pen ee3 노랑색 경찰서라니!!! 너무 깜직하지 않나?!!! p.s.'지하궁전'의 입구를 못찾겠다면(못찾는 사람 의외로 많다함) 대신 노랑 경찰서를 찾을 것! 경찰서 맞은편의 아주아주 평범 소박한 건물이 바로 물저장소로 사용된 '지하궁전'의 입구! - by lantian /pen ee3 - by creep /ixus 800 행복을 가져다주는 색. 행복을 기원하는 터키 블루... 어느 상점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타일들. 하얀 타일 위에 화려하게 피어난 꽃들..꽃들.. - by lantian /pen ee3 대롱대롱 나란히 나란히 매달려 있는 카펫~ - by lantian /p..
... by michaela 어설픈 영어.마찬가지의 일본어.(갈수록 실력이 저하되는 모국어.ㅠ.ㅠ) 두 언어가 섞이더니만 제대로 빛을 발한(>..< 그나저나 냉군은 싸면서도 이쁜 팔찌를 샀다. 그리고,또. 난 지금도 종종 이젠 대놓고 'I know 데스케도..' 쓴다. 미치겠어~ PS.02 탁심광장 하면 떠오르는 건 저 바보팔푼이 어학실력과 더불어서 이것들이다. 국내에서는 쳐다보지도 않던 별다방을 찾아 헤매다가 드디어 그 곳에서 발견함. (호텔에서 말고는-그나마- 제대로 된 커피를 만날 수 없었기에 하다못해 별다방이라도.. 외쳐대었음.) 미친듯이 찾아서 들어갔겄만 맛은 기절할 듯이 없어서 쓰러졌던...별다방이 그렇지 뭐. 컵에 이렇게 이름 적어서 나눠주더구만.. 이름이 뭐냐고 묻는데 이걸 생각해내다뉘!!..
...by lantian 여행 출발 전 제일 먼저 접한 정보는 '남자 조심' 한창 일본어 가이드책을 번역하고 있던 미카상은 여행 후기 첫 문장은 안가고도 쓸 수 있을것 같다! 라고 말할 정도로 거의 모든 책자 시작은 물론 곳곳에 '남자 조심'이란 이야기가 도배되어 있다나? 더군다나 올해 초 배낭여행객의 불미스런 사건도 있었고, 심지어 우리팀이 출발하기 전 테러사건도 있었고..=.=++ 그래서...직접 가보니 어땠냐고? 음...................사실이다!!!! 푸핫~ 정말 무지하게! 심하게! 들이댄다. 들이댐의 생활화라고 해야 하나? 심지어 애들까지도 그런다. 꽥! (들이댐의 교육화??!!!) 울팀이야 네명이나 되었으니 시종일관 犬무시로 일관하는 덕에 뭐 특별히 무서워할 것도 없었지만, 나홀로 ..
... by creep 이스탄불 행이 결정된지 일찌감치 비행기 예약을 걸고 (그럼 뭐하나 그꼴이 난걸 - -+) 그담 호텔 예약을 걸고.. 나름 최상의 호텔을 걸기위하여 이것저것 뒤지다가 졸지에 이스탄불 공부를 시작한게 올 4월.. 그때 이러저러한 여행기를 읽다가 발견한 이 한장의 사진이 내 눈을 훌렁 뒤집혔었다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8064 아니 저 씽긋 웃고 있는 저 광고판 남정네의 정체는!!!!!!!!!!!! 더불어 이스탄불에 가면 길바닥에 최소 저정도 미모의 남정네들이 넘쳐나는게 아닐까 라는 택도 없는 망상에도 잠시 빠졌으나.. 06.10.05 아마 탁심에서 가장 큰 음반샵이였으리라 타르칸의 앨범..
... by creep 푸쉬쉬쉬 연기를 내면서 노릿하게 구워진 고등어를 고른뒤 피망과 레몬 토마토, 양파, 그리고 이름을 알수없는 야채토핑을 듬뿍 얻어달라고 한뒤에 참 이때 레몬소스도 듬뿍 뿌려주는걸 잊지 말자 근처에 테이블에 앉아 바닷바람 맞으며 잘싸서 먹으면 ok! 터키 아니 이스탄불을 가면서 기대했던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고등어 샌드위치 고등어 케밥으로 불리우던가 분명 떠나기전엔 에미노뉴 항에 가면 낮이고 밤이고 고등어 케밥장수가 많다더라..했는데 우리가 갔을땐 대낮의 에미노뉴 항엔 뭔가 구운 고등어 비슷한것을 볼수 없었다 배표 파는 곳쪽에 한군데 있긴 했지만 엥... 이게 뭐냐 보기 보담 실망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두어명이 뙤약볕 아래 먹고 있던데 별로 땡기지 않았었다 뭐 고등어 케밥이 어떻게..
... by creep 이스탄불을 버리고 돌아오는길 약간은 센치해지면서 왈칵 눈물을 쏟은 이별식을 했지만 간사한 인간 헤어짐의 눈물을 씻자마자 쟈 모니터 켜시고~~ 오다오라방 꺄아아아아아~~~~ 이상태에 빠졌드랬다 비행기를 타자마자..척보기에도 "나 새비행기~" 라는 티를 팍팍내던 비행기와 일본취항 전용기인지 어마거대한 양의 jpop 보유한 항공사 제공 프로그램 (싸잔, 글레이, 하마사키 아유미 같은 가수는 50곡이 넘는 베스트까지 별도 플레이 가능 @.@) 그리고 두바이까지 세시간의 비행이 아까울정도로 보고싶었던 일본영화 가득!! 그중 최고의 압권은 전혀 생각조차 못했던 '현청의 별'이였다 비행기에 타고 집에갈 때 '나쁜여자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또봐야 하는거야..라면서 프로그램을 펼치는 순간 순간 들..
... by creep 피에로 로티라는 사람은 잘 몰라 아마 이스탄불을 좋아하는 사람이였겠지 이스탄불 가기전에 읽은책에 추천 장소였는데 꼭 가보겠다고 맘이 생긴건 어느 웹싸이트에서본 이 까페가 가지고 있던 화덕 때문였어 이날도 날씨가 과도하게 좋았지 해가 쨍쨍한 날 아침밥을 먹고 길을 떠났어 버스를 타고 도시의 외곽으로 갔지 케이블카를 타로 가기전에 이런 빵집을 지나갔지뭐야? 빵 냄새가 났던가?? 지금 기억엔 커다란 창에 쫘악 늘어놓은 빵들만 뚜렷히 기억나 그러고 보니 일주일 전이였는데.. 1930년대에 만들어진 빵집이래 우리는 여기서 빵과 쿠키를 사들고 길을 떠났어 시장구경도 잠깐 했지 1.6리라를 주고 케이블카를 탔어 만리장성을 올라가던 그 무시무시한 케이블카랑은 아주 다르더라고 도착 공동묘지 꼭대기..
...by lantian 두바이..아랍어의 압박 (더불어 세종대왕 만세 삼창_우리가 선정한 최고의 아랍어 엘리베이터~ 저 글자를 보랏!) 따땃한 아라비아해에 발도 담그고~ 이스탄불의 온갖 유적들과 터키국기에 환장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국기아니라 터키마크라고 부르고 있더군) 온갖 돔의 천장과 모자이크에 자지러지고 모스크도 질리도록 들어가보고 (이러다가 개종해서 이태원 이슬람사원에서 만나게 되는거 아니냐?라고 웃기도 했지) 맛나던 케밥은 기본에 끝없이 넘쳐흐르던 온갖 먹거리에 보스포루스해협의 황홀한 경치에 넋을 잃고 수 많은 길냥이들과 널부러져있는 강아지들도 덤으로 잔뜩 구경하고... 다시 日常으로..................... 시계바늘과의 싸움. 새벽 5시마다 어김없이 우릴 깨우곤 했던 모스크의 ..
인천공항. 드디어 파란만장 이스탄불의 막이 오르는도다!!!!!!
... by creep 비행기표를 예매한뒤였나 우리 여행기간이랑 라마단 기간이랑 딱 겹친다는걸 그때서야 알았다 이슬람교에 대해 아는것이 없으니 라마단..그냥 낮동안엔 음식을 안먹는 것으로 밖에 몰랐던 우리 별일있겠어?? 특히 이스탄불은 왠지 열성적인 이슬람 국가 같지는 않으니 관광지인데 괜찮겠지?? 그냥 여행가서 점심을 못먹는게 아닐까..라는 아주 단순한 걱정을 잠시 했다가 이스탄불이라는 특수성때문에..별일 없을꺼야~~ 라면서 맘편히 우리끼리 결론 내렸거늘.. 두바이 스톱오버 9시간 언제또 우리가 두바이에 갈일이 있으랴 시티투어를 예약했다 이때만 해도 이스탄불이 열성적인 이슬람 국가아닐수도 있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열성적인 이슬람 국가라는걸 망각하고 있었으니.. 시티투어 예약한 여행사에 오늘 내걸린 공지 라..
안그래도 폭탄테러 소식이 끊이지 않는 와중에 교황님마저~ 왜 이러셈??!!! =.=+++ ----------------------------------------------------------------------------------------- 이슬람권, 사죄 촉구..바티칸 "자극 의도 없었다"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지난 12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집전한 야외 미사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행한 이슬람 관련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교황은 당시 연설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의 진리를 놓고 14세기 비잔틴 황제인 마누엘 팔레올로고스와 페르시아 지식인의 대화를 상세히 기술한 책을 인용, 이슬람의 `지하드'(성전)에 관해 발언하자 이슬람권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교황은 연설에..
하루가 멀다하고 폭탄테러 기사가 줄줄이 뜨고 있는 와중에 기어코 이스탄불行을 감행하는 우리팀. 무사히 다녀오자!(라고 다짐한다고 될 일이냐? =.=++++) ------------------------------------------------------------------------------------------ 이스탄불 관광지서 잇단 폭탄 테러..7명 부상 [연합뉴스 2006-08-15 19:13] (부다페스트=연합뉴스) 권혁창 특파원 = 터키 이스탄불의 주요 관광지 한복판에서 하루 간격으로 잇따라 폭탄이 터져 알제리인 2명을 포함해 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14일 오후 이스탄불의 블루 모스크와 성 소피아 박물관 사이에 있는 술타나흐메트 역사지구에서는 소형 폭탄이 터져 주..
... by creep 지금까지는 기준으로 삼을 가이드북을 정한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서 프린트 첨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떠났지만 이번엔 제대로 된 가이드북을 볼수가 없고 기준으로 정할 자료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점. 세계를 헤맨다..라고 불리우는 우리나라판 출판된지 오래된 세계를 걷는법을 기준으로 삼을수도 벌써 4년전 자료인 02년판 let's go를 믿을수도 일본어책을 ..분명 다급한 순간에 번역하다가 아무것도 안될것이 뻔하므로 이전과는 다른 방법 인터넷 정보에 이 세종류의 가이드북을 자료를 붙이기로 해다 일존의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랄까? 어짜피 인터넷에 올라오는 자료가 가장 최신일테니..이번엔 이방법이 제일일터 맨 처음 구상은 표지도 만들고 신시가 구시가 섹션으로 나누고 머릿속안의 계획은 원대..
... by creep 출판된지 4년이 넘은 가이드북과 누덕누덕 이어붙인 복사된 지도.. 그 미로같은 도시안에 하루종일 갇혀있었다 42일 뒤를 기약하며.. 地球の歩き方 トルコ 2006.02 ダイヤモンドビッグ社 Let's go TURKEY 2004.01 한길사,일본JTB 출판사업국 AB-ROAD 2006.03 주.로드에이비씨미디어, 일본리쿠르트 이번 이스탄불행은 일본에서 발행된 가이드북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군..
... by creep 1월달에 터키공화국 문화관광부에서 배부되었던 홍보책자와 dvd.. 터키는 이스탄불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dvd를 본뒤 가보고 싶은곳이 배로 늘어나 버렸다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가볼곳 저곳에 내발을 딛고, 사진이 아닌 내눈으로 본다는것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늘어나는 시기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여행은 떠나는것도 좋지만 몇달전부터 이렇게 이것저것 보면서 계획을 세우는것도 큰 재미!! 늘 떠나면서 해결해야할 우선순위에 있는 호텔.. 늘 그렇듯 이번에도 선정기준은 구시가에 있을것 별3개부터 별4개까지 호텔 참고 서적 トルコ〈2006~2007年版〉地球の歩き方 싸이트 http://www.tripadvisor.com/Tourism-g293974-Istanbul-Vacation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