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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mi Hometown
[suda] DVD는 없어질 뿐?!!! 본문
.. by michaela
아래 란티엔이 적은 크립군 집 앞의 야자나무 이야기를 읽으니 그 날이 생각나서 한참을 웃었다.
퀴담 보던 날이었다.
전 날 대구는 4월 초 날씨라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더운 날씨를 보여서,서울행의 옷차림이
무척이나 가벼웠었다. 대구가 유별나게 덥다지만,그래도 대한민국인데!!!!
반팔 차림으로 대구시내를 헤집고다녔었는데,서울이라고 많이 봐줘서 쟈켓 하나 걸치고 가줬었는데,
오 마이 갓!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의 그 싸~~한 공기.
크립을 만나서 아무래도 오늘의 의상선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만,크립 왈.
"전 아직 내복 안 벗었는데요." 띠옹~~~~~
어제의 대구 날씨는 이렇지 않았다며 방방 뛰고있으니(역에서의 체감온도.기분나쁘게 냉냉했음.ㅠ.ㅠ)
크립은 대한민국도 알고보면 넓다고(경기지방은 아직도 춥다며.),이딴 식으로 날씨가 뒤죽박죽을 선보이니
정말 뉴스의 말처럼 50년 뒤에 우리 집 앞에 야자나무 생기는거 아니냐며 중얼중얼~
크립의 50년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생각난 것이 그 며칠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앞으로 10년 안에 사라질 것들."
하도 많이 사라지니(자고나면 없어졌다는 것 뿐이니..물론,그만큼 새로 생기는것도 많은 세상이지.)
듣는 둥 마는 둥 했었는데,'DVD'에 귀가 꽂혔다. @.@
크립이 우리 팀에 던진 불후의 명언. "DVD는 썩지않는다."
(이 DVD를)사야되나 말아야되나로 고민하고 있으면 크립은 딱! 이 한마디를 던지지.
우린 그 한마디에 지금껏의 고민은 싸그리 잊어버리고,완벽하게 주문에 걸려서 미친듯이 사재낌.=.=
두고두고 명언이지 않나? "DVD는 썩지않는다." 캬~~~~~
그런 DVD인데,뭐시라? 10년 내에 사라진다고????
크립의 '50년 야자나무' 때문에 기억에서 되살아난 '10년 내에 DVD 사라지는 것'으로 난리가 났었다.
우리가 지금 50년 뒤의 야자나무를 걱정할 때가 아니다,10년 내에 사라지는 DVD를 걱정하잔 말이다!!
크립 불후의 명언이 10년 내에 이렇게 수정된다는게 말이 되느냐~~!!!!
"DVD는 썩지않는다. 다만 없어질 뿐이다." =____________________=
퀴담 보던 날의 주제는 3개였다.
"퀴담. 50년 뒤의 야자나무. 10년 내의 DVD." 푸하하하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0582341&intype=1
아래 란티엔이 적은 크립군 집 앞의 야자나무 이야기를 읽으니 그 날이 생각나서 한참을 웃었다.
퀴담 보던 날이었다.
전 날 대구는 4월 초 날씨라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더운 날씨를 보여서,서울행의 옷차림이
무척이나 가벼웠었다. 대구가 유별나게 덥다지만,그래도 대한민국인데!!!!
반팔 차림으로 대구시내를 헤집고다녔었는데,서울이라고 많이 봐줘서 쟈켓 하나 걸치고 가줬었는데,
오 마이 갓!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의 그 싸~~한 공기.
크립을 만나서 아무래도 오늘의 의상선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만,크립 왈.
"전 아직 내복 안 벗었는데요." 띠옹~~~~~
어제의 대구 날씨는 이렇지 않았다며 방방 뛰고있으니(역에서의 체감온도.기분나쁘게 냉냉했음.ㅠ.ㅠ)
크립은 대한민국도 알고보면 넓다고(경기지방은 아직도 춥다며.),이딴 식으로 날씨가 뒤죽박죽을 선보이니
정말 뉴스의 말처럼 50년 뒤에 우리 집 앞에 야자나무 생기는거 아니냐며 중얼중얼~
크립의 50년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생각난 것이 그 며칠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앞으로 10년 안에 사라질 것들."
하도 많이 사라지니(자고나면 없어졌다는 것 뿐이니..물론,그만큼 새로 생기는것도 많은 세상이지.)
듣는 둥 마는 둥 했었는데,'DVD'에 귀가 꽂혔다. @.@
크립이 우리 팀에 던진 불후의 명언. "DVD는 썩지않는다."
(이 DVD를)사야되나 말아야되나로 고민하고 있으면 크립은 딱! 이 한마디를 던지지.
우린 그 한마디에 지금껏의 고민은 싸그리 잊어버리고,완벽하게 주문에 걸려서 미친듯이 사재낌.=.=
두고두고 명언이지 않나? "DVD는 썩지않는다." 캬~~~~~
그런 DVD인데,뭐시라? 10년 내에 사라진다고????
크립의 '50년 야자나무' 때문에 기억에서 되살아난 '10년 내에 DVD 사라지는 것'으로 난리가 났었다.
우리가 지금 50년 뒤의 야자나무를 걱정할 때가 아니다,10년 내에 사라지는 DVD를 걱정하잔 말이다!!
크립 불후의 명언이 10년 내에 이렇게 수정된다는게 말이 되느냐~~!!!!
"DVD는 썩지않는다. 다만 없어질 뿐이다." =____________________=
퀴담 보던 날의 주제는 3개였다.
"퀴담. 50년 뒤의 야자나무. 10년 내의 DVD." 푸하하하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0582341&i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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