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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Smi 멀티플렉스

[suda] 닌텐도 삼매경...캬오~ >0<

AoSmi 2007. 6. 19. 18:38
... by lantian

한 때 PSP의 '쌔끈한 간지'에 지름신을 영접할 뻔 한 적도 있었지만,
정작 효용성에 있어서는
컴게임이라곤..백만년도 전 고리짝에 유일하게 즐겼던 '페르시아의 왕자'이후로
기껏해야 Mac에서 클래식모드 마작을 가~끔 하는 정도,
게임 외적으로도 생활패턴상 PSP의 쓸모가 거의 없어 지름신을
가볍게(과연?!?) 물리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승부욕은 넘치나(?)...타고난 끈기부족(!?!)으로 인하야
게임이 어려워지면 씨름 몇 번하다 바로 때려치는 탓에 게임이랑 안친하단 말이쥐.

그런데.......
장동건이 두뇌연령이 어쩌구 하면서 선전할 때만 해도 그닥 관심없던 NDSL에
불을 확~~~질러준 건 이나영이 선전한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그리고......이런저런 연유로
남동생에게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야 어린이날(사실, 아무 관련 없잖아~) 선물 받음! >0<

처음엔 PSP도 아니고 오로지 겜 밖에 안되는 NDSL을 왜 갖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다던 남동생도 요 녀석 재미에 푸~~욱 빠져설 새로운 게임팩 구입에 동참 중. 캬캬.

요즘은 Wi-Fi로 세계의 어느 누군가들과 마리오카트 레이스 재미를 즐기고 있지만..
최근 가장 해보고 싶은 건, 일어판 '오쓰! 싸워라! 응원단'
스타일이 다르지만..
도쿄갈 때마다 크립군이 매번 한판씩 해주는 '북치기오락'이 생각나는 것이~~^^
단순해 보여도 난이도가 장난 아니라던데, 닌텐도 korea 공식홈의 발매예정 리스트에
'도와줘! 리듬히어로~(가제)'가 있는 걸로 봐서는 조만간 한글판버젼이 발매될듯.
(영어판 버젼의 한글화인지 일본어판 버젼의 한글화인지 알 수 없지만서두...)
http://www.nintendo.co.kr/www/soft/2.php?search=on2


이달 초 다른 일 때문에 잠시 용산에 들렸다가...다양한 일어, 영어 NDSL 게임팩 구경에
부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오도루에 빠져있던 시절에도 생각지 않았던 일어공부에 대해서 진짜 심각하게 고려 중.- -a;;
(남동생의 코멘트 : 니가 미쳤구나~)
아무튼 NDSL 이눔도 통장에 구녕 내는데 일조할듯 하야 두렵고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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