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육일째..바르셀로나..맘에 들어 맘에들어 맘에들어 이동네!!!!!

지하철역 바로위엔 시장이 하나 있었다
드글드글 관광객들
그래도 여기는 할배할망 여행단이 없이 그저 젊은애들 천지고나
앗싸라~~~

시장구경만큼 또 재미난게 어디 있겠냐고..

















목만 뎅겅남은 참치로 추정되는 생선이..느므 귀여워 보여서....





















마돈나 여사가 모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여행갈때마다 언제나 우리의 관심대상이였던  H&M
가방이랑 각자 점퍼한개씩 사입고..기념선물에 목도리에...



호텔 평가 싸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선 이백몇위를 차지하고 있는 평이 아주 안좋았지만
특이한 이름이 맘에 든다고 선택당한 호텔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음..여러날 묶기엔 약간은..쫌...세심한 배려가 부족하다고도 할수 있지만서도

조용하고 깨끗하고 도로에 면한 방의 채광도 훌륭했고..넓직한 방과 만족스러운 아침식사
아 그리고 굉장한 수압의 샤워기와 드라이어기

이번여행에서도 호텔선택은 야간열차만 빼놓고 (그래도 야간열차 즐거웠었다 크크크크) 대만족 대성공!!!








늦은 체크인..호텔 구경하고 성요셉시장에서 사온 과일도 까먹고...
한량거리며 느긋하게 쉬다가
다시 시내로..

신나게 쇼핑을 했다
다른것 몰라도 옷값이나 의류품 가방..가격 정말 착하더만..

다시 람블라스 거리로~

정체불명의 달달한 과자도 사먹으면서
그저 골목길을 기웃기웃





길가엔 피아노까지 들고나온 악단이 신나게 연주를 하고 있고..
이 팀의 CD도 한장 샀다
10유로 주고







낮 4시쯔음..
온도는 22도~

...

시원한 날씨
광장에 울리는 벤죠음악
시간을 정해서 무엇을 해야할일도 없이

그저 그 순간을 즐기는게 즐거웠을뿐..

맘에 들었어 바르셀로나~~

07.09.27
스페인..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