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AoSmi Hometown

[영화] 적절한 타이밍에 오다기리죠..텐텐 본문

■ 보일러실/[B07] 오다쬬

[영화] 적절한 타이밍에 오다기리죠..텐텐

AoSmi 2008. 8. 22. 10:21
... by creep

1.
얼마전에 우리 홈타운에 신화 메뉴를 따로 빼면서
누구를 우리 꽃돌이 리스트에서 지하실로 내려보낼것인지...잠시 의논을

가장 유력한 후보는 래원이와 동원이였는데
글을 내리고 메뉴를 지우고...글이 너무 많이 달려있어서 귀찮다

그럼 글수가 가장 작은
유부남이 됨과 동시에 우리의 관심권에서 억만광년 떨어진 오다기리죠??

이 세후보가 유력했으나
(아마 메뉴가 삭제된다면 래원이나 동원이일듯)

오다기리죠는 이렇게 시들하다가도
영화 한편 개봉 하면 미친듯이 폭주할것이라 예언 했거늘


영화가 개봉하는군
어머 이게 무슨 이다지도 적절한 타이밍이야??




저 헤어와 저 의상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낼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지 않을까 ㅠ.ㅠ


2.



얼마전에 서점에 갔다가 이책이 신간으로 출시된걸 보긴 봤다..

책표지에 오다기리죠 주연 영화 개봉 예정이라고 어찌나 크게 써놨던지..
이 나라에는 오다기리죠 라는 이름에 홀려서 영화를 책을 사보는 애들이 꽤나 많나 보군
잠시 피식 웃기도

년초에 오다기리죠 주연의 영화라 대대적으로 선전했던 모 영화를 보러갔다가
두시간도 넘는 런닝타임에 오다기리죠는 꼴랑 오분쯤??

그 영화의 주인공은 아사노 타다노부 였거늘..
어디에서나 심지어 포스터에까지도 아사노 타다노부 보담 오다기리죠가 더 대문짝 하게 나오더만
(이런것에 홀리는 나같은 애들이 이 나라엔 꽤나 많다는걸 이런식으로 증명을???)


3.
10월말에 도쿄 여행을 간다

작년부터
가을에 도쿄를 가야겠고나 계획했던 여행..

늦가을에 도쿄에 가서
단풍도 보고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새로 생긴 건물들도 구경하고..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645

영화의 소제가
본격 도쿄 산책 무비라니..>.<

참 적절한 타이밍에 개봉해 주는 영화가 아니냐 말이다


문정혁군에게 그리고 신화 녀석들에게 정신줄을 제대로 놓지 않았다면
(아..우리 릭군은 왜 이다지도 이쁜 건가요 ㅠ.ㅠ)

비행기랑 호텔이랑 예약도 끝냈으니
지금쯤 미친듯이 검색하고 경로짜고 책사보고 할텐데
모두 올 스톱 상태..이거늘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쫌 제정신을 차리고 (릭군에 대한 애정을 오다쬬와 나누고..)

아 정녕 지금 나는 이 애정의 늪에서 빠져나와
제정신을 차릴수가 있는것인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