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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Smi 멀티플렉스/영국 & 미국

스카이폴..본드 다니엘 본드..사랑은 갑자기

AoSmi 2013. 3. 2. 17:32

... by creep

 

 

영화시작한후 채 삼분도 안되었던 순간

이 한장면으로 결론이 났다

 

다음 차례는 이남자군!!!!!!!!!! ♡.♡

 

오다카즈마사가 불렀던 도쿄러브스토리 주제가가 사랑은 갑자기 였던가?

나에게 이순간 bgm을 깔수 있다면 딱 그 노래가 나와줘야 했을듯

 

 

뒷북은 나의 운명

뒷북은 나의 숙명

뒷북이 없는 버닝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늘 부르짖었지만

극장에서 내려간지 채 석달도 되지 않는 이영화를 이제와서보고 이렇게 되다니

 

 

 

 

1.

란상은 얼마전 tv퀴즈 프로그램에서 역대 007역활을 했던 배우를 단숨에 순서대로 나열할수 있다며..

그 문제에 걸린 꽤나 큰 금액의 포상금을 아쉬워했는데

 

나에게 007은 순서는 아하 - 듀란듀란 - 피어스브로스넌 쯤 될까?

 

영화가 어찌 되었건 팝음악을 처음 듣게된건 듀란듀란이 불렀던 view to a kill 였고

어랏? 그뒤에 뒷북치면서 아하를 알게되었고..

그뒤 이래저래 레밍턴스틸을 거쳐 나에게 오로지 본드는 피어스브로스넌뿐

 

더럽게 재미없다 한들 어떠리

말이 완되는 스토리이면 어떠리

본드가 피어스 브로스넌인데..이런 자세

 

그러니 다니엘 크레이그가 눈에 안들어올수 밖에

키작고 (아놔..ㅠ.ㅠ) 대머리에 (쏴리..ㅠ.ㅠ) 무서운 인상의 본드

 

카지노 로얄은 볼생각조차 안했거니와

계속 007 시리즈가 나오거나 말거나

저 얼굴의 본드는 용납할수 없도다

 

 

심지어 스카이폴 개봉즈음에 떠났던 대만여행에서

케에이퍼시픽 기내영화 프로그램중

제임스본드 특집이 있었는데

 

책장을 휘휘 넘기다 거기에 하필 피어스브르스넌 바로 뒷장에 있던 이아저씨를 보며

역시 새로운 본드는 (본드로 취임한지 6년이나 지났거늘..- -) 적응불가

이러면서 책장을 덮었다는 으워워우ㅡ어워저ㅡ어ㅝ으ㅓ워

 

그때 정신차리고 다니엘 본드의 작품 셋중하나라도 봤으면

스카이폴을 극장에서 봤을텐데 ㅠ.ㅠ

 

 

 

여튼간

공무원은 나라의 일꾼이라는 말에 딱 맞게

흡사 MI6의 머슴!!! 약간은 어리버리 달리는 밤톨같은 카지노로얄의 제임스본드도 좋고 ♡♡

 

세편중 가장 미모가 빛나던 (스토리까지 볼만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 -)

날버린 여자를 잊지못하는 퀀텀오브솔러스의 순정남 제임스본드도 좋았고

 

좝..숏..딴스..지금껏인식하지 못했던 영국식 발음이 와장창 튀어나오던 영국남자맞다데쓰

수트입은 육체노동자 같은 스카이폴의 제임스본드도 좋고..

 

거기에 앞으로 제임스본드로 변신이 두편이나 더 남았다니 이이상 더 좋을일이 또 있겠느뇨!!!!!!  >.<

 

 

 

PS1

당췌 이 고양이가 나오는 씬을 얼마나 돌려봤던지 >.<

 

작년에 다들 좋았다고 부르짖었던 밀레니엄..물론 관심밖이 였다

 

왜냐

일단 스웨덴판을 보고 충격백배였다는게 첫번째 이유였고

 

두번째 이유?? 아오 뭐겠냐고..007아저씨가 나오네 패스..- -

내가 미쳤지..ㅠ.ㅠ

 

 

 

PS

아카데미를 탄 아델의 스카이폴도 좋지만

역시 007하면 이곡!!!

 

 

어린나이에 에펠탑에서 찍은 이 뮤비가 어찌나 강렬하던지..

이제와서 다시보니 이제는 볼수 없는 카셋트 테잎이 신무기로 등장하고..

참으로 정겹기만 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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