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2회..바쿠니!!!!

... by creep

서늘하고 시니컬하고 약간은 어린아이 같아 보였던 북훈!!

취향저격이라는게 바로 이거로구나!! 이랬구만

북훈은 이제 없다 ㅠ.ㅠ

북한스토리만 따로 빼서 프리퀼이 나와줬음 싶기도 한데..그게 현실상 불가능하니

바람처럼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진 북훈이 더욱더 아깝고나 아까와 ㅠ.ㅠ

이 드라마..참 뭐라

개별씬을 떼어놓고 보면 그나름대로 괜찮은데

그걸 이어붙이면 왜 개연성0%의 이상한 드라마가 되는지

왜 그렇게 좋지도 않은 멜로디의 bgm을 주야장천 깔아대는지

거기에 하나하나 따져보면...(거의 불사신같은 여주인공의 체력과 죽일려고 쫒아가서 

결정적인 순간에 총을 못쏘는 부소장동지와..기타등등 기타등등..)

종석이만 아니였다면 벌써 때려쳤을 드라마

그러나 20부작 드라마는 4회까지 봐야 평을 내릴수 있다고 누군가 그러기에

아직까지는 좋은 말만 하련다

거기에 본방은 어처구니 없어 하며 봤지만

오늘 재방은 완전 흥미진진 초 집중하고 봤단 말이지..

(재방에선 음악소리가 좀 준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다음주도 본방사수!

ps

바쿠니!!!

이둘은 붙여놓기만 하면..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