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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ville.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본문

■ AoSmi 멀티플렉스

Smallville.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AoSmi 2006. 10. 21. 19:39
... by lantian

s06×e02. sneeze.

시즌 6년차나 들었는데도 아직 인지못한 능력이 있었군. 새삼 웃겨서 떼굴떼굴 굴렀다.
재채기를 통해서 습득한 '슈퍼맨의 입으로 훅~초강력불기'능력. 깜찍하고 귀엽다구.
레이저빔 능력 조절 못해서 온 동네 불싸지르고 당황하던 시즌 초창기 모습도 생각나고..
그러고보니 간만의 능력감지 아닌가?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이제 뭔 능력이 남았나?  여전히 뛰댕기기중인 클락이 '날기'를 습득하면 이 시리즈도 쫑?!


6년차에 들어서니 이젠 늙수구리하게까지 보이는 주요 멤버들.
(사진만 봐서는 이게 어디 하이틴물로 시작한 시리즈 같나~푸핫~)
과연..새로 투입된 캐릭터 green arrow(근데 웃기다~)가 축축 처지고 있는 이 시리즈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을것인가. 두둥~




p.s.01
새로운 시즌을 보고 있자니 새삼 영화 <슈퍼맨리턴즈>가 얼마나 심심했었는지 떠오른다.
나, 이 영화 보다가 중간에 졸았잖아~ =.=+++ 것두 사람들이 그나마 침 튀기면서 칭찬했던 커플 비행씬에서.

<슈퍼맨리턴즈>의 '브랜든 라우스'는 슈퍼맨일 때보다 클락일 때의 연기가 더 자연스럽고 풍부한 연기를 보이는듯.
<스몰빌>의 볼 발그레 '톰 웰링'은 맛이 가서 악의 화신으로 변모할 때가 볼 만하고..
(물론 이럴 때면 빨강, 파랑 보색대비 촌티패션에서 벗어나는 바람직한 상태를 보이지~~푸핫~)


p.s.02
Smallville과 함께 유치발랄셋트로 챙겨보고 있는 또 다른 시리즈는 Supernatural.
바로 앞 시간대 방영. 시즌2에 들어서 아직 이렇다하게 땡기는 에피 없음.(2년차 징크스? - -a;;)
분발하자! 훈훈한 브라콤 브라더스!
유치발랄하지만 두 시리즈 모두 엑파 제작진들 다수 포진.
유치해 유치해(알고보면 유치함에 중독성이?)하면서도 꼬박꼬박 챙겨보는 걸 보면
난 여전히 엑파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거야? 그런거야?


p.s.03
Prison Break.
역시 감옥에서 풀어놓으니 2년차 징크스라고 하기엔 짜임새와 집중력 느무 떨어진다.
석호필은 감옥 안마당에서 놀 때가 최고였던거야? - -a;;;


p.s.04
Heroes.
요즘 새로이 챙겨보고 있는 중.
매회 중반 즈음이 지나면 지루해지는데 마지막에 엽기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 결국 다음회를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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