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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ebs 세계명작 드라마 본문
...by creep
국민학교때 (그래 난 초등학교를 나온 적이 없다 난 국민학교를 다녔다!!!)
성격이 참 별나던 렛슨 선생님은 뭔가 과제를 내주고 그걸 해내면 상으로 책을 한권씩 주곤 했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손바닥만한 크기에 뒷면에 사람얼굴이 마구마구 그려져 있던 베이지색 시리즈
어린애들이 읽긴 좀 어렵고 그렇다고 중고등학생이 읽기엔 좀 유치한
그 또래애들이 읽기 쉽게 뭉텅뭉텅 잘라내면서 줄거리만 대충 다이제스트식으로 써넣은..
4학년 겨울방학 때였을까
그때 선물로 받은 책이 바로 제인에어였다
그동안에 읽었던 책들과 달리 뭔가 정신이 멍~ 해지면서 신세계가 열렸다고 해야 할까
읽고 읽고 또 읽고 또또 읽고
그 소설의 내용을 지금 내가 격고 있는양..심각한 지경에 이르기 까지도 갔었었다..
그리하야
내마음 속에 최초의 훈남 한명 들어오셨고 (아 이름마져 멋지지 않은가 로체스터!!!)
화재가 나고 실명을 하고 아..도대체 부상 부위를 왜 그렇게 자세하게 표현한거얏!!
눈알이 빠지고..하는 부분에서 얼마나 가슴 아팠던가 ㅠ.ㅠ
팔도 한쪽 없었지고 (이부분에선 작가에게 대한 분노마저!!!!!!!! )
좀더 자세한 내용의 책으로 읽고 싶은 맘에 처음 용돈 모아서 산 책도 이 제인에어였다
양장본의 그것도 세로줄..깨알같은 명조체로 읽어도 읽어도 끝이 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그것도 어찌나 열광하면서 읽었던가
그외 다른 번역으로도 읽어봤고
영화로도 여러편 봤지만..어린시절의 가슴 속에 품었던 로체스터는 만날 수가 없었다
오손웰즈가 주연 감독했던 제인에어 흑백영화가 그중 가장 맘에 들었지만
오손웰즈 특유의 그 느끼함은................(나의 로체스터가 그렇게 느끼하다니 인정할수 없어!!)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나온 제인에어는..갱스부르가 열연한 제인에어는 소설속에서 막 뛰쳐나온듯 했지만
로체스터는..도저히 적응불가 ㅠ.ㅠ 아마 월리엄 허트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월리엄 허트는 아무리봐도 아버지뻘 되는 남자와 불륜으로밖에 안보였으니...
거기게 월리엄 허트는 너무나도 심하게 멋지지도 않았다 - -+
사실 소설 속의 로체스터와 제인에어의 나이차를 보면 사를로트 갱스브르와 월리엄허트가
가장 현실성 있을 수도 있지만
영화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약간의 환상을 보여줘야지 너무나도 사실적이면 재미없잖는가!!
그런데
오늘 만난 이남자

http://www.bbc.co.uk/drama/janeeyre/
어머 오빠!!!!!
입꼬리 한쪽을 씍 올리며 일명 썩소라고 불리우는 미소를 아무렇치도 않게 것도 매력적으로 짓는 이남자
싱크로율 쵝오!!!!!
거기에 영국사람 아니겠는가
분명 샬롯 브론테가 살던 동네에 이 남자랑 상당히 비슷한 훈남이 살고 있었을듯..
아 살짝 느끼한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하며..
이미 세상사람들 다들 알고 있는 소설의 줄거리 뭐가 그리 중요하겠냐
엑기스만 싹 뽑아서 연출한 감독의 연출력하며
제인에어로 나온 여주인공도 참으로 쿨하더군
일단은 bbc역사극이니 거기에 자기네 나라 소설이 배경이니
음침한 영국의 성을 구경하는 쏠쏠한 재미마져
내일 2부를 한다고 하니..초기대중
ebs 세계명작드라마 제인에어
http://www.ebs.co.kr/Homepage/index.asp?progcd=Z000021
bbc 공식홈페이지
http://www.bbc.co.uk/drama/janeeyre/
ps1
토비 스티븐스..영국배우 1969년생..오다오라방보다 두살 어린거야 그런거야??? 헉..
007어나더데이에 악당을 출연했다고 해서..좀 뒤져봤는데 어머나 -ㅠ-
오빠는 시대극을 계속해야겠네..이런
국민학교때 (그래 난 초등학교를 나온 적이 없다 난 국민학교를 다녔다!!!)
성격이 참 별나던 렛슨 선생님은 뭔가 과제를 내주고 그걸 해내면 상으로 책을 한권씩 주곤 했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손바닥만한 크기에 뒷면에 사람얼굴이 마구마구 그려져 있던 베이지색 시리즈
어린애들이 읽긴 좀 어렵고 그렇다고 중고등학생이 읽기엔 좀 유치한
그 또래애들이 읽기 쉽게 뭉텅뭉텅 잘라내면서 줄거리만 대충 다이제스트식으로 써넣은..
4학년 겨울방학 때였을까
그때 선물로 받은 책이 바로 제인에어였다
그동안에 읽었던 책들과 달리 뭔가 정신이 멍~ 해지면서 신세계가 열렸다고 해야 할까
읽고 읽고 또 읽고 또또 읽고
그 소설의 내용을 지금 내가 격고 있는양..심각한 지경에 이르기 까지도 갔었었다..
그리하야
내마음 속에 최초의 훈남 한명 들어오셨고 (아 이름마져 멋지지 않은가 로체스터!!!)
화재가 나고 실명을 하고 아..도대체 부상 부위를 왜 그렇게 자세하게 표현한거얏!!
눈알이 빠지고..하는 부분에서 얼마나 가슴 아팠던가 ㅠ.ㅠ
팔도 한쪽 없었지고 (이부분에선 작가에게 대한 분노마저!!!!!!!! )
좀더 자세한 내용의 책으로 읽고 싶은 맘에 처음 용돈 모아서 산 책도 이 제인에어였다
양장본의 그것도 세로줄..깨알같은 명조체로 읽어도 읽어도 끝이 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그것도 어찌나 열광하면서 읽었던가
그외 다른 번역으로도 읽어봤고
영화로도 여러편 봤지만..어린시절의 가슴 속에 품었던 로체스터는 만날 수가 없었다
오손웰즈가 주연 감독했던 제인에어 흑백영화가 그중 가장 맘에 들었지만
오손웰즈 특유의 그 느끼함은................(나의 로체스터가 그렇게 느끼하다니 인정할수 없어!!)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나온 제인에어는..갱스부르가 열연한 제인에어는 소설속에서 막 뛰쳐나온듯 했지만
로체스터는..도저히 적응불가 ㅠ.ㅠ 아마 월리엄 허트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월리엄 허트는 아무리봐도 아버지뻘 되는 남자와 불륜으로밖에 안보였으니...
거기게 월리엄 허트는 너무나도 심하게 멋지지도 않았다 - -+
사실 소설 속의 로체스터와 제인에어의 나이차를 보면 사를로트 갱스브르와 월리엄허트가
가장 현실성 있을 수도 있지만
영화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약간의 환상을 보여줘야지 너무나도 사실적이면 재미없잖는가!!
그런데
오늘 만난 이남자

http://www.bbc.co.uk/drama/janeeyre/
어머 오빠!!!!!
입꼬리 한쪽을 씍 올리며 일명 썩소라고 불리우는 미소를 아무렇치도 않게 것도 매력적으로 짓는 이남자
싱크로율 쵝오!!!!!
거기에 영국사람 아니겠는가
분명 샬롯 브론테가 살던 동네에 이 남자랑 상당히 비슷한 훈남이 살고 있었을듯..
아 살짝 느끼한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하며..
이미 세상사람들 다들 알고 있는 소설의 줄거리 뭐가 그리 중요하겠냐
엑기스만 싹 뽑아서 연출한 감독의 연출력하며
제인에어로 나온 여주인공도 참으로 쿨하더군
일단은 bbc역사극이니 거기에 자기네 나라 소설이 배경이니
음침한 영국의 성을 구경하는 쏠쏠한 재미마져
내일 2부를 한다고 하니..초기대중
ebs 세계명작드라마 제인에어
http://www.ebs.co.kr/Homepage/index.asp?progcd=Z000021
bbc 공식홈페이지
http://www.bbc.co.uk/drama/janeeyre/
ps1
토비 스티븐스..영국배우 1969년생..오다오라방보다 두살 어린거야 그런거야??? 헉..
007어나더데이에 악당을 출연했다고 해서..좀 뒤져봤는데 어머나 -ㅠ-
오빠는 시대극을 계속해야겠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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