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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mi Hometown
SMAP..라이온하트.그것이 시작이였던 것이였다!!! 본문
... by creep
1.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2000년 10월즈음..앗 11월이였던가? (타쿠가 몇월달에 유부남이 되었던가..- -)
오다유지상의 대한 애정이 하늘을 치솟고 땅을뚫고 우주를 정복했던 그때
아오스미 홈의 기초안이 구체적으로 잡혀가고 있었던 그때!!!
텅빈 버스 뒷자리에 넷이 앉아서 나눴던 대화
키무라 타쿠야가 일저지렀서 결혼한대~~~ = 키무라 타쿠야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던 그녀
타쿠야가 누구인데??? = 키무라 타쿠야가 누구인지 알지못했던 나머지
타쿠에 대한 설명 블라블라...
..그사람이 어떻게 어떤경로로 코가 꿰서 결혼을 하게 되었건가에
우리 오다유지상이 당한일이 아니니..다행이로세..아웃오브안중일세~~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던..
지금으로썬 절대로 믿기힘든 반응을 보였던 그날밤
2.
그날밤부터 몇주뒤였나?
미국에 비디오대여점을 뒤져 우리에게 오다유지상의 별의별 드라마 비디오테잎을 던져주시던 그분이
이젠 오다유지로 검색되는 드라마가 없으니 이것을 보아라..하면서 던져주었던 드라마 한편
그 이름도 찬란하도다
"뷰티플 라이프"
마지막회 슈지의 나레이션에서 완전 뒤집어졌었다
우워~~~
어머 세상에! 어머 세상에! 어머 세상에! 오마이갓!!!!!~~~~~~~~~~~~~~~~~~~~~~~~~
저런넘이 도대체 어디에서 숨어있다가 이제서야 내눈에 뜨인것이냐!!!
그뒤로 줄줄줄 태평양을 건너 우리에게 공수되었던 주옥?같은 드라마 테잎들
혈압올라 러브제너레이션
코피찍 기프트
눈이 황홀해 잠자는숲..그외 기타등등 기타등등..
우리는 아오스미홈 오픈을 몇일 앞두고 다같이 오다유지상을 버리고
타쿠에게 빠져들어던 것이였다....두둥~~
3.
안면을 익히고 난뒤 어디선가 줒어들었던 노래가 바로
라이온 하트
배우이면서 노래도 쫌 한다..가 그때까지 알고있던 키무라 타쿠야의 유일한 기본정보였던 우리에게
이 노래는 듣자마자
옷 노래 괜찮은데
들어줄만 한데~~~
이곡을 딱 듣는순간 그 느낌이 참 괜찮았었다..
그 다음으로 들어봤던게 타쿠야의 "HA"
오마이갓 오마이갓!! 이놈아 노래도 꽤나 좋찮아!!!!!!!!!!!!!!!!!!!!!!!!!!!!!!!!!!!!!!!!!!!!!!!!!!!!!!!!!!
라이온하트로 관심권에 들었던 이남자에게
이 한곡으로 완벽하게 철푸덕 엎어져 버렸으니..
그러나 노래를 듣고 환장했던건 딱 요 두곡 뿐이였다
(초반부터 너무 쎈걸 들었어...- -)
그뒤로 다른 노래좀 들어볼까 하면서 뒤져서 들으면서
새로운 곡을 들을때마다 충격에 도가니였으니..
시방 이 떼창이 뭐셔~ ⊙.⊙
가락인가 노래인가
4.
그해 연말에 홍콩으로 여행을 갔었다
홍콩에서 꼭 사오고 싶었었는데..거기에선 구입할수가 없었고
(이 싱글을 사겠다고 그땅에서 그 얼마나 집착하고 광분했었던가~)
홍콩에서 돌아오자마자 냅다 질러버렸던 싱글..
환율이 천삼백원을 넘겼던 그 시절
배송료 포함해서 가격을 꽤나 주고 산기억이..
이상하게도 싱글을 사자마자
이곡은 애증의 곡으로 둔갑 - -
(아마 그땐 애정의 병이 깊이서...이곡과 동시에 떠오르는 쿠도 아줌니 때문이거나
아님 너무나 많이 들어서 식상해 버렸던가~)
지금은 이곡을 들어도 그 무엇도 아닌
그냥 한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이 되버리고 말았지만
4.
차게아스카 아저씨들이 스마스마에 출연했던날
다같이 6명이서 이곡을 불렀었는데..
천하의 차게아스카 아저씨들..이곡에서 뭔가 미묘하게 이상하더군(믿을수가 없엇!!!!!!!!!!!!!!!!!!!!!!!!!!!!!!!!!!!!!!)
그뒤로 라이온하트는 스맙에 의한 스맙을 위한 맘춤송인가비..했는데
도대체 리메이크는 어떻게 되었을려나~~~~~~
궁금하도다!!!!!!!!!!!
가사는?? 원곡 그대로 그 가사를 썼다면..너는 나의 약상자 이런 문장도 나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