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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풍경 속으로/etc

벌써 지치다.ㅠ.ㅠ

AoSmi 2008. 5. 21. 23:04
... by micha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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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싸잔의 30주년 콘서트에 갈 것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막상 콘서트 일정이 발표되자 그야말로 대패닉이다.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싸잔의 무기한 활동중지와 달랑 4번(것두 8월에.ㅠ.ㅠ)뿐인 콘서트로도
패닉상태가 충분한데,가장 큰 패닉은 돈!돈!돈!이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단지 시기가 좀(많긴 하다.) 앞당겨졌을 뿐인데(연말쯤 예상.)
돈이 없어서 이 대패닉을 치르고 있다는건 어떻게 설명이 안된다.
우리가 "갈거야!" 그럼과 동시에 척척~ 갈 수 있는 갑부집 딸년들도 아니고,
"갈거야!" 그럼과 동시에 쌔가 빠지게 돈을 모아서 끝내 가던 자수성가타입이었는데,
어떻게 이번엔 "갈거야!" 노래만 불렀지 준비를 하나도 안했다냐....아놔~

퇴근하고서 꼬박 모니터와 승부하면서 어떻게든 저렴한 방법으로 가보겠다고 난리를 쳤음에도
손에 쥐어진 건 하나도 없고,무지하게 벌써 지친다.
아~ 이래서야 8월 그 무더운 날,광란의 밤을 보낼 수가 있겠냐고요!!!!!

PS. 크립. 존경한다. 어떻게 하루종일 모니터와 승부를 펼쳤단 말이냐...
      역시 젊으니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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