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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스릴만점!!..팬미팅 티켓팅 본문

■ 보일러실/[B04] Shin花

[혜성] 스릴만점!!..팬미팅 티켓팅

AoSmi 2008. 11. 13. 23:36
... by creep



http://www.goodenter.com/news/news_notice_read.html?page=1&seq=233189

신혜성 팬미팅 11월 22일
오늘은 티켓 오픈일


우리회사 건물의 서버는 날 단 한번도!!! 실망시킨적이 없거늘
내컴...컴퓨터 시계가 2분 늦다니...줵일..

8시 땡~ 맞춰 F5를 연타했으나..이미 좌석표는 온통 회색천지 ㅠ.ㅠ
이렇게 허무하게 클릭한번 못해보고 끝을 내는 것인가!!!

이렇게 막강한 서버가 써포터를 해주는 이상황에
내 꼴랑 이분 늦었다고 내손에 티켓 두장 못쥐는 것인가!!!!

망연자실
같이가자고 열심히 꼬셔놓은 란상에게 허무한 전화질..

온냐..아이돌팬질이란 참 손에 땀을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어요~.
티켓은 못구했......라고 말하는 순간

보라색의 딱 한자리가 어디선가 나타나시고
..

그리하여 냉큼 집어탔다


아..이렇게 해서 나는 난생처음 팬미팅이라는 것에 가보게 되는구나..
(이쯤에서 내가 이나이에 뭔짓이가..라는 자괴감 따위는 넣어두자..- -)

팬미팅이라..

혜성이 공연은 거의 좌석에 앉아서 보는 스타일이던데
팬미팅은 스탠딩으로 하고..

도대체 팬미팅에선 뭘 하는 걸까?

공연?
만담?

두장을 겟또 했으면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내나이가 몇인데 팬미팅이냣! 이런 갈등도 없이
가는거야 악스홀 GO GO GO ~~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했겠지만

퇴근하는 버스안에서 내내 머릿속에 멤돌던건
아 이나이에 팬미팅이라니.. XX팔리는고나...우워~~~~

이것뿐 ㅠ.ㅠ


PS1
티켓 오픈시간에 맞춰 새로고침 누르고
클릭질 하는순간 얼굴이 발갛게 상기될정도로
집중력 최고조에 긴장감 만땅 손에 땀을쥐게 하는 스릴만점임엔 틀림없긴 하지만


티켓팅 개시를 기다리면서 내내
내 지난 8년동안 차게아스카 아저씨들과 오다와..싸잔과 기타등등 섬나라 팬클럽들의 별의별
기기묘묘 내상식으로 이해불가 시스템에 참 많이도 어이없고 기막혀 했던
그 시스템이 그립더군

유료 팬클럽을 만들어서 회원비를 받고 회원비를 낸 팬클럽 회원에게 좀더 혜택을 주는

그니깐 그들이 잘하는
팬클럽 선행 예약
팬클럽 한정 공연
팬클럽 한정 악수회
팬클럽 한정 앨범..굿즈..뭐 이런거 이젠 이런것들이 그리워 지고 있다니 (왠일이니!!! - -+)

아마 혜성이 일본 팬클럽은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거 같던데
우라나라에서 써먹기엔 좀 이상한 시스템이려나..

저번에 콘서트 티켓팅 할때도 그랬지만

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일정확인하고 시간맞춰 예매한다는거...너무 힘들다구!!


여튼간에..
이찌방 다이스키는 여전히 우리 뤽인 가운데
혜성이만 한달사이에 두번 보는구나..

참..왠일이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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