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2..다크월드..3편의 부제는 로키가 되는거 아냐???

by creep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7747

http://marvel.com/thor

http://www.imdb.com/title/tt1981115/

아이언맨3 짝퉁같은 공식포스터보다

이 티저 포스터가 훨씬 괜찮군!!!

마당에서 장작패다 마님에게 쌀밥을 얻어먹는 마당쇠 같은 1편에서의 토르씨와 달리

2편에서는 쌀밥먹는 마당쇠에서 약간 벗어나 계략도 꾸미고 이러던데..

아~~~ 왠지 아쉬웠어..

토르씨의 가장 큰 매력이 화악 줄어든거 같아 ㅠ.ㅠ

여튼 1편보다는 백만배 재미있었던 2편!!

3편까지 무난하게 나올거 같던데...아무리 봐도 로키가 3편에선 전면 부각될테고..

토르씨!! 이렇게 가다간 주인공 자리 위험하다구!!!!!!! 매력을 발산해봐!!!!!!

1.

토르1편을 본건 오로지 아이언맨 쿠키에 나왔기 때문!!!!

smap을 좋아했을때도 아라시에 눈이 갔을때도 신화에게 환장했을때도

여전히 이름을 거론하고 싶지 않은 재범이의 전직장팀에게 빠져들었을때도 심지어 

샤이니를 햟았을때도!!!

분명 존재했다..안아픈 손가락!!!!

아니 이런 너는 그룹의 암적인 존재!! 이런 망할 개인팬!!! 이라고 돌을 던진다 한들

어쩌겠는가..눈이 가는 애가 있고 안가는 애가 있는걸

팀이있고 개인이 있다는건 절대로 부정하지 않지만..그래도 안아픈 손가락은 존재한다니깐!!!

소속사 마블에선 만든 아이돌 어밴져스팀에도 어짜피 내맘속에 애정순위가 정해진바

일단 아이언맨 - 자비스 - 안드로메다의 간격 - 블랙위도우 - 콜슨요원 (설마 정말로 죽은건 아니겠지???)

 - 약간의 텀 - 바튼.....그리고 기타등등

천둥의 신은 절대로 상위권이 아니란 말이지

그렇다고 로키가 좋냐..

이상하게도 절대로 정이 가지 않는

물론 톰히들스턴이 내한공연을 와서 (그건 절대로 레드카펫&프로모션이 아니였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보는 내가 왜 부크러워지는거냐 이러며 즐겁게 봤다만

그건 그거이고 

이상하게도 로키도 톰 히들스턴도 취향이 아닌바 (톰히들스턴보다는 루크..>.<)

거기엔 이눔은 어밴저스 팀도 아니잖앗...

헐크를 시작으로 최하위 캡틴아메리카 (정말 이름부터 의상까지..어쩜 그렇게...)그룹에

포함되는 토르였구만

이 영화를 보고 상위권 그룹으로 초진입!!!

콜슨요원 앞자리로 넣어주겠다!!!!!!!!!!

사랑에 빠지는건 한순간이라고 하던데

영화의 80%가 지나고 있을때 까지만 해도  웃기고 있네..이러면서 낭창하게 보다

얌전하게 지하철에 올라타는 토르를 보는순간 확 눈에 불이 켰졌단 말이지!!!

꺄울 ♡♡

망치 (이망치도 이름이 있던데..)를 얌전하게 옷걸이에 거는 것 하며...>.<

세상에 목소리가 그리 좋았다니 ♡♡

2.

토르1에서도 쟈들은 왜 저기서 뜬금없이 사랑에 빠지는 것이냐 싶었거늘

토르2에서도 제인포스터는 과연 토르를 좋아하고 있는 것인가 싶더만

누구는 자기때문에 부모도 버리고 고향도 버리고 난리났는데

표정은 시종일관 무덤덤

눈앞에서 시어머니가 자기때문에 죽어도 무덤덤..

오히려 로키가 히로인처럼 보였어...;;;;

3.

2개있는 쿠키를 꼭보라고 해서 끝까지 기달려 본봐

처음 쿠키는 뭔가 중요한거 같고 (마블의 세계를 영화로 배웠기에 자세한 사정은 전혀 모른다 - -)

두번째 쿠키는 안봐도  so so..

ps

이제서야 본 토르1 시절의 포스터..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