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옥탑방 고양이
- 음악
- 이스탄불
- 드라마
- 커피프린스 1호점
- 이종석
- 닥터이방인
- 거침없이 하이킥
- 한성별곡
- 케세라세라
- 2PM
- 키무라 타쿠야
- 강동원
- 이범수
- 스페인
- 여행
- 김래원
- 히어로
- PREMIERE
- Chage&Aska
- 타쿠야
- 정유미
- 한국영화
- 일드
- 니시지마 히데토시
- 한드
- 오다유지
- 영화
- 해바라기
- 프리미어
- Today
- Total
목록■ 낯선 풍경 속으로 (122)
AoSmi Hometown

... by lantian 미로미술관을 보고 분수쇼를 보려면 저녁식사 시간이 아무래도 곤란. 밥순이들답게 '미술관 대신 밥!'을 외치며 몬주익 언덕을 내려올 때부터... 뭔가 뒤통수가 땡기는 느낌이었다. 뭘까 이 기분은??!!??? 분수 근처의 대로변 어딘가를 뒤지다가 문득 발견한 이스탄불 식당. 1년 전 이스탄불을 떠올리며 왁자지껄 저녁식사. 왠 동양인들이 맛있다고 쩝쩝거리면서 먹고 있는 걸 식당의 아랍인들 구경났더구만~ 배 두들기며 나섰더니 어느새 어스름 저녁. 쟈~ 쑈를 보러 갈까나~ 그리고..... 분수대로를 향해 가던 건널목 앞에서 발견한 포.스.터. @------------------------------------------------@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본....스타디움 근처에 바..

아침노을이 아주 멋졌다 왠치 굉장한 하루가 될거 같은 느낌8시 30분에 알함브라궁전 입장으로 예약을 해놨기에 이날도 새벽댓바람에 아침밥 먹고 나섰다 호텔 코앞에 알합브라궁 입구 좌좌좌 알함브라궁전 전일권 알함브라궁전을 4월달에 예약할때만 해도 그 기기묘묘한 예약시스템에 진을 다빼고 (전일권 반일권 야간개장권 티켓도 참으로 다양하고 예약법도 참으로 요상야릇 ㅠ.ㅠ) 제발 언어를 쓸려면 스페인어나 영어 한가지로 쓰라고 영어와 스페인어가 난무했던 그 기기묘묘한 인터넷 예약시스템 ㅠ.ㅠ (아직도 그 예약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남에게 설명해줄수가 없다 - -)예약이 된것인가 안된것인가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에서 도착했거늘 알함브라궁전 매표소엔 벌써부터 기나긴 줄이 쭈우우우우욱~~~예약바우처를 들고 있으니 안내요원의..

... by creep 14:30 네르하를 떠났다 네르하도 안녕안녕.. 프리힐리아나도 안녕안녕~~버스시간표에 의하면 오후 4:45분에 그라나다 도착이였지만 버스는 4시에 그라나다 도착 .. 뭐 이런게 이젠 놀랍지도 않지만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이제 내릴준비해 볼까? 짐을 챙기는순간 버스터미널이 보여서 화들짝 놀래버림 (그때 우리의 대화..저 건물 말야 그라나다 버스 터미널 아니냐??? 비슷하긴 한데 아직 도착시간은 아닌데.... 헉..맞다!!그라나다 닷 내리잣 후다닥 - -)호텔예약시에만 해도 호텔이 알함브라 궁전 매표소 코앞에 있다고 좋아라 했지만.. 시내에서의 거리는... (알함브라 궁전 산꼭데기 위치 ..휴우우우우우)버스터미널부터 타기 시작했던 택시는 그라나다 이틀 머무는 내내 우리의 유일한 교통수..

... by michaela 모든 교통편에 대해서 멀미가 있기에 교통편을 타면 무조건 취침! 눈 감고서 자버리면 그냥 끝나버리기에 무조건 취침이다. 잠이 오지않더라도 눈 뜨고서 무언가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으면(무의식 중에라도) 그대로 멀미신이 강림하셔 죽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취침!!!! 근데,이 공식이 그라나다 -> 네르하에서 완전 깨져버렸다.ㅜ.ㅜ 그라나다에서 네르하로 가는 약 2시간 동안 내 나이 20 넘어서,인생 최악의 멀미가 행해졌던 것이다. 글찮아도 길이 구불구불하니,올라가기만 올라갈 뿐 내려올 생각을 않는 것 같던데.. 그 구불구불한 길을 운전수는 속력 잇빠이(굽은 도로에서 낼 수 있는 최대한의)내어 미친듯이 뱅글뱅글 돌아대는데(이건 달리는게 아니라 도는 것이었다.) 아~~~ 정말 죽겠더만. ..

... by creep 우리가 묵었던 azahara 호스텔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버스터미널 바로 코앞에 있었다는것!! (터미널이라고 하기엔 뭣하고 그냥 한적한 시골의 시외버스정류장정도???)네르하 도착후에 여기가 네르하가 맞나?? 기사에게 물어볼까..하면서 창밖을보는순간 예약하기 위하여 들락날락 거렸던 이 호스텔의 공식홈에서 너무나도 자주봤던 건물이 바로 파팍 보였고 여기에 아자하라 호스텔 있군!! 네르하 맞도다 내리잣!!! ..이러면서 버스에서 내렸을 정도이니버스정류장 바로앞..썩좋은 시설과 서비스는 아니지만 이런 매력적인 조건에서야 (그래서 인지 우리가 도착하던날 정문엔 "방없음" 문패를 달아놓고 있었다..)여튼 체크아웃후 쥔아줌니에게 두시간에 이유로 드리면서 짐을 맡기고 산속마을 프리힐리아나로 떠났..

... by creep 저녁 8시가 넘도록 환하던 세상은 점점 어둑해 지기 시작했고 해가 가라앉으니 이제 좀 움직여볼까? 원래는 지중해 바다에 발을 담근다가 목표였는데 해변에 내려가보니..그닥 발을 담그고 싶지는 않아지고..골목길을 돌아 저녁을 먹으러.. 저녁은 그동네에 있던 중국집에서 먹으려 했으나 영업을 시작한 중국집에서 내건 간판의 사진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음식사진은 죄다 촛점이 맞지 않았고 촛점이 맞지 않아서일까.. 굉장이 맛없어 보였고... 그순간 이동네에도 파라도르가 있다는게 순간 파팟 파라도르 앞에 바다도 멋지다는 정보도 순간 뇌리를 스치고다시 발코니로 back back back 네르하 파라도르를 향해 go go go 인포메이션 우측 골목으론 기념품 상점들고 레스토랑이 즐비.. 와우 여긴..

... by creep 호스텔에서 15분 거리인 유럽의 발코니를 보러 나섰다..지중해!! 설래이는 단어 아님가 지중해!!!태양은 이글이글 지지글 불타고 있고시내의 모든 상점은 걸어잠그고 낮잠중... (안달루시아 지역은 정말이지 시에스타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듯..부럽 쩝...) 태양은 뜨겁다 못해 따갑기까지 했고 온도시는 쥐죽은듯 조용하고 이 햇살을 죄다 받으며 살을 구우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온통 관광객들... 아니 온통 관광온 할배 할망들...네르하엔 거대한 노인 요양소가 있는거 아닐까?? 혹 이도시 관광객의 평균나이는 60세 아냐???어쩌면 유럽의 노인들 오늘 여기서 동호회??? 어쩌면 그다지도 많은 영감님들과 할매들이 있는지!!! 거기에 어쩌면 다들 그다지도 다정하게 손 붙잡고 다니는지!!!!! ..

... by creep 마드리드 해뜨는 시간 아침 7시 58분 우리가 마드리드 아토차역에서 그라나다로 떠나는 열차를 탔던 시간은 아침 7시 35분..부산을 떨고 나온후라..제시간에 떠나는 열차가 천천히 본궤도에 오르고 까무룩 잠이 들을락 하는 찰라..해가 뜨기 시작했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평원위로 발갛게 서서이 올라오는 아침해 아니 해가 솟는다는것 보다는 지구가 돌고있다는걸 몸소체험했다는게 과학적으로 맞는 표현이겠지만.. 서쪽에 살아서인가..해지는 모습은 많이 봤어도 이렇게 멀쩡하게 해가 솟아오르는 걸 보는건 처음.. 왠지 애국가라도 한판 불러보고 싶었어.. 마드리드에서 그라나다까지 ALTARIA 알타리아(아 열차이름 볼때마다 알타리무가 떠올라서뤼 케케케)를 타고 6시간 고속열차라고 하던데..고속은 그닥..

... by lantian #KLM 비행기에 타자마자 경악. 개인모니터가 아닌 공동모니터가 달린 비행기라... 이 얼마만이더냐~ @-@;;;; 그 흔한(?) 발판마저 없구나~ 그나마 위안이라면 타이항공처럼 짐칸에 그물망은 없으니 타이보다는 쫌 덜 낡은 뱅기?! 아랍항공처럼 엄청난 엔터테이먼트 데이타베이스를 갖춘 새삐리한 새 비행기를 원한건 아니었지만 말이다....그래도 개인모니터 정도는 있어줘야 하는고 아니냐?!! 드골공항에 데일대로 데인 우리. 앞으로의 유럽행에서 스키폴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도.. KLM 이럼 곤란하잖수~ 이대로라면 어쩔수 없이 에어프랑스로 드골공항을 이용해야하는고냐? - by creep / ixus 800 온갖 잡생각들이 머리 속을 헤집고 다닐 때 드디어 시작된 식사시간. 오맛! 이..

... by creep 집에오는날 암스텔담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50분!! 과연 그 넓고 넓은 공항에서 우리는 제때 비행기에서 내려 갈아탄뒤 무사히 돌아올수 있을까??연착과 지각이 생활화 되어있다는 그곳에서 우리가 탄 비행기는 제때 떠서 암스텔담에 우리를 내려다 줄것인가!!! (톨레도 카테드랄 catedral.. 입장료는 6유로!) 톨레도에 도착한뒤 스페인내에서 멋지구리하기로 몇순위안에 드는 대성당에 가서 다 같이 오도루신에게 기도를 한뒤 조촐하게 공양을 올리기로 했다.."비행기를 제때 뜨게 해주옵소서.... (나중에 그라나다를 돌파한뒤엔 바르셀로나에 시원한 날씨를 내려주옵소서..라고 기도 항목이 추가 - -v)" ** 오도루신... 우리가 여행때마다"만" 믿고 있는 정체..

... by creep 새벽 세시반.. 우리는 그랑비아 대로의 흥분한 인간떼의 도가니탕 한가운데 있던 버거킹에서 와퍼를 우적우적 씹으며 (새벽 세시반에 정크푸드라니.....ㅠ.ㅠ 몸에 안좋은건 왜이렇게 맛난거야..ㅠ.ㅠ)우리가 이밤의 끝을 잡아버렸으니 내일 톨레도에 가는건 아무래도 무리 일거 같다는 간단한 회의 끝에 톨레도행을 과감하게 포기해버렸다..(우리야 말로 체력저하 여행단의 본보기 아니던가!!!) 톨레도에 안가는 대신 느지막히 일어나 마드리드내에서 놀자는...아니 톨레도는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에서부터 우리에겐 "계륵" 같은 곳이였다 가는날까지 세고비아와 계속 저울질 당했고 끝내는 스페인에 들어가서는 밤새놀고 피곤하지 가지 말자는 이야기까지 들었던 곳..(미안 톨레도..ㅠ.ㅠ)여튼간에 아침은 왔고 ..

...by creep 우리의 마드리드 도착시간은 밤 11시 30분이였다 암스테르담 경유암스텔담에서 예정시간 보다 늦게 비행기는 떴지만 마드리드 도착은 예정시간보다 십분 빨리 도착해 버려서 약간 기분이 얼떨떨한 상태에서 마드리드 첫입성(암스텔담 마드리드 왕복 KLM항공의 비행시간은 정말 조종사의 재량이던가 우리는 집에오던날 2시간이 넘는 거리인 암스텔담 마드리드 구간을 1시간 40분에 주파하는 경이로운 경험도 해봤었다 와우 @.@ 하고싶은말 많은 KLM 항공 이야기는 조만간 총총)우선 호텔을 가기위해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탄뒤 호텔 위치도를 기사에게 척 보여주는 순간 나오던 그의 언어 "&^ㅕ((#@#%^&*("그는 스페인어만 잘할수 있는 사람이였던 것이였다 -___________- 그리고 우리는 스페인어는..
... by aosmi youthhostel in nerja. breakfast time. huuuuuu------ very difficult to using this keyboard & mouse. ah------- english is the most difficult.=_______________= bye.

... by michaela 저녁시간 이후로 커피를 한모금이라도 마시면 그 날 잠은 다 잤기에(학교 다닐때 이랬으면 얼마나 좋아...덴당~) 해 떨어지고 나서는 커피를 멀리하거늘,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 뱅기를 타기위해서는 집에서 새벽같이 나가야하는 이 상황에 12시 땡땡!치는 소리와 함께 커피를 사발로 들이켰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일을 마감하느라...ㅠ.ㅠ 작년엔 떠나는 날까지 출근했었는데,올해도 작년처럼 밤에 출발하는 뱅기였으면 출근하고도 남음이었을 상황이네.. 이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10월 1일에 출근해서 처리한다.로 정하고서 죄다 쓸어서 서랍 속으로 밀어넣었는데 이게 또 밀어넣는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아우~~~ 여튼. 짐을 마저 꾸리고(저녁나절에 짐을 꾸려놓았는데,이게 시간이 지날..

... by michaela 늘상 바쁜 날이고,언제나 피곤한 날들이었지만 어디론가 떠난다고 그러면(멀리 가건,가까이 가건..) 두 배로 더 바빠지고,네 배로 더 피곤해지는건 도대체 어쩌란건지... 작년 이스탄불 여행때도 떠나기 직전까지 출근하고,일 붙들고 그러고 있었기에 이번엔 기필코 제대로 계획을 짜서 우아하게 떠나본다가 분명히 목표였거늘....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엎어져서 자기 바쁘고, 출근해 있는 동안엔 정말 내가 내가 아니다.ㅠ.ㅠ 거기다가 8월 한달. 제대로 더워주신 덕분에(정말 우리나라가 아열대기후로 들어가면 난 미쳐버릴지도 몰라.) 아무 생각없이 더위에 무릎 꿇고 있었더니만 산들한 가을바람 불어서 정신 조금 차리고보니,내가 아무 생각 없던 사이에 친 사고들이 하나둘이 아니더란 말이지.....
... by creep 왠지 바르셀로나..요 글자만 보면 프레디처럼 외쳐야 될듯 싶다 바르 셀로나~~~~~~ 저녁내 바르셀로나 여행에 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오가서 인가 계속 귀가에 멤돌던 외침 바르 셀 로 나~~ 올림픽 주제가를 이다지도 멋지게 불러놓고 ..이다지도 멋지게 작곡해놓고 올림픽 개막식에서 멋지게 불러보지도 못하고 (아 프레디가 개막식에서 이곡을 불렀담 얼마나 멋졌겠냐고!!!!) 고작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일년남겨놓고 죽어버리다니 ㅠ.ㅠ 올림픽을 일년 남겨놓고..죽어버린것도 억울하거늘 병명이 에이즈란 이유만으로 (에이즈로 죽은게 뭐가 어때서!!!!!!!) 올림픽 주제가 자리도 호세카레라스에세 빼앗기고 ㅠ.ㅠ (요건 루머라는 설도 있지만..난 루머가 아니라고 확신한다...) 92년 바르셀로나 ..

... by michaela 아래 란티엔이 삿포로의 애플스토어를 찾은 이야기를 적은 걸 보니 생각나서... 다른 멤버 둘과는 달리 난 그닥 애플과 친하지않지만(컴 엎은지 한달이 넘었는데,아직도 iTunes 안 깔았다. 셔플은 서랍 속에서 몇달째 놀고있는지 모르겠고...) 일단 눈은 호강을 시켜주잖아?! 열심히 가게에 진열된 이것저것들을 만지고 돌아다니는 사이에 가방을 고르고있는 란티엔 주위로까지 접근. 그 주위에선 열심히 세미나가 진행 중이었음. 옆에서 세미나야 하건말건 우리끼리 이 가방이 낫네,저 가방이 낫네 열심히 토론을 벌이다가 란은 하나를 선택했고(착한 가격을 두고두고 칭찬.) 그걸 가지고서 계산대로 진출. 계산대는 세미나가 열리던 곳 바로 옆에 있었음. 어딜 어떻게 떨어뜨려놓아도 '내 나라化' ..

... by lantian 홍콩HMV에서 사와야지 하고 마음먹은 앨범이라곤 라이센스발매가 예정되었다 취소된 차게 아스의 'Double'밖에 없었다. 홍콩이 처음인 일행을 데리고 가이드 아닌 가이드로 나선 터라 침사츄이 거리를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그들이 쇼핑에 들떠있는 동안 금방 다녀오마 하며 잽싸게 HMV로!! C&A 코너를 뒤져보니 Double은 없을뿐더러 차게아스 앨범이라곤 STAMP 한장만 덜렁~ 카운터의 직원에게 앨범 문의. 친절하게도 다른 지점에라도 있는지 알아봐주겠다고 전산망을 조회해주었지만...홍콩 어느 매장에도 재고 한장도 없음. - -a;;;;; 코너에 STAMP만 있는 걸 봐서는 너~~무 인기가 좋아서 품절된 거 같지는 않고-.,- 3년사이에 홍콩에서의 차게 아스 위상이 왜 이리 된겨...

... by michaela, lantian, creep 삿포로는 홋카이도 개척으로 생긴 계획도시. 그래서 바둑판처럼 교차되어 있는 주소를 가지고 있다. 주소만 있으면 어느 곳이든 쉽게 찾을 수 있음. 이런 바람직한 도시를 봤나~ 후훗. 지도상 오오토리(大通)를 중심으로 위, 아래로 北1,2,3... 南1,2,3... 좌우로 東1,2,3...西1,2,3.... 블럭별 도로변에 표시가 되어 있어 자신이 있는 곳 위치를 기준으로 블럭갯수만 잘 세어서 찾아가면 OK! 삿포로의 여름!!!! 맥주축제, 불꽃놀이 http://www.sweb.co.jp/kanko/natsu/index.html 7월 20일부터 8월 10일. 22일간 열리는 맥주축제. 아오스미팀이 환장하며 좋아하는 불꽃놀이 등 해마다 열리는 여름축제에..

... by creep 1. 아오스미팀..여행의 법칙 하나. 우리가 어디를 떠나고자 마음만 먹으면 그 즉시 그 장소로 대한항공 직항편이 취항한다 이상하게도 프라하로 떠날때도 이스탄불로 떠날때도 이번 마드리드로 떠날때도 우리가 가자! 지도에 깃발만 꼿으면 어디선가 tv에선 그곳으로 향하는 새로운 cf가 방영되기 시작 멋지구리한 cf를 보면서 저곳에 우리도 가는구나 으흐흐흐 웃게 만들었지만 뭐 직항이라는게 우리처럼 싼 티켓 찾아 헤매는 하이애나 트렁크족에겐 비싼티켓과 빈약한 스케줄을 제공.. 그야말로 그림의 떡! 우리랑 관계없음이 되버리는 일이자만서도.. 2. 우기라는 말을 써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매일 아침 저녁으로 비가 오던 지난 십오일간 비가 와서 시원하냐 이것도아닌 비가오면서 더운 희한야릇한 날씨에..

... by AoSmi Team 0922:출국, 마드리드 도착 0923:똘레도 0924:그라나다, 네르하 0925:프리힐리아나, 그라나다 0926:그라나다 알함브라, 바르셀로나행 야간열차 0927:바르셀로나 도착 0928:바르셀로나 0929:귀국 0930:서울 도착 p.s. 환상적인 루트라 자뻑 날리는 중!! 이번 여행의 최대 기대주는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넓디 넓은 땅덩이, 관광수입세계 2위라면서 교통시간표 절대 협조안해줘 일정 짜느라 고생한 아오스미팀 공식 가이도상 크립군에게 무한대의 박수를~~ 짝짝짝짝짝!!! . . .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건 체력! - -a;;

... by AoSmi Team D-2 Months! 0922:출국->마드리드 도착 0923:똘레도 0924:꼬르도바, 그라나다로 0925:네르하, 그라나다 알바이신 0926:그라나다 알함브라, 바르셀로나로(야간열차) 0927:바르셀로나 도착 0928:바르셀로나 0929:귀국 0930:서울 도착

... by lantian 공연날짜에 맞춰 삿포로 시내에 호텔잡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였다. 때는 4월. 석달 전인데도 이게 왠일이더냐며 난리법석. 설마 차게 아스 공연때문에???!!!????!!!!!!!????????.................는 아니고...=.,= 얘네들도 '바다의 날'(우리한텐 완죤 '바다의 난')인지 뭐시긴지 연휴라 북적거리게 된거라나 뭐라나~ 하마터면 오도리 공원에서 텐트! 치고 잘뻔 했다지~ 가격이니 위치니 이런거 저런거 따질 것 없이 트리플룸에 우리 날짜랑 맞으면 무조건 예약!!! 삿포로 동네방네 호텔에 문의 넣는 족족 거절당해 스크래치 좍좍~~ 그리고 기적적으로 우릴 받아준(-.,-) Korakuen 호텔은 의도하지도 않았거늘 공연장에서 불과 세 블럭 떨어진 곳!! ..
... by creep 이년만에 다시 찾은 삿뽀로 어쩜 이년동안 물가변동이 이다지도 없을수가 있느뇨 JR티켓가격도 그냥 그대로 (우리나라는 이년동안 버스비가 얼마가 올랐더라 ㅠ.ㅠ) 자판기 음료수 가격도 그냥 그대로 모든 것이 그냥 그대로 멈춰 있는듯 했지만 변한게 있었으니.. 어멋..저남자는!! 왠지 후쿠야마 마사하루랑 심하기 닮았지만 좀 이상한 저 남자는???? 이미 아오스미팀내에서 안면인식불감증..이란 치유불능의 병을 앓고 있음을 판정받고 나또한 몸소..체험을하고 있긴 하고 있기에 소심하게 질문.. "온냐들... 저 남자 후쿠야마 아니유????" .... 헉...@.@ (순간 후쿠야마를 인식한 두 여인네의 단발마 비명!!) 얼굴에 뭔짓을 한거야!!! 한때 후쿠야마에 환장해 (그녀의 후쿠야마 찬양은 ..
... by michaela, lantian, creep *Chage and Aska Concert Tour 2007 Doubel Ticket:7,350엔(1人) (수수료까지 합쳐서 63,630원.무려 환율 814원일때 구입.헉~) *항공권:대한항공 마일리지. 비수기 적용 30,000마일 *TAX:52,100원 출국>> KE765 ICN 13JUL07 10:10(Local Time) ->CTS 13JUL07 12:55(Local Time) 입국>> KE766 CTS 15JUL07 14:05(Local Time) ->ICN 15JUL07 17:05(Local Time) *숙박:Sapporo Korakuen Hotel, 2박 173,400원(1人) http://www.sapporo-korakuen.co.jp..

... by lantian 2000년. CHAGE&ASKA LIVE IN KOREA 이래 7년만에 라이브로 들은 'Pride'에 눈물바람. 전방 2m. 힘껏 손 뻗으면 닿을 수 있을 것 같던 그 거리에서 차게와 아스카를 만나다. 흘러가는 세월의 애잔함...부디 아저씨들에게만은 시간이 멈추기를... **1996년 Mtv Unplugged Live 中 Pride** p.s. 미치도록 감질나게 뜸들이며 시작한 Unplugged 'no doubt'으로 다음 공연 낚시질하는 아저씨들의 무대마케팅 기술은 정말이지..ㅠ.ㅠ 思うようには いかないもんだな '뜻대로 되는 일이 없군' 咳きながら 階段を登る 중얼거리며 계단을 오른다 夜明けのドアへ たどり着いたら 새벽녘 집 문 앞에 도착해 보니 昨日のニュ-スと手紙があった 놓여있..
... by michaela, lantian, creep 아찔한 라벤다 향기.................... 보라색 바람이 분다. 2007.07.14. in FARM TOMITA

... by michaela, lantian, creep Live in 北海道 2007.07.13. 北海道厚生年金會館

... by lantian polaroid sx-70 alpha1 T-700 October.01~08.2006. Dubai&Istanbul
... by michaela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진득하니 죽치고 앉아있기에 스페인여행에 대해서 적어놓은 네이뇬 블로그들을 여기저기 헤집고 구경다니고 있었으나..... 채 1시간도 안되어서 포기했다.=_______________= 활자중독까진 아니어도 활자화 된것이라면 뭐든지 읽어낼 수 있는 능력(?. 읽는다는 것이다.그냥 읽는 것.=.=)이 나에겐 있었거늘 요즘은 진득하니 열 줄을 채 읽어내지 못한다. 무슨 난독증도 아니고,한두줄은 진득하니 읽는데,세 줄로 넘어가면 이건 활자가 아니고,살아움직이는 것들이 되어서 죄다 날라가버리니... 빽빽하게 적혀져있는 스페인여행에 관한 글들이 나에겐 아무 소용이 없네. 일찌기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거늘,난 이걸 '보이는 것조차도 알려않는다.'로 바꿔야 하나?? ..